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 기업용 음식배달 서비스 선보여

음식 배달 서비스 도어대시(Doordash)가 기업 전용 서비스 도어대시포워크(Doordash for work)를 출시했다.

도어대시포워크 서비스는 직원의 복지혜택 패키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대시패스가 대표적이다. 도어대시 구독 서비스를 직원에게 제공, 직원은 배달 수수료 없이 음식을 배달 해먹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은 매 주문 시 평균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4~5달러의 배달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은 물론 원격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도 대시패스를 이용하면 쉽게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 있다. 현재 마운틴사이나이 병원 4만2000명의 직원이 만족스럽게 대시패스를 사용하고 있고 훌루, 스텐포드리서치파크 등이 이용 중이다.

도어대시포워크는 특정 직원을 선택하고 배송 시간과 사용 금액 한도까지 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문과 계산을 편리하게 돕는다. 정해진 직원이 업무 이메일로 도어대시에 로그인하고 원하는 음식을 추가한 후 배달시키면된다. 주문은 회사 계정으로 청구되고 영수증도 필요없다.

또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주문을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도어대시 서비스를 기프트 카드로도 제공한다. 기프트 카드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줌은 도어대시 기프트카드를 생일날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