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서울AI허브,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 마무리‧씨엔티테크, 더바른컴퍼니에 투자

서울 AI 허브, AI 청년 창업 혁신 주도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AI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동안 주요 대학의 AI 기술 기반 창업팀을 발굴하고 교육, 컨설팅, 공간제공 등 지원을 통해 25개 팀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11월 8일 개최된 ‘2024 서울 AI 영포럼’에서는 10개 팀이 IR 피칭을 통해 비전을 발표했다. 최종 1위는 아이어플라이가 차지했으며, 서울 AI 허브는 앞으로도 AI 창업 생태계 확산과 핵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더바른컴퍼니에 투자

씨엔티테크는 오늘전통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더바른컴퍼니에 투자를 결정했다. 더바른컴퍼니는 국내 쌀을 사용해 생산하는 브랜드 ‘더바른떡’으로 큰 인기를 끌며,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더바른컴퍼니가 디저트 시장과 결합된 떡 유통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며, 이번 투자를 통해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바른컴퍼니는 K-FOOD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Connect Day & 로컬페스타 성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원도심에서 ‘2024 J-Connect Day & 로컬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창업가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날 로컬페스타에서는 26개 로컬크리에이터가 참여한 현판 수여식과 강연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에는 약 200명의 신청자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마지막 날에는 투자설명회와 로컬 브랜드 상권 체험이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소상공인의 방향성을 상세히 알 수 있었으며, 제주센터는 앞으로도 로컬 창업가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우퓨리, ‘스너프킨: 무민 골짜기의 멜로디’ 신 DLC 예고

스웨덴의 게임 퍼블리셔 로우퓨리가 ‘스너프킨: 무민 골짜기의 멜로디’의 새로운 DLC ‘퍼들러의 구애’를 발표했다. 이번 DLC는 무민 골짜기의 가을을 배경으로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스너프킨과 친구들이 낭만적인 여정을 떠난다. 본 게임은 11월 28일부터 한글을 지원하며, 현재 PC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로우퓨리는 이번 DLC를 통해 무민 세계를 확장하고, 플레이스테이션 5와 XBOX X/S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다. 추가 정보는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중기부, 대구 염색산업단지 지원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대구염색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섬유‧염색산업의 품질 및 가격경쟁 심화, 친환경‧저탄소 전환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상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인증 및 공정개선 비용 지원을 건의했으며, 기업들은 노후설비 교체와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오 장관은 친환경 설비투자와 사업전환 지원을 약속하며,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통해 경제 양극화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 202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시상식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역대 최대인 2,500편이 응모되어 천영미 작가의 <조선의 품격>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견귀방>, <암사 호랑이 왕세자전>, <테리 케이>, <내 아들은 죽이지 않았다>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왕릉>, <마물> 등 10편이 선정되었다. 콘진원은 수상작들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IP 비즈니스 행사에서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토리의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4 디지털 창업경진대회 개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2일 ‘2024 한국형-디지털 왕중왕전(그랜드 챔피언십)’의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7개 정부․공공기관 경진대회 우승자 11팀, 13개 민간기업 경진대회 우승자 13팀 등 총 29개팀이 참여한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7개 팀은 민·관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고, 최종 수상팀 5개사는 총 1.5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최종 결선은 12월 3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아산나눔재단과 창업 협력

서울디자인재단과 아산나눔재단이 청년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창업기업들을 위한 자원 공유, 콘텐츠 교류,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와 마루180, 360 입주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창업 프로그램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아산나눔재단은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기초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통, 관광시설, 정보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 최대 4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사업설명회는 11월 28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RE100 특구’ 비전 발표

경기도는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하는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재생에너지 발전을 추진하며, 참여 시군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익공유제 형태로 발전 수익 일부를 주민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를 관광 자원과 연계한 지역 상생 방안도 포함된다. 특구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연계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전문가 패널 토론도 진행되었다.

대전시, 대덕특구와 전략산업 협력 강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력 과제로는 퀀텀 플랫폼 구축, 질화갈륨(GaN) 반도체 팹 구축, 국방 반도체 국산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장 부시장은 대덕특구의 연구장비를 지역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전략산업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확장 지원을 통해 지역기반 관광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텐핑거스의 박해월 대표는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을 강조했다.

쇼알라, 11월 소상공인 공동구매 서비스 제공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전시회 정보포털 쇼알라가 11월 동안 소상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쇼알라는 소상공인들이 상품을 수수료 없이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SNS 연동 시스템과 최소한의 카드 수수료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쇼딜 등 할인 특가 혜택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