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다나와, 400만원 이상 하이엔드 PC 구매 비중 40%로 확대
PC 전문 쇼핑 서비스 샵다나와는 올해 1~9월 데스크톱PC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0만원 이상 제품의 구매 비중이 40%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회사는 게이밍 중심이던 PC 구매 목적이 로컬 대형언어모델(LLM) 구동, 생성형 AI 활용, 영상 편집 등으로 넓어진 영향으로 풀이했다. 부품 단가 상승으로 시장 주력 가격대도 100만~200만원대에서 200만~300만원대로 옮겨갔다. 샵다나와는 AI 활용 목적에 맞춘 부품 구성과 맞춤 견적을 지원하고 부품 수급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명종 샵다나와 사업 총괄 상무는 “PC 구매 목적이 게임에서 AI 활용으로 확장되면서 고사양·하이엔드 PC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아키스케치, 도시·지역혁신대상 AI 공간혁신 분야 대상 수상
AI 인테리어 에이전트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가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AI 공간혁신 분야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미래도시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아키스케치는 클라우드 기반 3D 공간 설계 기술에 AI를 결합해 공간 생성·설계·시각화 기능을 고도화해 왔다. 최근에는 사용자 요구를 분석해 공간 구성과 디자인을 제안하는 AI 인테리어 에이전트로 발전시키고 있다. 활용 영역도 주거 인테리어를 넘어 가구·가전·패션 기업의 공간 기획, 쇼룸·리테일 매장, 교육 등으로 넓혔다. 이주성 대표는 3D 공간 기술이 AI와 만나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라며, 기업·공공 분야 적용 사례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인핸스, IBK기업은행과 온톨로지 기반 AI 데이터 분석 실증 착수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기업 인핸스가 IBK기업은행과 온톨로지 기반 AI 데이터 분석 실증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현업 직원이 전산 부서에 자료를 요청하거나 쿼리를 직접 다루지 않고도 자연어 질문만으로 데이터를 조회·분석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핸스는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AgentOS(AOS)’를 은행 내부망에 구축하고, 보고·분석 업무에 쓰이는 정보계 데이터에 업무 의미와 관계를 연결하는 시멘틱 레이어를 마련한다. 검증 범위에는 단순 조회뿐 아니라 원인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이 포함되며, 각 답변에 참조 데이터와 추론 경로를 제시하는 설명가능성도 확인한다. 실증은 11월까지 진행되고, 사전에 합의한 골든셋으로 성과를 정량 평가한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은행 내부망에서도 분석 결과와 근거를 함께 제시할 수 있음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업스테이지, 소형 언어모델 ‘솔라 미니 4′ 공개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소형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미니 4’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350억 파라미터에 전문가혼합(MoE) 구조를 적용해 추론 때는 30억 파라미터만 활성화한다. 글로벌 AI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인덱스 기준 종합 24점으로, 활성 파라미터 30억 규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양자화를 적용하면 GPU 1장으로 구동할 수 있어 기업 내부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환경에도 적합하다. 업스테이지는 복잡한 에이전트 작업에는 ‘솔라 프로’,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에는 ‘솔라 미니’를 쓰는 두 갈래 라인업 체제를 갖췄다. 솔라 미니 4는 API 라우팅 플랫폼 오픈라우터로도 공개되며, 오는 10일까지 API 가격을 70% 할인한다. 김성훈 대표는 동급 경쟁 모델을 모두 앞섰다며, 기업이 업무에 맞는 AI를 고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센트비, 월렛 바코드 결제 출시…리워드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월렛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하고 국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프로모션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바코드 결제는 앱에서 만든 바코드로 월렛 잔액을 써 전국 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기능이다. 10월 22일까지 월렛을 충전하고 건당 3000원 이상 바코드 결제를 마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 GS25 3000원권을 1인 1매 제공한다. 제휴 가맹점에서 월렛으로 결제하면 브랜드별 최대 3.5%가 월렛에 적립되는 상시 캐시백도 운영한다. 해외송금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10월 한 달간 필리핀 지캐시로 5회 이상 송금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고,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는 송금을 완료한 고객 각 100명에게 수수료 무료 쿠폰을 준다.

