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한국전파진흥협회에 교육용 네트워크 장비 기증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 ICT 교육용 네트워크 장비를 기증한다. 기증 대상은 서비스 운영을 마친 네트워크 장비 60여 대로, 제조사 기술 지원은 종료됐지만 교육용 실습에는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선별했다. 장비를 처분·매각하는 대신 교육 현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IT 자원 순환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기증에 앞서 장비에 저장된 설정 정보 등은 파기 절차를 거쳐 삭제했다. 기증 장비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ICT 인재 양성 교육과정에서 활용되며, 교육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장비를 직접 다룰 수 있다. 양측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현직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실무 특강과 멘토링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네트워크 장비는 가격이 높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토스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ICT 인재 양성을 함께 실천하는 ESG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프롭테크포럼 AI인테리어협의회, 소비자 확인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프롭테크포럼 AI인테리어협의회(회장 이주성)가 AI·3D 기반 인테리어 상담과 계약 과정에서 소비자가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평면도, 현장 사진, 3D 설계 이미지 등 디지털 자료가 상담 과정에서 생성·활용되는 환경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기준, 개인정보 보호 안내 등을 참고했다. 가이드라인은 ▲공사·하자보수 책임 주체 ▲견적 공사 범위 ▲자재 규격 ▲3D 이미지와 최종 계약 문서의 관계 ▲추가 공사 사전 승인 ▲공사 일정 ▲하자보수 책임 ▲도면·사진·3D 자료 관리 등 8개 확인 항목을 제시했다. 특히 AI가 제안한 이미지나 배치안은 참고자료일 뿐 계약을 대체할 수 없는 만큼, 평면배치도·자재표·견적서 등으로 최종 기준을 문서화할 것을 권고했다. 또 도면·3D 자료의 저장 위치, 관리 사업자, 접근 주체, 보관·삭제 절차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주성 회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AI 인테리어 상담 환경을 조성하도록 기준을 지속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크림, ‘카스쿨 페스티벌‘ 메인 파트너로 나서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여름 야외 뮤직 축제 ‘2026 카스쿨 페스티벌’의 메인 파트너로 나선다. 오는 2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음악과 워터 퍼포먼스,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지난달 크림에서 단독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 2000장은 예매 개시 45초 만에 매진되며 크림 주간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1차 할인 티켓도 빠르게 솔드아웃됐다. 크림은 티켓 판매와 함께 페스티벌 필수 준비물과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기획 콘텐츠도 운영해, 유저들이 티켓 예매부터 패션 아이템 구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4회째인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가 결성 후 첫 무대를 선보이며, 몬스타엑스·하이라이트·터치드 등이 출연한다. 현장에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스타일링 라운지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크림 관계자는 “패션, 음악,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 소비 영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휴가철 물놀이 아이템 매출 급증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물놀이 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출을 전월과 비교한 결과 물놀이 용품 전체 매출은 21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구명조끼가 255%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튜브는 218%, 스노클·마스크는 92% 증가했다. 야외 활동 시 안전을 우선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매출 순위에서도 ‘버팔로 프리미엄 블랙라벨 구명조끼’가 1위를 지켰고, ‘버팔로 블랙 에디션 구명조끼 2개 세트’는 14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1위 제품은 부력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입소문을 타며 전월 대비 주문액이 328% 늘었고, 2위 제품은 단품 구매 대비 최저가 기준 약 3000원 이상 저렴해 가족·커플 단위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에누리닷컴 남수진 스포츠팀장은 “구명조끼부터 튜브, 스노클·마스크까지 안전과 레저를 아우르는 상품군의 동반 성장 추세가 8월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스테이지, 에이전트 특화 ‘솔라 프로 4′ 공개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가 차세대 거대언어모델 ‘솔라 프로 4’를 공개했다. 전작 ‘솔라 프로 3’보다 추론과 에이전트 역량을 강화해, 단발성 답변이 아닌 문서 이해·정보 추출·연속적 의사결정 등 실제 업무 흐름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최적화됐다. 솔라 프로 4는 미국 누스 리서치의 AI 에이전트 ‘헤르메스 에이전트’와 API 라우팅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등재된 유일한 한국 모델로, 오픈AI·구글·엔비디아 등과 나란히 정식 프로바이더로 이름을 올린 첫 한국 기업 사례가 됐다. 등재 3일 만에 누적 토큰 소비량이 800억 토큰을 넘었다. ‘에이전트 아레나’ 리더보드에도 한국 모델 최초로 진입해 엔비디아 ‘네모트론 3 울트라’와 대등한 성능권에 올랐다. 터미널 작업 완수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에서는 전작보다 4.8배, 장문 이해 벤치마크에서는 2.3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종합 성능은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기준 42점으로, 구글·엔비디아 모델을 앞섰다. 김성훈 대표는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논 ‘제나(GenA)’, AI 회의록·데이터분석 에이전트 추가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제논(대표 고석태)이 B2C AI 에이전트 통합 포털 ‘제나(GenA)’에 ‘AI 회의록’과 ‘데이터분석’ 에이전트를 새로 추가하며 업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제나는 여러 AI 서비스를 오가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다양한 에이전트를 하나의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만든 통합 포털이다. AI 회의록은 회의를 녹음하거나 오디오 파일을 올리면 발화자별로 구분해 내용을 요약하고 후속 업무 목록까지 정리해준다. 데이터분석 에이전트는 CSV·엑셀 파일을 올리고 채팅으로 질문하면 AI가 표와 차트로 시각화해 답한다. 제논이 최근 두 달간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의 77%가 가입 당일부터 제나를 사용했고 첫날 평균 5.7회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3일 이상 이용한 코어 사용자는 1인당 평균 121.3회 질의응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방문자는 약 9000명으로, 이 중 약 18%가 가입으로 전환됐다. 고석태 대표는 “AI 활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 엔터프라이즈 AX 기업 ‘스페이스와이’ 인수
