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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인 제미나이(Gemini)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억 명에 도달한 사실이 CEO인 순다르 피차이 입을 통해 밝혀졌다. 제미나이는 구글 검색과 G메일 등 구글 거의 모든 서비스에 침투해 있다.

제미나이는 2023년 등장한 AI로 채팅 응대에 더해 이미지 처리와 음성 인식 같은 기능을 살려 다수의 구글 서비스와 연계해 나갔다. 피차이 CEO에 따르면 제미나이는 10억 사용자라는 기준에 도달한 14번째 구글 제품이며 성장 속도로 보면 가장 빠른 제품이라고 한다.

 

제미나이를 총괄하는 구글의 부사장 조시 우드워드에 따르면 사용자 63%가 제미나이에게 직접 말을 걸고 있으며 음성만으로 제미나이를 이용하는 사용자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주변 영상을 비추면서 실시간으로 제미나이와 응답할 수 있는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는 DIY 애호가와 학생에게 인기라고 한다. 학교 관련 요청 중 38%가 첨부 파일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의 AI 이용이 단순히 문자 입력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걸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이미지는 매일 1억 5,000만 장 이상 생성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마케팅 자료 작성에 제미나이를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iOS에서는 1억 명 이상 활성 사용자가 있으며 macOS 파워 유저는 다른 플랫폼보다 2배 빈도로 프롬프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제미나이 신 모델인 제미나이 4(Gemini 4)를 개발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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