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공데이터 활용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노용석)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발표된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를 스타트업에 개방하고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신설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협업 과제를 제안하는 방식(Top-Down)과 스타트업이 미공개 데이터 활용 과제를 제안하는 방식(Bottom-Up)을 병행한다. 앞서 중기부는 8월 공공기관 제안 방식으로 18개 기관의 22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국가데이터처의 행사기간 인구밀집도 예측 AI 모델 개발, 한국도로공사의 CCTV 영상 기반 도로살얼음 사전 대비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공공기관 제안 과제를 해결할 창업기업 20개사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협업 사업화 자금과 기술개발사업이 연계 지원된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스타트업의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은 혁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협, 美 미시간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윤진식 회장과 무역협회 회장단, 한미경제협의회(KUSEC) 회원사,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한세모빌리티 등 배터리·자동차부품·첨단 제조업 분야 미시간주 진출 및 관심 기업인 등 19명이 참석했다. 미시간주 측에서는 휘트머 주지사와 미시간경제개발공사(MEDC) 관계자 등 사절단 15명이 함께했다. 민주당의 대표적 여성 리더인 휘트머 주지사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과 차세대 배터리·청정에너지 공급망 유치를 이끌며 미시간주의 산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진식 회장은 “미시간주는 전통적 자동차 산업의 본산이자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첨단 제조업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과 미시간주가 공급망 안정화와 무역·투자 분야에서 한층 견고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미시간주는 우수한 전문 인력과 첨단 제조 역량, 탄탄한 공급망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과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수십 년간 이어온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함께 미래 산업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인기협, ‘플랫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과제’ 세미나 개최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가 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위원장 이원우), 한국정보통신법학회(학회장 이성엽)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디지털 플랫폼은 경제와 일상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으나,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 플랫폼 산업이 AI와 데이터 중심의 핵심 성장축으로 떠올랐지만 강화되는 규제 환경이 혁신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 환경에 맞는 정책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발제는 이경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와 선지원 한양대 교수가 맡아 규제 개선 과제를 제시하며, 종합토론은 이성엽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산업계·정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박성호 회장은 “글로벌 규제 지형이 완화로 전환되는 지금,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적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플랫폼 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 접견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가 9월 14일 서울 구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주지사 대표단을 맞아 한국의 벤처·창업 생태계 모델 공유와 양국 벤처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담 일정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혁신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양국 생태계 협력을 가속화하려는 취지다. 간담회에는 버저로프 하이룰러 하이이트바예비치 페르가나주 주지사를 비롯해 주정부 투자·산업·통상 관계자와 현지 IT Park 지부장 등 대표단 13명이 참석했고, 협회에서는 구기도 부회장과 강지훈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벤처특별법’과 ‘벤처확인제도’ 등 한국형 벤처 지원 정책과 민·관 협력 체계를 소개하고 벤처기업의 성공 경험과 생태계 발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페르가나주 대표단은 한국의 벤처 육성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지 IT·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한국 벤처기업 유치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벤처·창업 생태계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양국 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권 소상공인 6개사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진출, 이코바이오 최우수상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SVC에서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을 열었다. 이번 오디션에는 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소상공인들이 참가해 사업모델과 제품을 소개하고 사업화 성과와 시장 확장 가능성 등을 발표하며 최종 경쟁을 벌였다. 호남권에서는 뮤네릭스, 힐링스, 남도소반, 오롯이, 지죽마켓34도, 이코바이오 등 6개사가 전국 파이널 오디션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이코바이오가 최우수상을 받아 호남권 참가기업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코바이오는 장성 지역의 황금보리와 술지게미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반려동물용 식품을 개발한 기업으로, 지역 농산물과 부산물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과 접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사업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코바이오 김광윤 대표는 “호남권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는데 최우수상까지 받아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상식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호남권 소상공인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소상공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로컬브랜드 6곳, 