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가이아랩스, 2천만 달러 투자 유치‧’벤처기업 산업구조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

배민커넥트, 6주년 라이더 감사 행사 ‘해피커넥트스루’ 진행

우아한청년들이 배민커넥트 서비스 출시 6주년을 기념해 라이더 감사 이벤트 ‘해피커넥트스루’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라이더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라이더들은 여름철 배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물품과 함께 감사 카드를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는 소원카드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향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아한청년들 임직원과 라이더 간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마련되어 라이더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라이더와 플랫폼이 함께 건강한 배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라이더의 안전과 건강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 입문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60만건 돌파

월급쟁이부자들의 재테크 입문 교육 콘텐츠가 누적 판매 60만 건을 돌파하며, 2030세대와 여성 수강생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재테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판매 건수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2030 MZ세대 수강생 비중은 3년 연속 47% 이상을 기록했다. 여성 수강자 비율 또한 2023년 55%에서 올해 7월 기준 66%까지 상승하며 재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월급쟁이부들은 수강생들의 재무 상황과 관심사를 반영하여 신규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개인화된 목표 기반의 실전 과제 구성으로 재테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번개장터, 유럽서 ‘한국형 스타트업 혁신 성장모델’로 주목받다

번개장터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24/25 한-폴란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최종보고회 및 고위 정책 대화’에서 한국 혁신 스타트업 대표로 초청받아 리커머스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하우 야로스 차관 등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과 알레그로, 현지 ICT 기업 협회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번개장터는 AI 기반 사기 모니터링 및 에스크로 안전결제 시스템, 정가품 과학 검수 APT 솔루션 등 기술적 경쟁력을 소개하며 K-리커머스 혁신을 강조했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미하우 야로스 차관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폴란드에 유용한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며, 양국 기업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 산업구조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

벤처기업협회가 최근 10년간(2014~2024년) 국내 벤처기업 산업구조의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의 재편, 일반산업에서 첨단산업으로의 전환 등 10가지 주요 특징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벤처기업 수는 연평균 3.8% 증가했지만, 제조업 벤처기업은 1.6% 증가에 그친 반면 서비스업은 7.4% 증가하며 벤처기업 산업구조 전환을 주도했다. 또한 첨단산업 벤처기업은 연평균 4.0% 증가하여 2021년부터 전체 벤처기업 중 첨단산업 비중이 일반산업을 초과했다. 신규 벤처기업 수는 2020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감소했지만, 서비스업은 2024년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연구개발서비스’와 ‘도소매’ 업종의 신규 벤처기업 수가 급증하며 신규기업 대표 업종으로 부상했다. 지역별로는 벤처기업의 66.7%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수도권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비수도권은 제조업 중심으로 특화된 양상을 보였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은 기술 기반 산업에 집중되어 우리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행 지원 정책과 제도는 산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연하고 혁신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대화형 마케팅 에이전트 서비스 ‘리스닝마인드 on ChatGPT’ 전격 출시

어센트 코리아가 실시간 대화만으로 소비자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AI 마케팅 에이전트 서비스 ‘리스닝마인드 on ChatGPT’를 전격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데이터 수집 및 정제 과정 없이 질문만으로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ChatGPT의 한계였던 ‘할루시네이션’을 극복하고, 한국, 일본, 미국의 5천만 소비자 실 검색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성을 확보했다. 시장 트렌드, 브랜드별 페르소나 분석,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 분석, 경쟁사 비교 등 다양한 분석을 제공하며, 사용자 질문에 대한 분석 결과를 차트, 네트워크 그래프, 워드클라우드 등 시각적으로 파악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한다. 어센트 코리아는 이미 한국과 일본의 13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신뢰성과 확장성을 입증했으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데이터 분석이 모든 실무자의 일상 언어에서 시작되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검색 데이터를 통해 마케터가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해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인텐트 마케팅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랩스, 라오스 디지털 금융 혁신 청사진 제시

