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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업 옴디아(Omdia)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은 SNS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수익을 가장 많이 올리는 플랫폼은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이 뒤를 이었으며 이 4개 플랫폼이 SNS 광고 수입 90%를 차지하고 있다.

옴디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 책임자인 마리아 루아 아구에테(Maria Rua Aguete)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미디어 업계 콘퍼런스 이벤트 스트림TV 유럽(StreamTV Europe)에서 광고 시장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에 따르면 전 세계 광고 수입은 이란을 둘러싼 군사 충돌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2030년까지 1조 6,000억 달러에 달할 전망. 그 중에서도 온라인 광고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9,350억 달러에서 1조 5,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광고 수입은 2026년 한 해에만 13%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기존 광고 2%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온라인 광고 중에서도 수익 핵심은 SNS로 올 들어 비(非)SNS 광고가 9% 증가한 반면 SNS 광고는 19% 증가했다. 수입 랭킹은 1위 페이스북, 2위 인스타그램, 3위 유튜브, 4위 틱톡 순이며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레딧, 엑스 등이 뒤를 잇는 가운데 상위 4개 플랫폼이 전체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의 기세는 압도적이다. 2026년에는 미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광고 수입에서 처음으로 구글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

TV·동영상 광고 분야에서도 2030년까지 SNS 동영상 광고 수입이 40%에 달할 전망으로 방송사가 시장을 잃어가는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을 전제로 인터넷에 연결된 커넥티드 TV 광고 수입이 2030년까지 기존 TV 광고 수입을 넘어설 전망이라는 사실이다. 아구에테에 따르면 TV 광고는 경쟁 구조가 완전히 바뀌어 이미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3사가 20%를 점유하는 상태가 됐다. 2030년까지는 이 3사가 해당 분야 수입 40%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군사 충돌과 이후 에너지 위기 영향으로 2년 동안 1,000억 달러에 가까운 성장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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