NNT, 삼성물산 ‘홈닉‘에 AI 콘텐츠 자동화 파이프라인 구축 실증
AI 마케팅 엔지니어링 기업 NNT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에 단지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 생성·발행하는 파이프라인 구축 실증(PoC)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마다 사람이 콘텐츠를 일일이 만들면 적용 단지가 늘수록 인력과 비용 부담이 커지는 한계를 풀기 위한 사업이다. NNT는 단지의 물리적 속성 데이터에 상권·학군·교통·날씨 등 생활 데이터를 결합하고 복수의 대형언어모델을 연동해 단지별 콘텐츠를 동시에 만든다. 환각과 저품질 생성을 막기 위해 AI 자동 검수 도구와 사람 편집자가 함께 확인하는 이중 검증 체계를 두고, 발행 후 체류시간과 클릭률 등 반응 데이터로 프롬프트를 다듬는다. 양사는 연내 시범 단지에 콘텐츠를 선보인 뒤 적용 단지를 차례로 늘릴 계획이다. 윤성준 NNT 공동대표(CTO)는 입주민이 매일 홈닉을 열어볼 이유를 AI 시스템이 꾸준히 만드는 구조를 검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그재그, 오프라인 팝업 ‘지그재그 익스프레스‘ 티징 페이지 오픈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지그재그 익스프레스’의 티징 페이지를 1일 열었다. 7일 정오부터는 지그재그 앱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지그재그 ID당 1회, 선착순이다. 팝업스토어는 10월 16~18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 신관에서 열리는 지그재그의 세 번째 오프라인 팝업이다. 1030 여성에게 인기 있는 쇼핑몰 약 50곳이 참여해 자체 제작 상품과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공간은 단독 스토어존, 스타일존, 이벤트존, 피팅존, 픽업존 등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국내 대표 쇼핑몰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홈코, 삼성물산과 AI 원스톱 집수리 서비스 개발…‘홈닉‘ 연동
집수리 서비스 ‘홈코’를 운영하는 홈앤코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에 연동되는 AI 기반 원스톱 집수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홈앤코는 삼성물산이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퓨처스케이프’ 파트너로 선정돼, 강남3구 홈닉 적용 단지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민이 홈닉 앱에서 집수리를 신청하면 상담과 무료 현장 점검, 견적, 시공, 사후관리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홈코는 서울 강남·서초·송파에서 1년 넘게 서비스를 운영하며 누적 5000여 건의 요청을 받았고, 누적 NPS(순추천지수) 93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일 세 번째 거점인 강동점을 열었으며, 2026년 말까지 4개, 2027년 말까지 7개 거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류지호 공동대표는 집수리 품질을 데이터로 표준화해 업계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잇그린, 에코넥트와 업무협약…다회용기 폐기물 재생원료화
다회용기 순환 서비스 기업 잇그린이 재생 폴리머 개발 플랫폼 기업 에코넥트와 지난 23일 다회용기 폐기물로 재생 폴리머를 개발하고 수요처를 찾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잇그린이 다회용기를 운영하면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을 공급하면 에코넥트가 이를 필요한 곳에 맞춰 폴리머로 개발해 연결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의무제가 시행됐고, 유럽연합 포장재 규정(PPWR)도 8월부터 적용되면서 재생원료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재질과 색상이 뒤섞인 일반 폐플라스틱으로는 상용 등급을 맞추기 어려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잇그린의 용기는 직접 개발하고 제조해 재질이 한 가지이고 색상도 같으며, 처음부터 식품 용기 등급으로 만들어졌다. RFID로 용기마다 공급과 회수, 세척 이력이 남아 있어 원료의 출처도 증명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수요처 발굴, 소재 규격화, 이력 추적과 인증 체계 구축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GRS와 ISCC 같은 재생원료 인증을 함께 받고,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회용기와 물류 포장재 시제품도 개발한다.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꾸려 품질 기준과 공급 조건을 정하고 연내 시범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 잇그린 대표와 조민형 에코넥트 대표는 “다회용기는 수십 번 쓰는 것으로 역할이 끝나지 않고, 쓰임을 다한 뒤 소재가 어디로 가는지까지 설계해야 순환이 완성된다”고 말했다.다회용기 순환 서비스 기업 잇그린이 재생 폴리머 개발 플랫폼 에코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다회용기 폐기물을 활용해 고품질 재생원료를 만드는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a16z 크립토, 서울서 첫 ‘코리아 써밋‘ 개최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크립토 투자 부문 a16z 크립토가 1일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a16z 크립토 코리아 써밋’을 연다. 한국에서 처음 여는 자체 행사로, 글로벌 디지털자산 정책 환경과 크립토 투자 시장, 탈중앙화금융(DeFi), 기관 금융의 온체인 전환, AI와 금융을 위한 크립토 인프라 등을 의제로 다룬다. 박성모 아시아태평양 GTM 총괄의 환영사에 이어 마일스 제닝스 정책 총괄 겸 법무 총괄이 정책 키노트를, 가이 울렛 제너럴 파트너가 투자 파이어사이드 챗을 맡는다. 모르포, 디지털에셋, 옵티미즘 개발사 OP Labs 등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리더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울렛 파트너는 한국이 참여도와 기술 수용도가 높은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서밋이 한국 생태계와의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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