라오스 기술통신부 차관을 포함한 정부 대표단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스타트업을 시찰하고, 서울 핀테크랩 입주기업인 서울랩스와 크로스허브의 기술 제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랩스는 라오스 현지 통화인 KIP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플랫폼과 라오스어 지원 슈퍼월렛을 결합한 ‘통합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안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분산 신원인증(DID), 전자문서, 다중 자산 관리, QR 결제를 포괄하며, 해외 송금 비용 절감 및 450만 명 이상의 금융 소외 계층에게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로스허브는 글로벌 여행객을 위한 ‘ID Block & Block Pay’ 시스템을 제안해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 증대와 현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라오스 정부는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이 전자정부 전환과 디지털 경제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디웨일, 인지그룹에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이 글로벌 부품 제조 그룹 인지그룹에 맞춤형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CLAP)’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지그룹은 기존에 사용하던 SaaS의 커스터마이징 한계로 인해 조직에 맞는 성과관리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클랩의 모듈형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자동화된 리포트 기능이 인지그룹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도입을 결정했다. 클랩은 목표 수립부터 피드백, 평가 결과 리포트 추출 등 성과관리 전반의 유기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100%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다양한 오픈 API를 통해 기존 데이터 연동 및 맞춤형 기능 개발이 가능하다. 디웨일 관계자는 클랩이 기업의 고유한 조직 문화와 평가 체계를 유연하게 반영하여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이아랩스, 2000만 달러 투자 유치…탈중앙화 AI 생태계 확장 가속

탈중앙화 인공지능(AI) 프로젝트 가이아랩스(GAIA Labs)가 2천만 달러(약 276억 원) 규모의 시드 및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바이트 트레이드 랩과 미라나 벤쳐스 등 글로벌 Web3 투자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가이아랩스는 이번 자금을 모바일 AI, 인프라 확장, 오픈 AI 툴킷, 웹3 통합 등 핵심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연내 탈중앙화 AI를 기본 탑재한 ‘가이아 AI폰’을 출시하여 중앙 서버 없이 기기 내에서 AI 모델을 실행, 사용자 데이터의 주권과 오프라인 AI 비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이아랩스는 “AI 추론은 소수 기업이 아닌 개방된 자원이 돼야 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용자 소유의 AI 경제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스타에셋,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 대상 절세 컨설팅 본격화

F&B 전문 경영자문 기업 스타에셋이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계를 위한 세무 절감 특화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급변하는 세무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타에셋의 절세 솔루션은 단순 세무 상담을 넘어, 세금 진단, 재무제표 정밀 검토, 기업 인증 자격 분석, 세금 감면 시뮬레이션 등을 포함하여 기업의 현 상황에 최적화된 절세 방안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전문 세무사, 회계사, 인증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신뢰도를 높였으며, 고객사가 실질적인 재무 이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무료 진단 및 시뮬레이션도 제공한다. 스타에셋 관계자는 “세금 리스크 사전 차단과 합법적인 감면 혜택 극대화가 핵심”이라며, 중소 외식기업 및 프랜차이즈 본사가 놓치기 쉬운 항목까지 면밀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세금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드버드, 찰스 스터트 신임 CMO 선임…옴니프레젠트 AI 확산 가속

글로벌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찰스 스터트를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선임하며 ‘옴니프레젠트 AI’의 글로벌 시장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스터트 신임 CMO는 퀄트릭스에서 마케팅 부문 부사장 및 제품 주도 성장 총괄을 역임하며 고객경험 제품군 파이프라인을 18개월 만에 100% 이상 성장시킨 전문가다. 센드버드는 지난 5월 예측 기반의 선제적 고객 대응을 지원하는 ‘옴니프레젠트 AI’를 출시하여 기존의 수동형 고객 지원을 넘어서는 차세대 고객경험 체계를 제시했다. 스터트 CMO는 앞으로 ‘옴니프레젠트 AI’의 글로벌 확산과 고객 사례 기반 브랜드 메시지 강화, AI 마케팅 실행 문화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이끌 계획이다. 센드버드는 도어대시, 매치그룹 등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하며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