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디지털 은행 쿠다(Kuda)가 2,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아프리카 전역에 핀테크 서비스를 확장한다. 회사는 나이지리아와 나이지리아 이민자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영국에 위치해있다.
투자는 피터틸이 공동 설립하고 지원하는 벤처캐피탈 발라벤처스(Valar Ventures)가 주도했다. 2019년 설립된 쿠다는 은행 라이센스를 보유한 모바일 기반 디지털 은행으로 나이지리아 B2C 및 B2B2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며 2021년 2월 기준, 20억 달러 이상 거래가 이뤄졌다. 또 지난해 시드 투자 유치 당시 30만 명 이었던 고객은 현재 2배 이상 오른 65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투자금은 인력 확보 및 나이지리아를 넘어 다음 국가로금은 인력 확보 및 나이지리아를 넘어 다음 국가로 진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