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290억 규모 한일 글로벌 펀드 조성된다

1. 290억 규모 한일 글로벌 펀드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일본 도쿄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서밋 2025를 개최하고 290억 규모 한일 협력 글로벌 펀드 조성을 위한 MOU 체결, 스타트업 IR 등을 진행했다. 협력 펀드는 신한벤처투자, 글로벌브레인이 공동으로 운용하며 양국 AI, IT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IR 참여기업>

• 에버엑스=근골격계 질환치료 및 재활목적의 AI 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 주요 제품은 AI 자세추정 모델 그리핀(Griffin)과 동작분석 소프트웨어.
• 티큐브잇=항암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며 주요 사업모델은 지속성이 향상된 치료용 T세포를 늘리는 T-CAMP와 mRNA 플랫폼을 이용해 단일 변량 도메인 TCR을 만드는 T-GUNS.
• 바이오녹스=유전자 세포 치료제 기반 암‧면역 관련 질환치료제 개발. 면역 조절성 항암 바이러스 시리즈인 ‘mOTS-400’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세포 치료제인 ‘UTTA CAR-T’를 개발 중.
• 티씨노바이오=저분자 및 표적 단백질 분해제 개발을 통해 혁신 항암 치료제 개발
• 스칼라데이터=다양한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EV Modu를 개발
• 소테리아에이트=노후화된 시설이나 인프라에서 edge-point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자율주행 탐사 로봇 제조 및 위성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위험 요소를 지도로 표현
• 알리콘=AI 기반으로 오피스 공간 운영 솔루션 제공. 사업장의 다양한 환경을 제어하는 ‘에이사(ASA)’ 운영
• 스위치원=외환 거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금융 데이터 및 정보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스위치원 운영
• 샤플앤컴퍼니=현장 업무 디지털화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현장 직원 업무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샤플(Shopl)’과 QR코드를 통해 시설을 점검하는 ‘하다(HADA)’ 운영
• 퍼플러스=멜라닌 IP 기반 기능성 바이오 성분을 응용한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COCOHEALI’을 운영

2. 29개국에서 검증…해외 실증 선정된 혁신제품 4개

조달청이 2025년 제1차 혁신 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해외실증) 수요 매칭을 완료했다. 혁신제품 해외 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시범 구매해 해외 공공 기관에 제공하면 기관이 직접 사용하면서 테스트한 결과를 조달청에 제공하는 제도로 추가 수출로 연계될 수 있는 지원 제도다. 이번 해외 실증 수요 매칭은 105억원 규모로 총 46개 제품과 시범 사용할 29개국 64개 해외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아이템>

• 임펠라 웨어링 및 흡입커버의 이물질에 의한 마모 방지가 가능하며 씰링기구를 장착해 내부 압력 손실을 방지하는 수중펌프
• AI 대화형 한국어 학습 서비스 상용화, 외국인의 한국어 음성인식 및 발음평가, 한국어 말하기 교정 서비스 등 외국인을 위한 AI기반 한국어 학습서비스 
• 송아지 목에 착용하는 목줄형 센서를 통해 25Hz 주기로 움직임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신호분석을 통해 주요행동을 분류하는 시스 질병 조기발견 및 정밀사육 시스템
• 휴대 편의성을 개선하고, 최적 비율의 약제 함유로 소화 능력을 향상시켜 산불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산불지연제와 고체진화제와 전용 건
• 220개 희귀유전질환이 의심되는 환아를 대상으로 미량의 혈액 샘플로부터 추출된 genomic DNA를 활용한 MedySOL(희귀유전질환 유전체 변이분석 솔루션)
• 생체 세포를 염색이나 고정 등의 전처리 과정 없이 3차원 이미징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적용한 3차원 홀로그래피 현미경

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접수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21일부터 이곳에서 신청·접수한다.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분야 10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해외 한인 벤처기업과 해외 한인 벤처캐피탈 부문을 신설했다.

