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리얼티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채널코퍼레이션, 110억 투자 유치

HR 플랫폼 플렉스, ‘SaaS 패러다임 전환’ 선언

올인원 HR 플랫폼 플렉스는 최근 ‘Service as a Software’로의 진화를 선언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 비전은 플렉스 장해남 대표가 ‘2025 얼라인먼트 데이’에서 제시한 것이다. 플렉스는 제품의 독보적 서비스 범위, 전문가 그룹 구독 서비스인 ‘HR 파트너스’ 및 ‘페이롤 파트너스’, 그리고 AI·머신러닝과 결합된 방대한 HR 데이터를 통해 HR 문제 해결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 장 대표는 플렉스의 미션을 되새기며, 혁신적인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알체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Vision AI 솔루션 선도기업 알체라가 5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 알체라는 데이터 구축 실적과 우수기업 배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AI와 데이터 가공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알체라는 중소기업의 AI 학습 데이터 구축을 지원하며,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한다. 최근 베트남 법인 사업장을 확장해 데이터 관리 인프라를 강화한 알체라는, 고품질 데이터와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디웨일,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연간 고객 증가율 300% 달성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이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을 통해 연간 고객 증가율 300%를 달성했다. ‘클랩’은 고객사의 인사평가와 성과관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HR 솔루션으로, 명확한 목표 설정과 상시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2021년 출시 이후 매년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클랩’은 다양한 업종에서 도입되며,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서비스 유지율을 보인다. 디웨일은 ‘클랩’의 고품질 데이터와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맨디언트, 이반티 취약점 관련 보고서 발표

구글 클라우드 맨디언트가 이반티 커넥트 시큐어 어플라이언스에 영향을 미친 CVE-2025-0282 제로데이 취약점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취약점은 2024년 12월 초 중국 연계 스파이 공격자가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맨디언트는 이번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자가 원격 코드 실행, 네트워크 내 측면 이동, 지속적인 백도어 설치 등의 권한을 가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반티는 영향을 받은 고객에게 공장 초기화를 권고하고 있으며, 맨디언트는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제안했다.

딥파인, 아트센터나비와 XR 모빌리티 관광 서비스 개발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아트센터나비미술관과 협력해 ‘디지털 헤리티지 모빌리티 XR 투어리즘 프로젝트’를 통해 XR 모빌리티 관광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 융합을 목표로 하며, AR 콘텐츠와 T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딥파인은 GPS와 VPS 기술을 결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AR 콘텐츠를 구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현배 CEO는 이번 프로젝트가 스마트 관광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그재그, ‘화요쇼룸’ 통해 평균 560% 거래액 증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화요쇼룸’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거래액을 평균 560% 상승시켰다. 지난해 6월 시작된 ‘화요쇼룸’은 53개 브랜드가 참여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티메이커’, ‘논로컬’, ‘로라로라’ 등 주요 브랜드들은 거래액이 수천 퍼센트 증가했다.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커 34세~39세 연령대의 구매자가 증가했다. 인공지능 개인화 추천 기술과 무상 광고비 지원으로 브랜드들의 안정적 매출을 돕고 있는 지그재그는 앞으로도 ‘국민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헥사곤-국립창원대,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 MOU 체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와 국립창원대학교가 스마트 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제조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고, 핵심 인력과 기업 성장을 위한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헥사곤은 시설 및 소프트웨어 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 후 헥사곤은 자율 제조와 AI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캠퍼스 비전을 발표했다. 창원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리얼티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AI 기반 치과보철물 제조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리얼티쓰가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리얼티쓰는 실시간 자동화 3D 디자인과 품질검증이 가능한 ‘REAL TEETH’ 솔루션을 통해 치과보철물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국제 상표권 등록을 마친 리얼티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 가속화와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얼티쓰는 치과기공소의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널코퍼레이션, 110억 투자 유치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주도로 라구나인베스트먼트와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AI 챗봇, 채팅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18만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채널코퍼레이션은 AI 음성 상담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시원 대표는 “글로벌 SaaS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반품안심케어로 SME 매출 13.6% 증가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지원 서비스인 ‘반품안심케어’가 SME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 강형구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반품안심케어 적용 상품의 매출이 평균 13.6% 높았다. 특히 패션잡화와 가구·인테리어, 디지털·가전 분야에서 효과가 두드러졌다. 네이버는 무료 교환·반품 보험 서비스로 SME의 재정적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