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만든 대체육 아시아에서도 만난다

리디파인미트(Redefine meat)는 3D 프린터로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이다. 2020년 회사는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질감을 구현한 3D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회사는 해피캐피털과 하나코벤처스 리드로 2,900만 달러 달러를 추가 확보하고 출시 지역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리디파인은 올해 말 산업용 3D 육류 대체 프린터를 출시하기 전 제품 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디파인은 지난달 이스라엘 육류 유통 업체인 베스트마이스터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몇 달 내 이스라엘 레스토랑과 정육점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독일과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올해 말에는 아시아와 북미에 진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