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포워드, 광주서 중고차 수출 설명회 개최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에서 ‘광주 중고차 해외수출 설명회’를 연다. 대상은 광주 지역 중고차 매매업체와 수출에 관심 있는 사업자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설명회에서는 국가별 인기 차종과 가격 동향, 수출 절차, 해외 판매 노하우, 비포워드 플랫폼 활용법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비포워드는 올해부터 수출 설명회를 지방으로 넓혀 4월 제주, 7월 울산에서 열었다. 회사 조사로는 광주에 중고차 매매업체 약 232곳이 있으며 월평균 1만5000~1만9000대가 유통된다.

NIQ, 소매 공간 계획 플랫폼 ‘스페이스맨’에 AI·자동화 기능 추가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닐슨IQ(NIQ)가 소매 공간 계획·머천다이징 플랫폼 ‘NIQ 스페이스맨’에 AI와 자동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대화형 AI ‘NIQ 옵틱’은 자연어 요청으로 플래노그램(진열 계획)을 생성하고 최적화한다. 매장별 플래노그램은 자동화 기능으로 대규모 매장 네트워크에서 현지화해 만들 수 있고, 매장별 실행 격차와 컴플라이언스 문제도 자동으로 찾아낸다. 회사는 매장별 플래노그램을 최대 50배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NIQ가 관리하는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접근도 확대했다. 스페이스맨은 65개국 이상의 소매업체 600여 곳이 쓰는 플랫폼이다.
서울투자진흥재단, 독일 ‘엑스포리얼 2026’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
서울투자진흥재단이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부동산 투자 박람회 ‘엑스포리얼(EXPO REAL) 2026’에 참가했다. 재단은 서울 홍보관 부스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 핵심 개발 프로젝트를 알리고, 해외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을 병행한다. 조예지 투자기반팀장은 5일 박람회 공식 콘퍼런스 ‘City Centre Futures’에 연사로 나와 서울 주요 개발지와 비전을 발표했다. 도시 석학 그렉 클락이 사회를 맡은 패널 토론에는 런던시 등 해외 도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28회를 맞은 이 박람회에는 약 70개국, 4만2000여 명이 모인다.

포티투마루, ‘AI Festa 2026’ 참가해 공공·국방 AX 솔루션 소개
에이전틱 AI 기업 포티투마루가 6~8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AI Festa 2026’에 참가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며 올해 212개 기업이 501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포티투마루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한 ‘범정부 초거대 인공지능 공통기반’ 솔루션을 전면에 소개한다. 멀티 LLM 서빙, 검색증강생성(RAG), 시맨틱 문서 파싱, 에이전트 빌더 등 공공 행정 AI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국방·방산 분야에서는 내부망 운영이 가능한 경량 언어모델 ‘LLM42-DEF’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육군 군수사령부 관련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부스에는 산업군별 컨설턴트가 상주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푸드랩, 성분표 분석 앱 월 이용자 1만 명 돌파
식품 안전 분석 서비스 푸드랩이 9월 한 달 이용자 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6월 25일 iOS, 7월 31일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용자가 식품 뒷면 성분 라벨을 촬영하면 AI가 원재료와 영양성분을 읽고, 자체 엔진이 100점 만점의 ‘세이프스코어’와 A~E 등급을 매긴다. 가족 구성원의 나이, 알레르기, 식단을 저장하면 같은 제품도 사람별 기준으로 다시 평가하며, 영양 기준은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13개 연령 구간을 적용했다. 원재료 원산지는 국산·외국산 비율로 정리하고, 특정 원산지 제품을 목록에서 뺄 수도 있다. 첨가물 780여 종은 국내 기준과 국제기구 평가를 반영해 분류했다.

일본 만화 학습 앱 ‘Langaku’, 한국 정식 출시
일본 만트라(Mantra Inc.)가 일본 만화를 원문으로 읽으며 일본어를 배우는 앱 ‘Langaku(란가쿠)’를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iOS와 Android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슈에이샤의 공식 인증을 받은 앱으로, 대사를 누르면 일본어 원문과 AI 한국어 번역이 표시되고 문맥 기반 해설과 일본어 음성도 제공한다. 읽다가 알게 된 표현은 단어장에 저장해 복습할 수 있다. 출시 시점 제공 작품은 ‘원피스’, ‘데스노트’, ‘나루토’ 등 34편이며, 국내 권리 허가 범위에 따라 일본판과 라인업이 다르다. 이용 요금은 일부 무료이며 유료 구독제 ‘Langaku+’를 운영한다. 일본 서비스는 2022년 시작해 올해 5월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모바일게임협회·피해 개발사·시민단체, 구글 본사에 피해회복 협의 촉구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피해 개발사, 시민단체가 6일 구글 미국 본사에 한국 앱 개발사 피해회복 협의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윤구 구글코리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는 데 맞춘 것이다. 이들은 본사가 개발사들의 피해회복 요구를 알고 있는지, 공식 전달됐는지, 협의에 응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는 질의 요청서를 상임위에 냈다. 과징금 부과와 피해회복은 별개라는 입장이다. 윤 대표는 22일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세청 국감에도 증인으로 나온다. 이들은 구글코리아의 국내 매출 귀속 구조와 해외 관계회사 거래, 법인세 신고 적정성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혜선 변호사 “폐업신고로 끝내지 말아야…법인파산은 새 출발점”
법률사무소 윈앤윈이 경영난에 빠진 기업이 폐업신고만으로 사업을 접어서는 안 되며, 법인파산 절차를 밟아야 체불임금과 채무, 세금 문제를 정리하고 대표의 형사책임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고금리와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한계에 몰린 중소기업 대표 상당수는 비용을 아끼려고 세무서 폐업신고만 하고 문을 닫는다. 그러나 530여 건의 도산 사건을 맡아 온 채혜선 변호사는 파산절차의 가장 큰 수혜자는 회사를 이끈 대표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법원의 파산선고는 도산 사실을 공식 확인해 주기 때문에 직원들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대지급금으로 받을 수 있다. 대표가 직접 파산을 신청하고 재산 은닉이 없었다는 점이 확인되며 직원들이 처벌불원 탄원서까지 내면, 근로기준법 위반 재판에서 처벌을 크게 덜 수 있다. 파산관재인이 선임되면 대표는 채무 독촉에서 벗어나 재기를 준비할 여유를 얻는다. 파산관재인이 기존 가압류를 정리하고 재산을 처분해 세금부터 갚기 때문에, 과점주주인 대표가 떠안을 제2차 납세의무도 줄어든다. 거래처는 받지 못한 채권을 대손금으로 처리할 수 있고, 특허나 장비 같은 자산도 제값에 팔 수 있다. 채 변호사는 “법인파산은 회사를 위한 절차가 아니라 경영자가 다시 일어서기 위한 절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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