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수출 중소기업 위한 추가 지원 방안 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원책에는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1:1 전담 상담체계, 긴급 경영안정자금 0.4조 원 추가 공급, 수출 바우처 확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수출국 다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신시장 진출 자금 1,0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관세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온라인 상담 및 해외 멘토단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지원책을 통해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제11회 ‘공명전’ 참가 기업 모집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공명파트너즈가 주최하는 ‘공명전’이 열한 번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이번에는 ESG 부문과 의료·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공명전은 스타트업의 발표를 듣고 투자자가 투표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티 기반 IR 플랫폼이다.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최종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투자자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사업모델 검증, 성장 전략 점검, 고객 확보 등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중기부, 소상공인 활력 회복 위한 대규모 지원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4조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 전기·가스·수도 요금 지원, 매출 증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며, 단기 운영자금을 위한 특별 보증과 정책자금도 확대된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재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 보호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정부는 창업·벤처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지속할 계획이다.
비전웍스벤처스, ‘임팩트 드리븐 재팬: 커넥트’ 행사 마쳐
글로벌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비전웍스벤처스는 지난 5월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도쿄 비즈니스센터에서 한일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이 참가한 ‘임팩트 드리븐 재팬: 커넥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SusHi Tech Tokyo 2025’의 공식 앰배서더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 임팩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과 일본 스타트업 각각 3개사의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중기부, 중소기업 혁신기술 보호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제4차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협상 단계부터 기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적 보호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침해 피해기업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조정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기술개발 비용까지 보상하는 손해액 산정 기준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무료 온라인 법률자문 및 영업비밀 보호 컨설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