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출범식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출범식 및 1라운드 진출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창업 오디션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도전자를 찾아 단계별 멘토링과 사업화를 지원해 유망 창업자로 키우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기 1라운드 진출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사업 방향과 지원 내용, 앞으로의 일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서울 본행사장과 전국 17개 시·도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책임멘토의 심사 총평, 선배 창업가의 응원 메시지, 패널 토론, 출범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광주지역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진출자에게 창업활동자금, AI 솔루션, 책임멘토링 등 주요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단계별 일정과 평가 절차, 참여 시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광주지역 9개 멘토기관도 참석해 기관별 보육 방향과 맞춤형 프로그램, 멘토링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 멘토기관과 협력해 진출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과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멘토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전자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아이트릭스, 서울 AI허브 AX 지원사업 컨소시엄 선정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가 서울 AI허브의 ‘2026년 AI 전환(AX)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 기업으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산업 현장에 AX 기술을 도입하고 기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자체적으로 갖추도록 해 전략기술 선도기업으로 키우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이아이트릭스는 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임상 의무기록을 자동화하고 병원 업무 흐름을 개선하는 AX 플랫폼을 개발한다. 핵심 과제는 세 가지다. 외래 진료에서는 환자의 과거 진단·투약 이력을 AI가 요약해 의료진이 주요 임상 정보를 빨리 파악하도록 돕는다. 영상검사 분야에서는 여러 차례 쌓인 CT·MRI 판독 결과지의 경과를 정리한다. 간호 인수인계 과정에서는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STT 기술로 대화 내용을 자동 기록·요약해 간호 기록 작성 시간을 줄인다. 강북삼성병원은 외래·간호 현장에서 반복되는 업무를 바탕으로 적용 대상을 정하고, 의료진·간호사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과 검토 기준을 구체화한다. 개발 단계에서는 실사용 평가와 임상 적합성 검토에도 참여한다. 두 기관은 이번 실증으로 현장 활용성과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린 뒤 다른 의료기관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김광준 대표는 “LLM을 비롯한 AI 기술을 의료진의 업무 효율화와 병원 운영 혁신으로 연결해 의료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비오사에이아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AI 솔루션 공급기업 선정
AI 스타트업 레비오사에이아이(대표 주하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AI 솔루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연속으로 참여하며, 초기 창업자의 AI 활용과 사업 운영을 돕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 참가자는 창업활동자금과 멘토링, 사업 운영에 쓸 AI 솔루션 등을 받으며, 서울대학교기술지주도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 레비오사는 상품 등록, 가격·재고 관리, 주문 처리, 고객 응대처럼 온라인 판매자가 반복하는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하나로 묶어 실제 운영까지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2기에는 기존 솔루션에 콘텐츠 제작 서비스 ‘levi&osa’를 더했다. 브랜드 화보, 광고 이미지, 상세페이지, 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창업자의 운영과 브랜딩을 함께 돕는다는 계획이다. 2025년 9월 설립된 이 회사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에서 시드 투자를 받고 TIPS에 선정됐으며, 이어 POSCO Idea Market Place와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에도 이름을 올렸다. 주하람 대표는 “단순히 AI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창업자가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제품과 고객, 브랜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AI 실행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서울레스토랑위크 가맹점서 50% 적립
