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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보틱스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초속 10미터로 달리는 데 성공했다. 볼트가 보유한 100m 달리기 세계 기록 9초 58에 근접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초속 10m를 기록한 건 H1이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다리 길이는 80cm, 체중은 62kg. 유니트리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상반신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 독특한 폼으로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기기에는 초당 10.1m라는 속도가 표시된다.

왕싱싱(Xingxing Wang) 유니트리 CEO는 이전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2026년 중반까지 100m 달리기에서 10초 벽을 돌파해 볼트의 속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달리기라는 행동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에게 주요 테스트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경기 대회에서는 중국 AI 로보틱스 이노베이션 센터가 개발한 톈궁 울트라가 21초 50으로 100m 달리기에서 우승하며 유니트리 H1을 앞질렀다. 나아가 톈궁 울트라는 2025년 4월 19일 개최된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에 참가해 2시간 40분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 밖에 미러미(MirrorMe)라는 기업도 초속 10m 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4월 19일에는 제2회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이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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