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출범‧실전 특강 ‘AI 기사 쓰기’ 개최

‘개인 맞춤 운동처방의 미래, 밸런스피터’ 특허 등록

휴먼밸런스가 개발한 콘텐츠형 운동처방 솔루션 ‘밸런스피터’가 피트니스 산업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완료하며, 웰니스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지식재산 기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밸런스피터는 7000개 이상의 운동 동작과 5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콘텐츠 기반 운동처방 플랫폼으로, 전문 트레이너가 회원의 상태와 목표에 맞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간편한 메신저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국내 주요 피트니스센터에 도입되어 수천 건의 운동처방 사례가 누적되었으며, 트레이너와 회원 모두에게서 높은 만족도와 실효성을 검증받고 있다. 휴먼밸런스는 올해 상반기에 ‘피트니스 강습과 운동 처방 지원을 위한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으며, AI 기술을 접목해 트레이너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방을 생성할 수 있는 지능형 운동처방 시스템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퀘스티드’, 한국 상륙… 국내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시장 ‘지각 변동’ 예고

세계적인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브랜드 ‘퀘스티드(Quested)’가 엠브이엠 디스트리뷰션을 통해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 퀘스티드는 6월 5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985년 영국에서 설립된 퀘스티드는 그동안 광고 없이 사용자들의 평가로만 명성을 쌓아왔다. 엠브이엠 디스트리뷰션은 퀘스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퀘스티드 코리아를 출범시키고, 국내 시장에 퀘스티드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퀘스티드는 세르반 게니아, 한스 짐머, 트레버 혼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론칭 행사를 통해 국내 음악인들과 오디오 애호가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모니터링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다미디어, 실전 특강 ‘AI 기사 쓰기’ 개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언론도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다미디어가 오는 28일 인터넷신문 운영진 및 취재·편집 기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사 쓰기’ 실전 특강을 개최하며 언론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이번 특강은 단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챗GPT 등 다양한 AI를 활용해 직접 기사쓰기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일반 기사는 물론 심층적인 기획 기사까지 AI를 활용해 작성하는 노하우를 현장에서 바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다미디어 강민주 이사는 “AI 시대에 챗GPT 등을 이용한 AI 기사 쓰기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지금 AI 기사 쓰기에서 뒤처지는 것은 곧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도태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생성형 AI 기사 쓰기’ 실전 특강은 오는 5월 28일(수) 다다미디어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다다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은경아 세라트 대표, 발명의 날 기념 ‘동탑산업훈장’ 수훈

첨단세라믹 소재 전문기업 ㈜세라트의 은경아 대표가 지난 5월 19일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포상은 세라트의 기술 개발, 세계 시장 개척, 사회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발명의 날은 대한민국의 기술 혁신과 발명 생태계 발전을 기념하는 자리로, 올해는 ‘Best 60, Next 60’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논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81명의 유공자가 정부 포상을 받았으며, 은경아 대표를 비롯해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 LG전자 조휘재 부사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 대표는 세라트를 창업한 이후 지르코니아 첨단세라믹 소재·부품을 개발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100% 수출하며 기업을 성장시켰다. 세라트는 8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럭셔리 헬스케어 세라믹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은 대표는 UN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글로벌 어워즈’ 국제심사위원으로 연임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공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2025 DMC 인터네셔널 인플루언서 컨퍼런스 개최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에 모여 ‘공감’을 매개로 K-콘텐츠의 세계화에 대해 논의한다. ‘2025 DMC 인터네셔널 인플루언서 컨퍼런스’가 오는 5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KGIT센터 4층 SMIT 미디어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와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GINCON 및 DMC산학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인도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Culture x SMIT x GINCON’이라는 슬로건 아래 K-콘텐츠의 확장성과 문화적 연결에 주목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인도, 브라질, 영국,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이 연사로 나서며, K-드라마, K-뷰티, K-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글로벌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특히 콘텐츠 산업이 감정과 공감의 언어로 진화하고 있다는 흐름 속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어떻게 자국 문화와 한국 콘텐츠를 연결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제시될 예정이다.

스티비, ISO 27001 인증 획득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스티비’가 정보보호 국제 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적, 인적, 물리적, 기술적 보안 등 4개 분야, 93개 세부 항목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스티비는 이번 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의 운영과 지속적 개선에 대한 실천 의지와 클라우드 보안정책의 적정성, 효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비는 고객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데이터 암호화 조치를 진행하고, 추가적인 보안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출범, 채무조정·재기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재기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이 센터는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조정 기능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금융·법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채무 현황에 맞는 변제계획을 수립하고, 법원 제출까지 전 과정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정부는 서울회생법원과 협약을 체결해 채무조정 신청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재판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개소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채무조정을 경험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이 빠르게 채무조정을 마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운영(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