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충남창경 콘테크 미트업 데이‧부산창경 동남권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사이다경제, 3개년 통합 조회수 2배 성장

경제 콘텐츠 기업 사이다경제는 지난 3년간 연간 통합 조회수가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튜브 채널 ‘달란트투자’의 100만 구독자 달성과 ‘부티플’ 채널의 50만 구독자 달성, 신규 채널 ‘OTT연구소’의 월간 조회수 3200만뷰 돌파 등 다양한 채널의 성과 덕분이다. 사이다경제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AI 콘텐츠 생성과 신규 콘텐츠 채널 론칭을 추진 중이다. 김의현 대표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번개장터, 2024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 개최

국내 대표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9월 7일과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80개의 상점에서 약 13,000개의 세컨핸드 물품을 판매한다. 아티스트 죠지와 잠비노를 비롯한 패셔니스타들의 애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번개장터는 중고거래의 친환경적 가치를 전달하며, 모든 방문객에게 리유저블 쇼핑백과 번개포인트를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이원픽 8월 결산 발표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자사 글로벌 K-POP 플랫폼 ‘마이원픽’의 8월 결산 내용을 발표했다. 마이원픽은 다양한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34회 서울가요대상, KM차트,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클릭더스타, 주간투표, 원픽차트,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등이 포함된다. 서울가요대상에서는 가수 영탁이 4관왕을 차지했고, 방탄소년단(BTS)도 2관왕에 올랐다. KM차트에서는 영탁과 이찬원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드림콘서트 드림루키에서는 소디엑, 원팩트, 티아이오티, 파우가 최종 4팀으로 선정됐다. 클릭더스타 차이나에서는 한국 진출자 17명이 선발되었으며, 9월 16일부터 걸그룹 ‘블링원’의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투표가 진행된다. 마이원픽 주간투표와 원픽차트에서는 임영웅, BTS 진, 플레이브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3관왕에 올랐다.

부산창경, 동남권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지난 5일 ‘스스로 프로젝트’ 참여 스타트업 15개사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국내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지 액셀러레이팅 일정 안내, 기업별 사업 소개 및 목표 발표,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강연, 그룹별 기업 진단 및 공동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부산창경은 이번 워크숍에 34명이 참석해 베트남 현지 상황 및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 부·울·경 중소벤처기업청,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산창경은 6월부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영어 IR피칭 사전교육을 운영했으며, 오는 23일부터 베트남 현지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선배창업자 강연, IR피칭, 네트워킹, 현지 전문가 및 바이어와의 밋업, 일렉트릭 에너지쇼 2024 참관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국내에서는 후속 글로벌 성장 전략 관련 1:1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소희 PM은 “스스로 프로젝트가 동남권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이버페이, 추석맞이 프로모션 진행

네이버페이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개 업종, 약 80개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추석 선물과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쇼핑은 일부 채널의 유입 수수료를 3개월간 감면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레일, 주요 면세점, 영화관, 놀이공원 등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시 포인트 적립과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배달앱, 아이디어스 등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네이버페이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뜰한 소비를 돕고 판매자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창경센터, SK에코플랜트와 혁신기술 공모전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창경센터)는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반도체 및 환경 분야의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반도체 리사이클링, 대기오염 저감, 해상풍력 등 8개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 공동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충남창경센터를 비롯한 15개 공공기관 및 투자기관으로부터 자금 및 투자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전은 서류 검토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11월 초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반도체와 환경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소공연,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 설립

카카오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시작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 교육센터는 카카오의 지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소공연이 운영을 담당한다. 교육센터는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하며, 카카오 서비스 및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한다. 카카오는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카카오 광고, 카카오맵 매장등록,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소공연과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카카오는 2028년까지 총 300억 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 설립, 재난 발생 시 사회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진상사, AMD x Lenovo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레노버 공식 유통사 오진상사는 AMD Korea와 한국레노버와 함께 ‘AMD x Lenovo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AMD의 AI 프로세서와 레노버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게 된다. 선발된 마케터들은 8주간 AI PC 통합 마케팅 전략 수립, 시험기간 응원 커피차 이벤트 기획 등 실무 중심의 미션을 수행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마케터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모든 활동을 마친 마케터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AMD Kore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케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레노버 공식 SNS 및 에브리유니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전자문서지갑 시스템 활용 부동산개발업 실태조사

서울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987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등록 요건에 부적합한 업체를 가려내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전자문서지갑 시스템을 도입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의 전문인력이 휴대전화 앱을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시는 이를 시스템으로 일괄 열람하여 상근 전문인력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등록요건을 갖추지 않은 부동산개발업체는 사기 분양과 거짓 광고 등으로 시민에게 큰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계를 투명하게 관리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소기업 대상 탄소중립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다량 발생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새로운 무역 환경에 대비하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탄소중립 현황 및 국내외 동향,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 중소사업장의 저탄소화 사례 등을 다룬다. 또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교육교재를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소비 방안, ESG 경영, 중앙부처 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지원했다. 탄소중립 교육은 9월 10일까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 또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인천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