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산업부, 미래 혁신 소부장 기반 구축사업 추진‧부산시, 2025년 스타소상공인 공모 진행

부산시, 2025년 스타소상공인 공모 진행… 성장 지원 강화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5년 스타소상공인 공모’를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10개 소상공인을 선정해 브랜드 개발, 판로 개척, 특허등록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 지원금 2천만 원과 멘토링, 마케팅 지원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선정된 업체들은 평균 41%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 성과를 보였다. 올해부터는 기 선정 업체 간 교류 및 협업 프로젝트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신청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구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운영… 성공 창업 지원

대구광역시가 외식업 창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5년 과정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3기로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상권분석,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전문가 멘토링, 창업 사례 분석, 외식업소 탐방 등의 실전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2022~2024년 수료생 중 약 27.9%가 창업에 성공하며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지역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1기 수강생 모집은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제주 중소기업 경기 회복세… 제조업 성장 견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반등세를 보이며 회복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0.0포인트 상승한 75.0을 기록하며 전체 회복세를 이끌었다. 비제조업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내수 소비심리 개선과 관광수요 회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는 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을 확대해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중진공, 중소기업 인력 유치·양성 협력 강화

서울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인력 유치·양성·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중소기업과 외국인 전문인력의 취업 매칭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유치 및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서울시 외국전문인력 채용관’을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양 기관은 취업·채용박람회, 청년창업사관학교 연계 사업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할 방침이다.

콘진원,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 주빈국 참가…K-콘텐츠 글로벌 위상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5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 최초로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해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 단독 쇼케이스와 북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며, 세계 3대 방송상인 ‘록키 어워즈’ 후보에 한국 작품 5편이 선정돼 수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주빈국 초청을 기념해 한국에 특별 헌정 기념패가 수여되며, 콘진원은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 모집을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산업부, 미래 혁신 소부장 기반 구축사업 추진… 600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AI·첨단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기존 200대 소재·부품 기술 외에도 고위험 신산업 분야의 연구·실증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과 공정 효율성 향상까지 포함한다. 2028년까지 4년간 6개 과제에 총 6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과제 공모는 4월 1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산업부는 사업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성과 평가 및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2025년 업사이클 기업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업사이클 기업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집중육성 과제(최대 1천만 원) ▲일반 과제(최대 5백만 원)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이 업사이클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인건비, 시제품 제작비, 디자인 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18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정 기업은 10월까지 과제를 수행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중간점검과 최종평가를 통해 사업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전남도, 맞춤형 투자유치 본격 추진… 보조금 제도 정비

전라남도가 지역 산업 맞춤형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전라남도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투자기업 도비 보조금 지급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지원체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남도는 기업의 투자 유인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보조금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은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비 보조금제도를 더욱 실효성 있게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스마트공장 확산 박차…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상남도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2025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을 위한 지방비 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정보 및 자재명세서 디지털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협업해 제조 전문 인력이 기업 현장에 상주하며 품질·생산성 개선을 돕는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스마트공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문화관광 개발 연구 착수

경상북도가 지역 관광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경북 문화관광 프로젝트 개발방안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호텔·리조트 사업의 사업성 분석 및 금융주선 등을 포함하며, 비수도권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구미 근로자 기숙사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1조 원 규모의 투자 실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추가 관광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첨단과학·문화예술 축제 ‘TechConE’ 개최

국립중앙과학관이 미래형 첨단과학기술 축제 ‘2025 TechConE’를 개최한다. 올해 첫 행사(4월 26~27일)는 ‘삶 속에 스며드는 로봇’을 주제로 열리며, 로봇 쇼앤톡과 체험관을 통해 최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DJ 허니엘과 로봇개의 합동 춤 공연이 펼쳐지고, 로봇 스타일링 런웨이도 진행된다. 반 고흐 강연형 공연과 과학·예술 융합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행사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풀리오, B2B 영업·마케팅 강화 위해 CRM 솔루션 도입

프리미엄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가 B2B 영업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캔버스의 CRM 솔루션 ‘리캐치’를 도입했다. 풀리오는 B2C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B2B 구매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리캐치를 선택했다. 풀리오는 리캐치 도입 후 잠재 고객 확보 및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영업 및 고객 관리 효율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풀리오는 리캐치 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영업 미팅 상담 데이터를 CRM에 기록하여 영업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B2B 매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풀리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B2B 기업을 대상으로 CR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B2B 매출 조직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 3월 배우 부문 발표, 아이유 1위 차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3월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에서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발표는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온라인 빅데이터 3억 8449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다. 넷플릭스 ‘폭삭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과 함께 아이유와 박보검이 남녀 1위를 석권하며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가 다양한 인덱스 수치를 합산하여 산출되며, 온라인 인덱스 수치만 반영된 결과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