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뉴키즈인베스트먼트, 노벰버나인틴스에 투자‧콘진원, 2024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발간

뉴키즈인베스트먼트, 개인투자조합 통해 ‘㈜노벰버나인틴스’에 투자 완료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노벰버나인틴스에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벰버나인틴스는 비건 코스매틱 시장에서 색조 화장품을 개발하여 비거니즘 생활양식을 제안하는 브랜드이다. 비거니즘에 대한 관심 증가로 20대 여성뿐만 아니라 30대 신규 고객이 늘고 있으며, 대만 코스메틱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노벰버나인틴스의 우수한 제품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노벰버나인틴스 김동희 대표는 “해외 시장 개척과 더불어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작은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모션 분야 월드클래스 300 과제 우수 평가

로봇모션 부품 및 솔루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이는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과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한 성과 덕분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로크웰오토메이션, 슈나이더일렉트릭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축지원형 고성능 스마트드라이브를 국내 대기업 메모리 제조라인에 투입했다. 또한, 일본 로봇 기업과의 협업도 논의 중이다. 강덕현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이사,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데이터 보안 기업 신시웨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2024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ICT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우수한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는 신시웨이의 최고운영책임자로 합류 후 매출 확장과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며 코스닥 상장을 달성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만디리 국영은행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올리며, LG CNS와의 협력으로 아테네교통공사에 DB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 신시웨이는 매년 공채와 수시 채용을 통해 고용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통합 보안 제품과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보안 관리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유경석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역 일대,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재탄생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를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함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교통, 혁신, 문화의 거점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에는 국제문화복합단지가 들어서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역 일대는 교통 환승 체계 개선, 도심과 한강을 연결하는 선형공원 조성, 문화역284와 연계한 녹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문화 교류의 허브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구체적인 공간 재편 계획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서울역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부산시가 해양 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이번 네트워크는 해양 특화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디지털 기반 수산물 이력제 실증사업’, ‘해양 모빌리티 인력양성 글로벌 플랫폼 구축사업’, ‘항만 배후단지를 활용한 농수산물 수출 허브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양산업의 혁신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해양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출범으로 부산은 해양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균형 발전 모델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집중

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경자청)은 12월 12일 울주군에서 ‘제4회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자청과 협력기관이 입주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건의사항 검토 결과 △울산경자청, 중진공,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업 지원 시책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소규모 입주기업 대상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이 중점 소개됐다. 울산경자청은 내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성장지원팀을 신설하고, 입주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2025년 입주기업들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지맵(G.MAP),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

지역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 – 광주, 빛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1~3층에서 열리며, 전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신진작가와 예비작가 18개 팀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아나몰픽 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컬처랩 사업은 광주를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디지털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콘텐츠를 연구·개발한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들의 제작 의도와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작발표회(쇼케이스)도 열린다.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스탬프 투어와 전시만족도 설문에 참여하면 경품이 지급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가 디지털아트 글로벌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우수도시 대전, 2024 IP in DAEJEON 개최

대전시는 11일 호텔ICC에서 지식재산 유관기관과 대전 기업의 교류협력을 위한 ‘2024년 IP in DAEJE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시 지식재산 사업 참여기업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소재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성공 사례 발표와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 정종백 과장이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식재산이 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대전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K-스타트업, ‘컴업 2024’에서 글로벌 VC 앞에 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2월 11일 ‘K-Global VC 서밋 2024’ 2일차 행사로 글로벌 벤처투자자와 국내 CVC 및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글로벌스타 I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AI를 중심으로 한 8개의 첨단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영어로 기업 소개와 기술 및 제품 발표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사우디 아람코, 일본, 중국, 프랑스 등의 글로벌 투자자들과 한국 GS 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CVC와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에 주목했다. 중기부는 이번 투자 유치 발표회 이후에도 참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현지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펀드를 통해 전 세계 67개 펀드에 출자하여 629개 기업에 1.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지속적으로 글로벌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K-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블록체인 생태계의 거점,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으며, 기술 개발 및 실증 공간, 입주 사무실, 공유 오피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블록체인 실증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들이 기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블록체인 기반 섬패스 앱과 지식재산 보호 플랫폼을 통해 관광 및 창작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개 지역 기업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글로벌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돕는 성과를 거뒀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는 기술혁신지원센터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12월 동행축제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동행축제 기간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위한 중점 기간을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마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통시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사전 붐업이벤트가 진행된다. 중점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5만 원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열린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는 설문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전통시장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송, 할인쿠폰(최대 30%) 지급 등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영주 장관은 “전통시장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누리집 시장애(www.sijang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제3판교테크노밸리 선도기업 공모 결과 발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분야 선도기업으로 에이직랜드 컨소시엄과 켐트로닉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이직랜드는 글로벌 파운드리사의 디자인하우스 파트너사이며, 켐트로닉스는 포토레지스트의 주요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두 기업은 스타트업 지원 공간 조성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산학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관련 기업과 협회와 협업해 혁신 클러스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도, 투자기업 사후지원시스템 본격 가동

