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LG소셜캠퍼스, ‘소셜펠로우 15기’ 모집‧우아한형제들, 2024년 매출 4조3226억원 기록

조호, AI 기반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 ‘프로젝트 플러스’ 출시

글로벌 기술 기업 조호 코퍼레이션이 중견·대기업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통합형 AI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 ‘프로젝트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프로젝트 관리, 협업,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애자일 프로젝트 방법론에 대한 기업 고객의 요구를 지원한다. 특히, 조호의 자체 AI 엔진인 ‘지아’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고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프로젝트 관리자가 전략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예측 분석, 진행 상황 추적, 품질 관리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프로젝트 플러스’는 전 세계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사용자당 월 21 싱가포르 달러부터 시작한다.

우아한형제들, 2024년 매출 4조3226억원 기록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조3226억 원, 영업이익 640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주력 사업인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와 배민B마트, 장보기·쇼핑 등 커머스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했다. 특히 장보기·쇼핑은 주문수와 거래액 모두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며 퀵커머스 사업의 성공을 견인했다. 배민B마트는 상품군 확대와 효율적 운영을 통해 EBITDA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우아한형제들은 푸드 딜리버리 품질 개선과 구독제 강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 가치를 추구할 계획이다.

LG소셜캠퍼스, ‘소셜펠로우 15기’ 모집

LG전자와 LG화학이 주최하는 LG소셜캠퍼스가 ‘소셜펠로우 15기’ 참가 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소셜펠로우’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15기 모집은 기후기술, 사회적가치, 지역기반 기술 세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3000만원의 1차 균등 지원금을 포함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소기업 혁신강국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전략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중기부는 혁신과 스케일업, 선제적 미래 대응,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올해의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학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소기업 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반티 커넥트 시큐어 취약점 공격 배후에 중국 연계 사이버 스파이 그룹 지목

구글 클라우드의 맨디언트 연구소는 이반티 커넥트 시큐어(ICS) VPN 어플라이언스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취약점(CVE-2025-22457)을 악용한 공격이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스파이 그룹 UNC5221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월 패치가 배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시스템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발생하고 있다. UNC5221은 새로운 메모리 상주 멀웨어를 사용하여 지속적인 백도어 액세스를 설정하고, 자격 증명 도용 및 데이터 유출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디언트는 ICS 22.7R2.5 이하의 취약한 버전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즉시 패치를 적용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베스핀글로벌, 2024년 흑자 전환 성공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637억 원의 매출과 1억 7,989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AI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확대와 미국 법인의 고속 성장에 힘입은 결과이다. 특히, AI 도입 지원 모델 강화와 원가 관리에 주력하며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 개선을 이끌어냈다. 베스핀글로벌은 AI 기반 매니지드 서비스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퀀텀에어로, 한라대와 AI 드론 기술 협력

방산 AI 스타트업 퀀텀에어로가 한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전투 드론 기술 공동 개발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퀀텀에어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 국산화와 고도화에 힘쓰고, AI 기반 방위산업 기술 교류와 인재 교류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사업화 연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퀀텀에어로는 이번 협약이 AI 기반 무인기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