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퀸잇, 서머 시즌오프 특가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확대하고 9월 4일까지 참여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개별 상점에 키오스크, 서빙 로봇, 스마트 오더 등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해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돕는다. 선정된 상점은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50\~70%를 국비로 지원받으며, 간이과세자, 1인 자영업자, 장애인 사업주 등 취약계층은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스마트상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스포티파이, R&B 싱어송라이터 주니 신규 RADAR KOREA 아티스트 선정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R&B 싱어송라이터 주니를 ‘RADAR KOREA’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RADAR는 스포티파이가 2020년 선보인 글로벌 신예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별 유망 아티스트를 발굴해 전 세계 리스너와의 접점을 넓혀준다. 스포티파이는 2023년 SXSW의 ‘스포티파이 하우스’를 통해 주니를 처음 소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그의 음악 여정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주니는 오는 8월 2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null(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스포티파이는 RADAR KOREA 캠페인을 통해 주니의 음악을 전 세계 리스너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스포티파이는 앞으로도 K팝뿐 아니라 한국의 R\&B,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쿠콘, 상반기 영업이익 90.5억 원 달성… 전년 대비 14.9% 증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67.3억 원, 영업이익 46.6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90.5억 원을 달성하며 수익성 높은 서비스 중심의 성장세를 보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데이터 사업 85.1억 원, 페이먼트 사업 82.2억 원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뤘다. 특히 간편 인증 API 시장 수요 급증이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쿠콘은 하반기 ‘글로벌 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해외 관광객의 국내 가맹점 결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핀테크 허브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업체와 협업을 검토 중이다. 쿠콘은 투자자와의 신뢰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정례 IR과 NDR(Non-Deal Roadshow)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에는 2분기 정례 IR이 예정되어 있다.

제로웹, 실버스타 챌린지 협약 체결

디지털 라이프케어 솔루션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이 사회복지법인 전원과 ‘실버스타 챌린지’ 업무협약을 맺고 고령자 대상 디지털 돌봄 기반 ESG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력은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복지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케어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 협약을 통해 기업의 ESG 활동이 단순 후원을 넘어 구조적 복지 참여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제도적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로 다양한 기업의 동참도 기대된다. 제로웹은 AI·IoT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의 일상 변화와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즉각 대응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중심의 디지털 돌봄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위안미디어, 하이러닝에 공급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자사 솔루션 ‘위안미디어’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하이러닝은 95만 명 이상의 학생과 7만여 명의 교사가 사용하는 대규모 플랫폼으로, 안정적인 영상 스트리밍과 콘텐츠 관리가 핵심이다. 위안소프트는 HTML5 기반 플레이어, 고성능 트랜스코더, UHD 스트리밍 엔진, GS 인증 편집기 등으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타 교육청 및 공공기관으로의 확산도 기대되며, 위안미디어는 이미 조달청 우수품질물품으로 선정되고 300여 고객을 통해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

퀸잇, 서머 시즌오프 특가전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오는 25일까지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여성·남성 패션, 리빙, 뷰티 등 전 카테고리에서 여름 상품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즌 막바지 특가를 통해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중장년층 고객을 겨냥했다. 총 2000여 개 브랜드의 92만여 개 상품이 대상이며, 쿠폰팩, 선착순 특가, 가격대별 기획전, 브랜드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특히 쿨링템 특가전에서는 여름 언더웨어, 침구, 뷰티 제품 등을 할인 판매하며, 인기 브랜드 상품도 1만 원대부터 제공된다. 퀸잇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늦여름 소비와 내년 시즌 대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폰드메이커스, 리웨이뮤직앤미디어와 글로벌 음악 생태계 확장 맞손

ICT 기반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폰드메이커스가 국내 1위 싱크 에이전시 리웨이뮤직앤미디어와 글로벌 음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아티스트 상호 소개 및 유통·싱크 프로모션 연계, 굿덕-숲세권 라이브 파이프라인 구축, 해외 아티스트 내한 프로모션 체계 확립, 해외 진출 상호 지원 등 4개 핵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폰드메이커스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굿덕’과 친환경 음악 콘텐츠 플랫폼 ‘숲세권 라이브’의 혁신 플랫폼을 리웨이뮤직앤미디어의 글로벌 음악 유통망과 연계하여 국내외 아티스트의 유통 및 프로모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K-POP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지속 가능한 K-컬처 음악 생태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관, SCEWC 2025 공동 구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부산관 공동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해양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RISE사업단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부산관 기획, 참여 기업 발굴, 홍보 및 네트워킹 행사 운영, 후속 사업 연계 등 역할을 분담한다. SCE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로, 부산관은 국토교통부 한국관 내에 설치돼 지역 스마트시티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산업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펄사 게이밍 기어, 디스플레이 탑재 e스포츠용 키보드 ‘Pulsar eS HE 70’ 출시

에이플러스엑스의 고성능 e스포츠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가 e스포츠 전용 마그네틱 게이밍 키보드 ‘Pulsar eS HE 7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개인 PC 사용이 제한되는 대회 현장에서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접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된 eS 시리즈의 첫 키보드다. ‘Pulsar eS HE 70’은 마그네틱 스위치, 8K 폴링레이트, 8K 스캔레이트를 지원하며, 래피드 트리거 기능과 0.05mm 단위 작동점 조정으로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내장 디스플레이와 노브를 통해 설정 변경, 매크로 생성, 프로필 전환을 할 수 있어 토너먼트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펄사 게이밍 기어 CMO 스튜어트 첸은 “프로 선수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펄사는 발로란트 프로 선수 맞춤형 마우스 개발 등 e스포츠 사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라인 넥스트, ‘웹X 2025’ 컨퍼런스에서 ‘미니 디앱 스테이션’ 전시

라인 넥스트가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웹3 컨퍼런스 ‘웹X 2025’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라인 넥스트는 대규모 ‘미니 디앱 스테이션’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웹3 전략과 스테이블 코인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카이아 DLT 재단과 공동 부스를 통해 미니 디앱 생태계를 선보이며, 플루토 스튜디오의 카피보보, 아사히 TV의 엑스트라마일 등 다양한 미니 디앱 파트너사들이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 공간 내 미디어 스테이지에서는 웹3 업계 주요 연사들의 발표와 함께 일본 아이돌 가수의 깜짝 방문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라인 넥스트 김태원 웹3 사업 그룹 본부장은 26일 메인 세션 연사로 참여해 미니 디앱 전략과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새로운 웹3 사용자 경험 제공 비전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비트겟과 함께 ‘미니 디앱 페스타’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하여 업계 관계자 및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카이아 메인넷 기반 웹3 생태계 확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출시된 미니 디앱은 현재 90개가 운영되며 1.3억 누적 사용자를 기록하는 등 웹3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