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가 엔터프라이즈 AX 기업 스페이스와이를 인수하고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AX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AI 교육 시장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기업의 실질적인 AI 전환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페이스와이는 황현태 대표가 2022년 설립한 AX 테크 스타트업으로, FDE(Forward Deployed Engineer)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재계약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이스와이의 핵심 경쟁력인 FDE는 엔지니어가 고객사 현장에 직접 투입돼 업무 구조와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AI 기술을 설계·구현하는 방식으로, 미국 팔란티어가 대표적으로 활용해 온 모델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자사의 AI 교육 콘텐츠와 기업 고객 기반으로 AX 수요를 발굴하고 스페이스와이의 실행 역량을 실제 프로젝트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신해동·김동혁 공동대표는 “스페이스와이의 FDE 기반 실행 역량을 결합해 AX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AI 약물안전 솔루션 ‘필톡’ 운영 피매치, 삼성화재-인포뱅크 투자 유치
AI 약물안전 솔루션 ‘필톡(Pilltalk)’을 개발한 피매치가 삼성화재와 인포뱅크가 공동 운용하는 ‘삼성화재-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 2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피매치는 이를 바탕으로 고령층 다제약물 관리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돌봄 현장 도입 기관을 늘릴 계획이다. 피매치는 서울대 이형기 교수가 2021년 설립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올해 1월 정식 출시한 필톡은 복용 중인 약을 등록하면 성분 중복과 주의가 필요한 조합을 분석해 약물안전점수와 등급이 담긴 ‘약물안전리포트’를 발행한다. 4월에는 돌봄 현장 전용 ‘필톡 biz cares’를 출시해 복지사·약사가 대상자 약물을 등록하면 리포트가 자동 발행되도록 했다. 피매치는 지난해 지자체 대상 방문 약물안전 시범사업으로 실증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올해 정식 출시 이후 복수의 지자체 및 재가복지기관과 유료 계약을 맺었다. 필톡이 적용된 서울 관악구 방문 약료 사업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AI 스마트 방문약료 혁신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형기 대표는 “약물 안전성을 정량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돌봄과 의료를 넘어 보험 영역에서도 활용될 약물안전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지난 3월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전면 시행되면서, 다제약물 사용자가 많은 만큼 방문 현장의 AI 기반 약물안전 점검 도구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램리서치코리아 로보 챌린지’ 본선 개최…전국 고교생 서울 집결
램리서치코리아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고등학생 대상 STEM 교육 프로그램 ‘램리서치 로보 챌린지’ 본선 대회가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경기 남부·북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5개 권역 예선을 통과한 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STEM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작성한 코드를 기반으로 로봇 미션을 수행했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코드를 수정하고 로봇을 반복 테스트하며 시행착오 속에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로봇과 AI, 그리고 반도체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미래 기술의 흐름과 진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미래 기술을 소비하는 세대가 아니라 만들어 갈 세대”라며 지속적인 STEM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도 “기업의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산학 협력 교육 모델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이 밖에도 ‘메모리 아카데미’, ‘WISET 글로벌 멘토링’ 등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원디에스비, ‘2026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 참가…AI 캐릭터 ‘머리정원사 보’ 첫 선보여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원디에스비가 자체 창작 캐릭터 ‘머리정원사 보’를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콘텐츠는 관람객의 행동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인터랙션형 오프라인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이다. 관람객이 화면 앞에서 팔을 흔들어 바람을 만들면 나뭇잎으로 이루어진 문이 열리며 보가 사는 숲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방식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세계관의 문을 열며 이야기에 진입하도록 설계됐다. ‘머리정원사 보’는 문명과 한 걸음 떨어진 숲속에 살며 커다란 귀로 씨앗의 소리를 듣고 자라나는 머리카락으로 숲을 키우는 캐릭터로, 환경과 공존이라는 주제를 담은 IP다. 앞서 SNS로 공개한 두 편의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오프라인 현장에서 관람객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디에스비는 배우나 인형탈이 아닌 캐릭터 IP 자체가 주체가 되는 실감형 콘텐츠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탄탄한 캐릭터 IP를 중심에 두면 관람 경험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속적인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원디에스비는 자체 구축한 생성형 AI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캐릭터 IP를 개발하고 서사·기술·몰입을 결합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차별화상회, 토스페이와 식자재 할인 프로모션 진행
사업자 전용 온라인 식자재마트 ‘차별화상회’를 운영하는 스마트푸드네트웍스(SFN)가 외식업 사장님들의 식자재 원가 부담을 덜기 위해 토스페이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자주 사용하는 식자재를 담고 토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품목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구매 금액 기준으로 20만원 이상은 3,000원, 30만원 이상은 6,000원, 40만원 이상은 9,000원, 50만원 이상은 1만5,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차별화상회는 신규가입 혜택으로 지급하는 할인 쿠폰과 토스페이머니 결제 할인을 겹쳐 쓸 수 있도록 설계해, 첫 주문 시 두 혜택을 동시에 사용하면 최대 5만5,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9년차 식자재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익일 배송이 가능하며, 자체 배송 서비스 ‘반짝배송’을 신청하면 배송 기사가 냉장·냉동 제품을 가게 냉장고와 냉동고에 직접 넣어준다. 임헌진 본부장은 “품목이나 할인 시기를 따지지 않고 결제만으로도 식자재 원가를 아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2007년부터 식자재 유통업을 시작한 외식 식자재 유통·테크 기업으로, 현재 ‘차별화상회’를 비롯해 AI 리뷰 관리 서비스 ‘차별화리뷰’, 프랜차이즈 운영 솔루션 ‘외식UP’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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