네이버페이(Npay)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6 서울레스토랑위크’에 맞춰 행사 참여 ‘Npay 커넥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절반을 바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레스토랑위크는 서울시가 지역 음식점 방문을 늘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알리려고 마련한 행사다. 같은 기간 열리는 ‘2026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 2026)’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서울 각지 맛집이 특별 메뉴와 업장별 혜택을 내놓는다. 참여 가맹점에서 Npay QR결제나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으로 Npay 포인트·머니를 써서 결제하면 50%를 즉시 돌려받는다. 혜택은 1인당 1회, 최대 1만원까지다. 페이스사인으로 결제하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페이스사인 10% 적립’ 행사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Npay 커넥트 단말기를 설치한 전국 가맹점에서 페이스사인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해 준다. 대상 매장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서울미식주간’을 검색하거나 Npay 앱 결제 탭의 ‘할인/적립’ 배너로 프로모션 페이지에 들어가 ‘이벤트 참여 매장 확인하기’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전 딥테크 스케일업 세미나·D-Pitch 데모데이 개최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조슈아파트너스가 20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2026 D-Global 딥테크 스케일업 세미나’와 ‘D-Pitch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두 행사는 조슈아파트너스가 민간운영사로 맡은 ‘2026년 대전스타트업파크 민간운영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투자 유치 기회를 늘리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 지하 1층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김백현 에이유 대표가 해외 진출 성공 사례와 현지 사업화 전략을 공유했고, 김광섭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디렉터는 미국 동부 시장 공략법과 현지 네트워크 활용법을 설명했다. 강연 뒤에는 투자·사업화 전문가가 기업별 사업모델과 투자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필요한 준비 사항을 조언하는 1대1 밋업이 이어졌다. 같은 날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열린 데모데이에서는 지원사업 참여기업 7곳이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 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사업성을 검증받았다. 서재승 조슈아파트너스 대표는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loudflare 플랫폼 개발자 1000만 명 돌파
클라우드 연결성 기업 Cloudflare(NYSE: NET)는 자사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개발자가 직전 분기 740만 명에서 늘어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서버리스 컴퓨팅 플랫폼 ‘Workers’로 시작한 Cloudflare의 서비스는 현재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AI, 미디어, 실시간 서비스, 관측 가능성, 개발자 워크플로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개발 환경으로 확장됐다. 회사는 AI 에이전트 확산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1년 새 Cloudflare 네트워크에서 AI 에이전트가 보내는 일일 요청은 1700% 넘게 늘었고, 올해는 처음으로 사람이 아닌 주체가 만든 트래픽이 인터넷 트래픽의 절반을 넘었다. 개발자들은 Workers AI, AI Gateway, Durable Objects, D1, R2 등을 활용해 처음부터 전 세계에서 실행되는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 Workers는 가상 머신이나 컨테이너가 아닌 아이솔레이트 방식으로 실행돼 배포가 빠르고 확장 효율이 높다. Cloudflare 네트워크는 130여 개국 340여 개 도시에 걸쳐 있으며 1만3888개 네트워크와 연결돼 있고 외부 네트워크 용량은 590Tbps에 이른다. 데인 크네히트(Dane Knecht) 최고기술책임자는 “Cloudflare에서 한 번 개발하면 전 세계의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에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맵, 2026 김천김밥축제 전용 지도 제공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2026 김천김밥축제’ 현장을 디지털로 옮긴 축제 전용 지도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김천김밥축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먹거리 축제로, 요리 경연 ‘김밥쿡킹대회’에 나온 김천만의 김밥과 전국 각지의 이색 김밥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카카오맵 앱에서 ‘김밥축제’를 검색하면 전용 지도가 나온다. 김밥·분식·디저트를 파는 먹거리 부스 50여 곳과 플리마켓, 체험 공간, 휴식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부스별 메뉴와 공연 시간표도 볼 수 있다. 이번 지도에는 메뉴 주문과 픽업 안내 기능도 들어갔다. 이용자가 부스 앞에 줄을 서지 않고 앱에서 메뉴를 골라 주문하면, 음식이 준비됐을 때 알림톡으로 픽업 안내를 받는다. 추천 메뉴나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나누는 ‘현장톡’도 운영하고, 축제장에는 ‘카카오맵 안내소’ 부스를 설치했다. 축제 참가 업체를 포함한 전국 김밥 맛집 즐겨찾기 그룹도 공개해 축제에 오지 못한 이용자도 맛집을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특성에 맞춘 지도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혁오와 ‘Spotify SPEAKEASY’ 개최