포상 규모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39점과 중기부장관 표창 143점으로 총 182점이다.

FUNDING

팜코브

• 리퍼비시 커머스 기업인 팜코브가 바인벤처스로부터 7억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

아띠푸드

• 바이오 펫푸드 기업인 림피드가 동결건조 사료 제조 기업인 아띠푸드 생산 설비‧사업권을 인수.

GLOBAL NEWS

• 마이크로소프트, 양자 프로세서‧게임 생성 AI 모델 발표했다=마이크로소프트가 2월 19일 자사 첫 양자 프로세서인 마요라나1(Majorana 1) 발표. 마요라나1은 데스크톱 PC용 CPU보다 조금 큰 크기 본체에 8개 양자 비트를 탑재했으며 최종적으로 100만 양자 비트까지 확장 예정.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날 게임에 특화된 생성 AI 모델인 뮤즈(Muse) 발표. 뮤즈는 게임 내 물리 연산과 플레이어 컨트롤러 조작에 대한 게임 반응을 포함해 3D 게임 세계를 AI가 상세하게 생성 가능.
• 구글, 과학자를 위한 AI 어시스턴트 발표했다=구글이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한 과학 특화 AI 어시스턴트인 AI 코-사이언티스트(AI co-scientist)를 발표. AI 코-사이언티스트는 과학자와의 협업 도구로 기능하는 걸 목적으로 한 멀티 에이전트 AI 시스템으로 문헌 검색과 요약 같은 기존 용도를 넘어 기존 증거를 바탕으로 특정 연구 분야에 맞는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고 연구 실마리가 될 제안과 가설을 제시하는 걸 목표로 개발.
• 라스베이거스에 식당 여는 넷플릭스…메뉴는?=넷플릭스가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호텔 & 카지노에 넷플릭스 테마 레스토랑인 “Netflix Bites”를 오픈. 단기 팝업이 아닌 장기 운영되며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당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

MORE NEWS

• 부산시, 25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9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5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 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한다. 기관들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
• 당근, 이용자가 서비스 사용 도중 생기는 문의사항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센터 AI 검색 및 요약 기능’을 도입. 고객센터에 궁금한 내용 검색하면 당근 가이드라인과 정책 기반으로 AI가 핵심 요약하고 관련 링크도 제안.
• 스타에셋파트너스, K-Food Star 발굴 배치 프로그램 IR DEMODAY’ 성료. 이규식품(정남옥), 에이치투뉴트리션(프로팁제로), 프랑뮤즈(프랑뮤즈), 별빛과선인장(포시즌키친), 나베야(나베야돈까스), 왓유니드(세모애), 피코리코(피코리코), 서울곱창(서울곱창), 빈스페이스(빈스페이스), 시앤우(비비드), 더나음코퍼레이션(위드픽) 등 참여.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월 12일까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 기술 기반 창업자 28명 선정, 2,000만원과 추가 4,000만원 지원.
• 버드뷰, 글로벌 뷰티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2025 화해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 역대 최다인 1,800명이 참가.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미국 K뷰티 시장의 기회와 피해야 할 실수, 화해 유저 데이터로 보는 3가지 뷰티 마케팅 전망 등 공유.
• 노타,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활용해 퀄컴 AI 허브를 본격 지원. 퀄컴 AI 허브는 최적화된 AI 모델과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 개발자 뿐 아니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온디바이스 AI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 파이퍼블릭,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리얼리틱스(realytics)’ 출시. 심층적인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해 투자자가 더 효율적이고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
•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3월 5일까지 2025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13개 사 모집. 평균 4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되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 지원.
• 한국수자원공사, 2025년 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선발을 앞두고 20일과 25일 설명회 개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투자 유치·기술 실·검증 등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 2월 20일 외국인투자 규제혁신 추진계획 킥오프 회의를 개최. 이번 회의는 한국의 글로벌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투자 기업에 차별적인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 올해는 40건 규제 발굴을 목표로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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