컬리에서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위성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가 컬리와 손잡고 제주 로컬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두 기관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컬리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주 로컬브랜드×컬리 콜라보레이션’ 1차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 로컬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컬리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컬리 신규 입점을 돕는 ‘신규입점형’과 기존 입점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획전참여형’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이번 1차 기획전에는 컬리에 입점된 제품을 보유한 제주창해수산, 위드라이크, 광령푸드, 해어림산지가공, 홀푸드코리아, 1950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획전 기간에는 대상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20%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아이디당 1회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최소 구매금액 제한은 없다. 기획전은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컬리 온라인몰과 앱의 ‘특가/혜택’ 메뉴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도와 제주센터는 10월 신규입점형 선정기업을 포함한 2차 온라인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제주 로컬브랜드의 우수한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주만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즈벡 IT Park, 판교에 한국사무소 개소… GDIN과 글로벌 협력 가속화
재단법인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대표 김종갑, GDIN)가 지난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아이티파크(IT Park) 한국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GDIN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양국 간 긴밀한 디지털 협력의 결과물로,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IT Park 대표단이 GDIN을 방문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개소식에 참석한 셰르조트 셰르마토프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은 “한국의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이번 사무소는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과 우즈벡 기업의 한국 내 파트너십 구축을 동시에 이끄는 양방향 동반 성장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15억 달러 규모의 AI 기반 시장 조성과 50억 달러의 IT 서비스 수출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판교 사무소 설치도 해외 IT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개방 정책의 일환이다. 한국사무소는 현지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다니야르 아타자노프 대표가 맡아 양국 기업 간 사업 매칭을 이끈다. 이날 GDIN과 IT Park는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양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IT 인재 교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김종갑 대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기술과 인재가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번 개소를 신호탄으로 양국 기업의 강력한 조인트벤처가 탄생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버더핸드, 디벨로켓에듀와 버튜버 교육사업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버추얼 크리에이터 플랫폼 ‘마스코즈(MASCOZ)’를 운영하는 오버더핸드(대표 이규승)가 디벨로켓에듀(대표 박병준)와 버튜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버더핸드가 보유한 3D 아바타 제작 기술과 버튜버 콘텐츠 역량을 교육 분야로 확장하고,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교육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제작·활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버더핸드는 전문적인 모델링 지식이나 고가의 장비 없이도 누구나 3D 아바타를 만들고 버추얼 콘텐츠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MASCOZ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버튜버 양성 콘텐츠를 활용한 공모전 공동 개최, 강사·심사위원 섭외, 교육사업 홍보와 확산,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에서 협력한다. 오버더핸드는 버튜버 콘텐츠와 기술을 제공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벨로켓에듀는 교육과정 기획·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모집을 맡는다. 특히 교육과정을 통해 발굴된 참여자가 MASCOZ에서 아바타를 제작하고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해 교육 경험이 실제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연결되는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규승 대표는 “버튜버 산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누구나 쉽게 기술과 콘텐츠를 경험하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블록오디세이·매트로텍, 자동차 재제조 특화 Manufacturing AI 공동사업 추진
블록오디세이가 매트로텍과 함께 자동차 재제조 산업에 특화된 Manufacturing AI 플랫폼 공동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매트로텍이 보유한 자동차부품 재제조 MES와 유통플랫폼 오토센(Autosen), 산업 네트워크에 블록오디세이의 SCANUS AI와 KBAAS, AI 연구소 Leaf AI의 ASLA 기반 제조 AI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매트로텍의 MES가 생산·공정·품질 데이터를 맡고 블록오디세이의 SCANUS AI가 제조·공급망 데이터를 연결해, 재제조 부품의 입고부터 생산, 품질검사, 재고, 유통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Leaf AI의 ASLA Intelligence OS는 제조 현장마다 설비와 데이터 분포가 달라 생기는 Non-IID 문제와 음의 전이를 줄이는 선택학습 구조를 적용해, 각 환경에서 필요한 지식만 선별 반영한다. Leaf AI는 관련 연구에서 최대 9.5%의 효율 개선 성과를 확보한 바 있다. 또 하나의 축은 KBAAS를 활용한 재제조 부품 인증·추적관리로, 입고부터 생산·검사·인증·유통 이력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해 국내외 유통 과정에서도 부품의 출처와 품질·인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양사는 광주시가 추진 중인 자동차부품 재제조센터를 실증 및 사업 확산 거점으로 연계하고, 향후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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