글로벌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라이브 음악 시리즈 ‘Spotify SPEAKEASY(스포티파이 스픽이지)’를 록 밴드 혁오(HYUKOH)와 함께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11월 1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며, 미리 선정된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이용자 500여 명이 초대된다. 2025년 실리카겔과 DAY6로 시작한 이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가장 많이 들어온 상위 리스너를 불러 아티스트 고유의 음악 세계를 가까이서 보여주는 행사다. 행사 이름은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몰래 운영되던 술집 ‘스픽이지’에서 따왔다. 올해 콘셉트는 ‘시크릿 랑데부(비밀 접선)’로, 초대받은 리스너들이 단서를 따라 숨은 공간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현장은 스포티파이 코리아 인스타그램에 먼저 공개된 ‘SPEAKEASY Green Laundry’ 콘셉트로 혁오의 음악 세계를 담아 꾸며진다. 혁오는 미발매곡을 포함해 6곡을 라이브로 들려주고, 카더가든이 진행하는 토크 세션에서 음악과 창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포토부스와 플레이리스트 체험존,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며, 혁오의 음악에서 착안한 칵테일과 목테일을 파는 ‘SPEAKEASY Bar’도 운영된다. 토크와 공연 영상은 나중에 스포티파이 앱으로 공개돼 현장에 오지 못한 리스너도 볼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9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에 이어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와 리스너를 잇는 무대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남다, 국회 정책포럼서 라이브키·변작기 탐지 기술 발표
남다(대표 안동연)는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4차 정책포럼에서 인증보안 솔루션 ‘라이브키(LiveKey)’와 변작기 탐지·추적 기술 ‘VoiceTrace’의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브키는 기존 일회용 비밀번호(OTP) 인증에 기기 보안환경과 거래 상황을 살피는 기능을 더한 솔루션으로, 인증번호 일치 여부뿐 아니라 인증 시점의 위험요인까지 함께 점검한다. 통화 중에는 인증코드가 보이지 않게 막고, 원격제어 앱 실행이나 화면공유·녹화 여부를 감지하며, 등록된 기기에서만 승인하도록 한다. 안 대표는 통신사의 통화 분석과 금융사의 이상거래 탐지만으로는 부족하고 이용자가 실제로 인증하는 순간을 지킬 장치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양자내성암호(PQC) 적용도 연구할 계획이다. VoiceTrace는 해외 발신 전화를 국내 번호로 바꿔 보여주는 보이스피싱용 불법 중계장비 ‘변작기’를 찾아내는 수사 지원 시스템으로, 통신망 분석과 기지국 정보, 현장 전파 측정을 묶어 의심 장비의 위치를 단계적으로 좁혀 간다. 3G에서 LTE·5G로 옮겨 가는 장비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이며, 남다는 연구기관·통신 전문가와 함께 시제품 개발과 기술 검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남다는 한국퀀텀AI블록체인협회(회장 이한영)와 전략적 제휴 기본협약(MOA)도 맺었다. 두 기관은 양자보안·양자내성암호, AI, 블록체인, 디지털 인증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실증, 사업화를 함께 추진한다.

루드다이나믹스, 공공시장 넘어 엔터·리테일로 사업 확장
캐릭터 로봇 기업 루드다이나믹스(대표 박찬후)는 공공·교육 분야에서 로봇 공급과 운영 실적을 늘린 데 이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마케팅, 리테일 등 민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기업과 기관이 가진 캐릭터 IP에 움직임과 대화 능력을 입혀 사람과 교감하는 로봇을 만든다. 대표 제품 ‘루드봇’은 두 다리로 걷는 소형 이족보행 로봇으로, 캐릭터의 외형과 성격, 목소리, 동작을 그대로 구현한다. 회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로봇을 공급하고 8월에는 초·중학생 60명이 참여한 ‘DGIST × 긱블 로봇·AI 창업캠프’를 함께 운영했다. 21일 ‘2026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서는 종로구 캐릭터 ‘종돌이’를 로봇으로 선보였고, 한국발명진흥회 청소년발명페스티벌과 서대문구 청소년 AI페스타, 고려대 금연 캠페인 등에서도 로봇을 운영했다. 이 같은 사업은 로봇 동작과 캐릭터 성격을 설정하는 개발·운영 플랫폼 ‘LOX’와 캐릭터별 대화 방식을 구현하는 온디바이스 에이전트 ‘LUCA’를 기반으로 한다. 회사는 맞춤 개발과 렌탈, 교육 프로그램, 유지관리를 묶은 사업 모델을 운영하며, 공연·전시·팝업스토어와 매장 응대용 로봇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서비스 로봇 영업 경험을 쌓은 브이디로보틱스 초기 멤버이자 플로틱 부대표 출신 이세형 이사를 로봇 사업 총괄로 영입했으며, 외부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다. 박찬후 대표는 “기술 고도화와 공급 역량을 함께 강화해 엔터테인먼트와 리테일 등 더 넓은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캐릭터 로봇의 새로운 활용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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