경상북도는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경상북도 투자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에 빠진 도내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구조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기업활동에 장해가 되는 규제와 고충 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현장 밀착형 투자기업 사후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AMCO와 동반관계를 구축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투자기업을 지원하는 각종 경영 정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기업인에게 기회의 땅”이라며, “기업인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업을 위한 경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총 37점의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은탑산업훈장은 ㈜드림시큐리티 범진규 대표와 티에스모스트㈜ 김춘식 대표에게 돌아갔다. ㈜드림시큐리티는 국내 최초 무선 PKI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공로로, 티에스모스트㈜는 배터리 센서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로 수상했다.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벤처·창업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 <2024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국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행태를 분석한 <2024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보고서를 12월 20일 발간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세 이상 국민 5,033명을 대상으로 OTT 플랫폼 및 콘텐츠 이용행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민의 89.3%가 유·무료 OTT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2.2개의 OTT 플랫폼을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OTT 플랫폼 이용률은 감소한 반면, 무료 OTT 플랫폼 이용률은 증가했다. 유튜브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 플랫폼으로 나타났으며, 유료 OTT 중에서는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가 상위권에 올랐다. 유료 OTT 이용자의 평균 이용 시간은 주중 109분, 주말 137분으로, 전체 평균보다 길었다. 또한, 월평균 구독료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광고요금제와 할인·제휴 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숏폼 콘텐츠 이용률은 69.6%로 나타났으며, 오리지널 숏폼이 재가공형 숏폼보다 더 선호되었다. 시청 이유로는 ‘짧은 시간에 여러 개를 시청할 수 있어서’가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12월 20일부터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부처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다섯 개 중앙부처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여덟 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대응반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노쇼, 불법 광고, 악성 리뷰, 불합리한 일회용품 과태료 부과 등 생업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각 부처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의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의 광고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소상공인이 1회용품 사용으로 과태료를 받지 않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악성 리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쇼 문제 실태조사를 통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수사를 예고했다. 중기부는 현장애로 접수센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피해 사례를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치안당국에 이관할 계획이다. 김성섭 차관은 “소상공인의 고질적 생업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한수원 위한 세계 최초 원전 특화 생성형 AI 구축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생성형 AI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활용해 한수원의 원자력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한다. 한수원은 품질 관리, 규제 대응,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건설 통합 관리, 발전 운영 최적화, 정비 작업 절차 안내, 원전 안전 모니터링 등 7개 주요 영역에서 AI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헬프나우 AI를 기반으로 AI 서비스 구축 및 LLM 모델 학습,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한다. 헬프나우 AI는 챗봇, 콜봇, 보이스봇 등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방대한 데이터에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공공 부문에서 쉽게 도입이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의 장인수 한국 대표는 이번 계약이 베스핀글로벌의 전문성과 공공 프로젝트 수행 경험 덕분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원전 산업에서도 생성형 AI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연테크, 반사·비반사 번호판 검지용 IP카메라 모듈 출시

세연테크는 자동차 번호판 인식에 최적화된 4메가픽셀 글로벌 셔터 IP 카메라 모듈(모델명: FWC-EX1-567)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카메라 모듈은 반사식과 비반사식 번호판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어 인식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자체 ISP와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사용해 다양한 낮과 밤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번호판 인식을 지원하며, ONVIF Profile S/T를 지원해 다양한 NVR, VMS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세연테크는 2025년 1월부터 이 모듈을 공식 판매할 예정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주차 관리, 교통 단속, 차량 접근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연테크는 국내외 자동차 번호판 인식 감지용 글로벌 셔터 모듈을 대량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개방형 AI SDK를 공개하면서 여러 AI 소프트웨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세연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