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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WoW! IR 클리닉 참가기업 모집‧서울디자인 콘퍼런스 열린다


이석원 기자 - 2024년 9월 23일

경북테크노파크, 2024 경북 AI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어워드 개최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경북 AI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어워드’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과 경산의 문화 콘텐츠 홍보와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AI를 활용한 홍보 영상을 11월 2일까지 접수한다. 주니어와 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4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과 온라인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R 서비스 딜, 기업용 IT 관리 서비스 ‘딜IT’ 출시

글로벌 HR 서비스 제공업체 딜(Deel)이 기업 내 IT 장비 관리와 운영을 위한 통합 솔루션 ‘딜IT’를 출시했다. 딜IT는 기업이 IT 장비의 조달부터 관리, IT 관련 내부 정책 운영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서비스이다. 딜IT는 원격근무 등으로 다른 국가에서 직원을 고용할 경우, 업무에 필요한 장비를 구매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국가별 환경과 법규에 맞추어 배송하는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또한, 배송 후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에 대한 사후 서비스 지원도 제공한다. 딜IT는 전 세계 어디서나 기기 배송, 조달, 추적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기기 주문을 승인하고, 입사와 퇴사에 따른 직원 계정의 생성과 삭제를 처리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산 관리, 카탈로그, 주문 관리 등이 있으며, IT 정책 관리 기능을 통해 조직별로 장비 사용 권한을 설정하고, 승인된 장비와 소프트웨어만을 주문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HRIS와도 통합되어 인사 관리 시스템과 연동된다. 딜은 또한 새로운 이사회 멤버로 토드 포드를 영입했다. 포드는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여러 스타트업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쿠파 소프트웨어에서 공동 사장 및 CFO로 재직한 바 있다. 포드는 딜의 급성장과 흑자 기록, 열정적인 리더십, 강력한 기업 문화, 혁신적인 글로벌 플랫폼에 매력을 느껴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WoW! IR 클리닉 참가기업 모집

수원대학교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R피치덱 제작 지원 및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9월 27일까지이며, 업력 7년 미만의 제조분야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필요한 서류는 수원대 와우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IR 컨설팅 및 피치덱 제작, 데모데이 개최 등이 포함된다. IR 컨설팅은 비즈니스모델 보완, 맞춤형 IR 전략 수립, 디자인 전략 및 피칭 스크립트 구성 등을 지원하며, 데모데이에서는 투자 전문가의 피드백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대학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메가존소프트, 알리바바 클라우드 ‘올해의 한국 파트너’ 수상

메가존클라우드의 관계사 메가존소프트가 2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알리바바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북부 파트너 시상식’에서 ‘올해의 한국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메가존소프트는 매출과 고객 대응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메가존소프트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국내 유일 공식 총판으로, 20명의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까지 고객의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용 전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AI 기술을 통해 국내 AI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 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AI디자인 시대’ 디자이너, 내일을 상상하다…내달 서울디자인 콘퍼런스

다음 달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콘퍼런스에서는 김난도 교수, 송길영 작가, 노소영 관장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10월 23일부터 ‘내일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10월 5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AI와 미래 트렌드 변화, 인류가 마주할 세계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강이연 작가와 이대형 대표가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하며, 강이연 작가의 신작 ‘Light Architecture’가 공개된다. 이어 노소영 관장과 백세범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가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과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김난도 교수의 2025 트렌드 강연과 조승연 작가의 K-팝 문화 해석,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티켓은 서울디자인 2024 누리집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5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전시 입장권과 특별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개최

부산시는 9월 26일과 27일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강연, 산·학·연 협력 토크쇼, 정책 토론회,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이우일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장이 강연을 맡는다. 또한, 부산의 이차전지 기술·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와 연구개발 우수성과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사전 행사로는 부울경 과학기술 리더스 포럼과 연구개발 기획 역량 레벨업 교육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행사 일정

구분사전행사(9.24.())사전행사(9.25.())1일차(9.26())2일차(9.27())
그랜드 조선호텔(5층 볼룸)부산시티호텔(2)부산시티호텔(3)대연회장(1)중연회장(2)
10:3012:00[연구개발 우수성과 발표]10:30~11:50[출향과학기술협의회] 정책세미나10:30~11:50
13:0013:30  [R&D교육] 3R&D기획 역량 레벨업 교육13:00~17:00  [미래기술 혁신 포럼]13:30~15:40
13:3014:00
14:0014:30[개막식] 14:00~14:50
14:3015:00
[세미나] 부산시기술사업화세미나15:00~17:00[기조강연]15:00~16:00
15:0015:30
15:3016:00
16:0016:30[2024 부울경 과학기술 리더스 포럼]16:00~19:30[산학연 협력 토크쇼]16:00~17:30
16:3017:00
17:0017:30
 
17:3018:00
18:0018:30
 우수R&D 성과 전시(부산1호선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9.26.~10.2.

울산시,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참가

울산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며, 개막행사,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지역경제 혁신 구역에서 전시관을 통해 민선8기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성과,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완화 등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또한, 세계 최초 수소트램 건설 추진현황과 경제효과를 소개하며, 실제 트램의 축소모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공업축제, 태화강 국가정원, 주요 관광지 등 유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알린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정책을 홍보하고, 울산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광주시, ‘최고 숙련기술인 명장’ 공개 모집

광주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4년 광주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금형, 자동차, 공예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특정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광주지역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숙련기술인으로, 광주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자치구청장, 기업체 대표,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시민 의견수렴, 명장심의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12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숙련기술 보유 정도, 산업발전 기여도, 사회적 가치 기여도 등이다. 광주 명장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인증현판,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5년간 분할 지급받는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국방반도체 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대전시는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열린 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7층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으로,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국방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 출범을 위한 시설과 장소를 제공했다. 또한, 나노·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 화합물반도체 공정 구축, 공공 클린룸 확충, 반도체 지역인재양성 등 다양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방반도체사업단의 대전 출범이 큰 의미가 있으며, 대전이 국방반도체 연구개발부터 설계 생산까지 지원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국방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시, 반려동물 동반 숙박상품 기획전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반려견 가족을 위한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기어때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테마는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로, 인천 내 반려동물 동반 숙박 가능한 호텔과 펜션 등 90여 곳의 시설을 소개하며,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도 센트럴파크, 전등사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도 소개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인천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혁신도전형 연구개발(APRO), 과정 중심 평가 도입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고위험·고난이도 목표를 지향하는 혁신도전형 연구개발(APRO) 사업에 대해 결과주의적 평가등급을 폐지하고 과정 중심의 정성평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목표와 방식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평가등급제를 폐지하고, 연구 과정에 대한 정성적 자문을 제공하는 밀착관리제로 전환하여 연구자의 도전성을 고취하고 국가 연구개발 체질을 선도형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이 제도는 11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자폐혼합형 디지털치료제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이번 제도개선이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분법적 관념을 대전환하고, 실패를 성공으로 가는 경로로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시대,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 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세대가 인공지능의 확산 속에서 직면한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4개 부처 청년보좌역들이 주요 인공지능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대체 문제와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이 삶을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인공지능 연구개발, 민간 중심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혁신 펀드 조성 등을 포함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세대의 올바른 인식과 인공지능 접근법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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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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