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동산 호황으로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미국 모기지 스타트업 베터(Better)가 소프트뱅크로부터 5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기업가치는 6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베터는 주택자금 융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기업이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부동산 시장 호황이 예상되자 베터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부동산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수준인데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 시장에 진입하고 코로나로 이사가 빈번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된 것이다.

배터는 올해 말 IPO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