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싸이(christine tsai)는 500스타트업으로 불렸던 500글로벌 CEO다. 500글로벌은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2010년 설립 이후 지난 12년간 글로벌 기업에 수많은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제까지 전 세계에 투자한 유니콘만 해도 45개에 이르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20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투자 기업 국가 수만 따지면 80개국에 이른다. 그녀는 일찌감치 글로벌 투자에 나선 이유로 어디에나 훌륭한 탤런트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글로벌 벤처캐피털이 말하는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유행하는 투자 트렌드는 뭘까.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