패스트캠퍼스, K-Digital Credit으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패스트캠퍼스는 ‘2024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국비지원 교육과 ChatGPT 활용법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KDC(K-Digital Credit)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 디자인 등 4개 분야의 온라인 단기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8주 이내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중장년층의 신속한 직무 전환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과정 완주 시 NCS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는 공기업 및 일부 기업체 지원 시 가산점으로 인정된다. 패스트캠퍼스는 온라인 학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완주반 전용 학습 게시판과 1:1 학생 맞춤형 라이브 멘토링, 현업 멘토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돕는다. 패스트캠퍼스CIC 신해동 대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평생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창경, ‘B.Bridging day’ 통해 멘토링과 IR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지난 14일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B.Bridg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창업기업의 수요에 맞춰 분야별 전문 멘토단을 구성해 1:1 맞춤형 멘토링과 IR 피칭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무, 특허, 투자,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7명의 멘토단이 부스 형태로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각 기관에서 추천한 유망 창업기업들이 약 40명의 투자사를 대상으로 IR 피칭을 진행했다. 부산창경 추천으로 피칭에 참여한 5개 창업기업 중 ㈜세라와 키퓨(Keepu)가 각각 우수상과 우수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창경은 올해 3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수빈 PM은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이보리 스토어,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 ‘아이보리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임신, 출산, 육아 IT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운영하는 ‘아이보리 스토어’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아이보리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의 영유아 브랜드가 참여해 약 150여 개의 제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이보리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할인쿠폰을 100% 증정하는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와 1,000원 응모권으로 최대 26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최대 1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아이앤나 김선영 팀장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역대급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필요한 영유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보리 플랫폼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교육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광주광역시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에서 스마트인재개발원이 디지털&IT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노션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작성과 챗GPT를 이용한 웹페이지 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노션을 통해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배우고, 챗GPT를 활용한 웹페이지 제작 기초를 익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I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노버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AI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을 운영하는 이노버스가 환경부 주관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쓰샘’은 99% 정확도로 투명페트병을 분류하고 회수하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자원순환을 촉진한다. 이노버스는 ‘쓰샘’의 기술적 우수성과 환경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이노버스는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공시설에 ‘쓰샘’을 설치해 재활용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노버스는 리코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대구광역자활센터’와 서울대 환경동아리 ‘씨알’을 지목했다.

그립, 신규 핸드메이드 작가 대상 수수료 0% 프로모션 진행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이 신규 입점하는 핸드메이드 작가를 대상으로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그립은 누구나 셀러로 입점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이브 커머스 경험이 없는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판매자 등록 후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30일 동안 방송 및 판매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첫 방송부터 90일 동안 신인 셀러 전용 기획전에 소개되며, 채널 팔로우 고객 대상 쿠폰과 첫 구매 고객 전용 쿠폰도 지원한다. 그립은 매월 우수 셀러를 선정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광고해주는 ‘이달의 그리퍼’와 셀러 단계별 라이브 방송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립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한나 대표는 “많은 셀러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립은 상품 판매에 최적화된 라이브 방송 환경과 쇼츠, 커뮤니티, 게임 등의 기능을 제공해 신규 셀러도 고객과 긴밀히 소통하며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컴팩, 결제기능 내재화된 고객관리 프로그램 ‘뷰티하마’ 공개
핀테크 기업 컴팩이 전자결제 기능이 내재화된 고객관리 프로그램 ‘뷰티하마(beautyHAMA)’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결제와 고객관리가 가능하며, 노쇼 방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특히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사장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뷰티하마는 NFC결제, QR결제, 카드번호결제 등 기존 하드웨어 카드조회기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새로운 결제방식이 나올 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예약관리, 지정문자 발송, 스마트 컨트랙트로 관리하는 선불권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뷰티샵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컴팩은 2020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OCR엔진과 성인확인서비스 ‘체크샵’을 시작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해 있으며, 다양한 핀테크 기능을 개발 중이다. 심재범 대표는 “초기 창업비용과 고정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뷰티하마를 개발했다”며, “무료 버전을 통해 1인샵들이 월사용료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뷰티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치고, 미래가격 예측 서비스 강화 출시
리치고가 최근 ‘미래가격 예측 서비스’를 강화하여 다시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AI 기술과 통계 모델을 결합해 사용자들이 보다 정확한 부동산 가격 흐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아파트의 향후 3개월, 2년, 4년 뒤의 가격을 예측하며,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 모델을 제공한다. 리치고 AI는 매매와 전세 가격, 소득, 물가, 공급량 등 22가지 변수를 학습해 아파트의 고평가 여부를 판정하고 2년 뒤 미래 가격을 산출한다. 서울 부동산 기준, 매매 가격 예측 증감율에 대한 MAPE 성능은 평균 20.2%를 보인다. SARIMAX 통계 모델은 3개월(단기)과 4년 뒤(장기) 예측에 적용된다. 리치고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예측은 복합적인 변수와 글로벌 경제, 정부 정책 등이 작용하는 도전적인 영역”이라며, “리치고의 AI와 통계 모델이 부동산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또 하나의 지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옵스나우, 필라넷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공동 사업화 협약 체결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가 종합 IT 솔루션 기업 필라넷(Feelanet)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MS의 Azure Active Directory 및 Azure Information Protection 등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필라넷과 함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 관제 알림 솔루션인 얼럿나우(AlertNow)와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등의 솔루션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필라넷은 M365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MS 통합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인프라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옵스나우는 자동화와 AI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 360)’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필라넷 김정혁 대표는 “옵스나우와의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이머스트, 주요 제조 대기업 AI 인프라 구축 지원
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가 국내 대표 그룹의 AI GPU 시스템 도입사업과 리서치 센터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메이머스트는 AI 풀스택 인프라와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고객맞춤형 AI 사업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엔비디아 DGX 플랫폼과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의 HGX 플랫폼을 포함한 AI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성형 AI 모델의 실적용을 위한 컨설팅과 데모, PoC, 플랫폼 구축 및 확장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공공 및 금융 서비스 분야별 전문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데모센터를 통해 AI 모델 개발의 전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2025년 IPO를 목표로 AI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AI 생태계 확대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