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스파크랩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지원‧부산 ESG 플랫폼 ‘아임인부산’ 오픈

원티드랩, 워크넷에 AI 솔루션 도입

원티드랩이 ‘부처협업 기반 AI확산 사업’의 ’24년 신규과제에 선정되어 AI기반 구인·구직 통합지원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협력하며, 원티드랩 주관으로 위드마인드, 자유로운 소프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워크넷을 고도화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구직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구인정보를, 구인기업에는 채용성공모델과 인재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티드랩은 3년에 걸쳐 AI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AI 매칭 서비스 원티드 등 다수 AI 기반 HR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워크넷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크랩,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社와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유 실험실 지원, 후속 투자 유치, 공동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파크랩은 지난해 바이오 분야 특화 회사인 ‘스파크바이오랩’을 출범하고, 올해 4월에는 바이오·헬스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특화된 공유 실험실 플랫폼 ‘메디오픈랩’을 개소했다.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2021년 설립된 국내 최초 바이오·헬스 기술 특화 투자지주회사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는 “국내 바이오 분야 창업 허들 완화와 투자 활성화에 힘써 더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PMPS 2024 시즌 3’ 개막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 3’를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PMP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로,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며, 시즌마다 5,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시즌에는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 농심 레드포스 등 16개 팀이 출전하며,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PMPS 2024 시즌 3는 매 대회일 오후 3시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된다.

고피자, CNN 인터뷰로 글로벌 주목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고피자가 독자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포춘, 포브스, CNN 등 세계적인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된 고피자는 현재 7개국에 4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고피자는 특허 받은 오븐 ‘고븐(GOVEN)’, 로보틱스 기술이 결합된 ‘고봇 스테이션(GOBOT STATION)’,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등 푸드테크 기술을 통해 피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준비 시간을 단축했다.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의 성장 비결로 독자적인 푸드테크 기술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고피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 ESG 플랫폼 ‘아임인부산’ 오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 E&S, 언더독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함께 부산 ESG 플랫폼 ‘아임인부산’을 오픈했다. ‘아임인부산’은 시민과 기업, 기관, 대학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참여기업은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해결 솔루션을 제안하며, 주관기관은 이를 지원하고 육성한다. 이번 플랫폼에는 BEF 2차년도 선정기업 18개 사와 SK E&S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선정기업 6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은 ‘아임인부산’을 통해 시민들이 ESG 관련 정보와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기업들은 ESG 활동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예스24, 김토끼 스튜됴와 eBook 앱 콜라보레이션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캐릭터 브랜드 ‘김토끼 스튜됴’와 협업해 예스24 eBook 앱 내 콜라보 스티커와 노트를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9월 새학기를 맞아 PDF eBook 본문과 노트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 20종과 공부 콘셉트의 노트 표지 5종을 공개했다. 예스24는 콜라보 스티커와 노트를 활용한 SNS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김토끼 손거울’을 증정한다. 예스24 eBook팀 김유정 팀장은 “2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새학기에 맞춰 고도화된 필기 기능이 탑재된 예스24 eBook 앱에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스24는 9월 초 PDF 필기 기능을 추가로 업데이트해 사용자 맞춤형 학습 기능을 완성했다.

모바일 앱과 디지털 광고 지출, 두 자릿수 성장세 기록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디지털 시장 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iOS와 Google Play에서 전 세계 소비자 지출이 360억 달러를 넘겼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앱은 전년 대비 22% 성장하며 모바일 소비자 지출을 주도했다. 특히 비게임 앱의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며 모바일 게임 수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iOS는 전년 대비 13% 성장한 250억 달러 이상의 소비자 지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장르에서는 전략 장르가 RPG를 제치고 처음으로 소비자 지출 1위를 차지했다. 틱톡은 2024년 2분기 소비자 지출과 다운로드 순위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하며, 수익이 13억 달러를 돌파했다. 디지털 광고 지출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더비, ‘취(CHI)’와 함께 <Beauty of Korea> 팝업 오픈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가 뷰티 프래그런스 브랜드 ‘취(CHI)’와 함께 <Beauty of Korea> 팝업 전시를 9월 1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재해석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더비는 서울의 유망 뷰티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마케팅 공간으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의 콜라보 팝업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향과 전통 문양을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며, 포토존 이벤트, 조향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Beauty of Korea> 팝업 전시는 12월 1일까지 비더비 다운타운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비더비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24’ 성황리에 마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 24(SLASH 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슬래시는 1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9월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토스의 5개 법인에서 45명의 엔지니어가 연사로 참여해 29개의 메인 세션과 3개의 스페셜 세션을 진행했다. 이형석 CTO는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조직문화를 소개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데브챗(DevChat) 존’에서 연사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적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95%가 다음에도 슬래시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토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행사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의 슬래시 여정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 청창사와 데모데이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2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2024 충남 창창(蒼蒼)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Pre IR 데모데이, 밋업 시리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Pre IR 데모데이에는 고로켓컴퍼니, 헤이트먼데이, 세이브더팜즈, 인생식당, 앤리시 등 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발표를 진행한다. 충남창경센터는 외부 투자자 연결 등 후속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밋업 시리즈를 통해 투자, 구매, R&D, 정책자금 전문가와의 1:1 상담이 가능하다. 청년 CEO를 위한 마음 챙김 교육도 마련된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유망 스타트업을 알리고, 원활한 투자 유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