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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기후·에너지 창업 24단계 ‘스타트업 마에스트로’ 출간‧파이브레인에이아이, 투자 유치

이석원 기자 by 이석원 기자
2026년 10월 14일
in news
Reading Time: 3 mins read

오아, 물류로봇 기업 파이브레인에이아이에 6억5000만원 투자

코스닥 상장사 오아가 물류로봇 전문기업 파이브레인에이아이에 지분을 투자하고 스마트 물류 자동화 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오아는 지난 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8일 파이브레인과 신주인수계약과 주주간계약을 맺었다. 6억5032만원을 들여 제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되는 보통주 3만6667주를 사들여 지분 24.07%를 갖게 된다. 취득가액은 도원회계법인이 현금흐름할인법으로 평가한 주당 1만7736원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대금은 23일 납입한다. 지난해 8월 설립된 파이브레인은 산업용 물류 AI 로봇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비전 AI로 상품을 알아보고 포장과 테이핑, 운송장 출력까지 처리하는 ‘Py PACKR’와 LiDAR·뎁스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으로 상품을 집어 옮기는 ‘Py PICKR’를 실증하고 있고, 하역 로봇 ‘Py LOADR’도 개발 중이다. 두 회사는 역할을 나눠 협업한다. 파이브레인이 로봇 연구개발과 제조를 맡고, 오아는 포항 물류센터를 실증 현장으로 내주고 운영 경험을 보탠다. 오아는 오는 11월 26일 임시주주총회에 사명을 ‘오아투엑스(OATOX)’로 바꾸고 로봇·자동화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노정환 오아 CFO는 “포항 물류센터를 실증 무대로 삼아 파이브레인과 함께 현장에서 검증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 딥테크 창업 24단계 담은 『스타트업 마에스트로』 출간

박영사는 기후·에너지 분야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키우는 과정을 24단계로 정리한 창업 안내서 『스타트업 마에스트로: 기후·에너지 딥테크를 위한 24단계 플레이북』을 펴냈다. 벤 솔토프, 빌 올렛, 토드 하인스, 프랜시스 오설리번, 리비 웨이먼이 함께 썼고 최규선 아주대 교수가 우리말로 옮겼다. 기후·에너지 창업은 기술 개발에 긴 시간과 큰 자본이 들고 정책과 규제, 공급망, 인프라까지 따져야 하는 분야다. 이 책은 MIT의 ‘훈련된 기업가정신’을 기후·에너지 벤처의 특성에 맞게 넓힌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한다. 시장조사와 초기 팀 구성에서 출발해 기술경제성 분석, 정책 환경, 비즈니스 모델, 비희석 자금조달, 개념 검증, 투자 유치를 거쳐 최초 상용 프로젝트와 스케일업까지 단계별로 다룬다. 한국어판에는 기술이전 제도와 배출권거래제, 정부 창업지원사업 등 국내 독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보탰다. 국내 기후테크 사례 30건도 실었는데, 이 가운데 19건은 아산나눔재단의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사례를 재해석한 것이다. 최규선 교수는 “기후위기 앞에서 파괴를 기다리는 대신 대응을 설계하려는 사람들, 이 책은 그들을 위한 24단계 플레이북”이라고 말했다. 정가는 3만 2,000원이다.

에스메드, ‘1111 Hair Care Day Campaign 2026’ 전개

탈모 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메드(대표 이정우)는 탈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탈모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한 비영리 공익 캠페인 ‘1111 Hair Care Day Campaign 2026’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스메드는 해마다 11월 11일을 ‘탈모치료의 날’로 정하고,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 달을 ‘헤어케어 시즌’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병·의원과 의료진, 연구자, 환우 단체와 함께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환우를 지원해 왔다. 이 캠페인은 2020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소아 원형탈모 환자에게 의모를 기증한 행사에서 출발했다. 이후 한국원형탈모환우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우를 매년 선정해 두상과 모발 특성에 맞춘 의모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핵심 메시지는 ‘Healthy hair, healthy life’로, 탈모가 외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주는 문제라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은 현재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나라의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캠페인으로 커졌다. 에스메드는 올해 서울에서 열린 제14차 세계모발학회(WCHR 2026)에서 AGF39, SGF57 등 자사 솔루션과 함께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정우 대표는 “탈모 케어는 단순히 증상을 개선하는 차원을 넘어, 환자의 삶과 마음을 함께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홀라플라이, 건강·웰빙 결합한 eSIM 구독 ‘Ultra’ 출시

여행객용 eSIM 글로벌 기업 홀라플라이(Holafly)는 무제한 모바일 데이터에 건강·웰빙 서비스와 여행 중 문제 해결 지원을 묶은 구독 요금제 ‘Ultra Plan’을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Holafly Plans에 속하는 Ultra는 디지털 노마드와 해외 유학생, 출장과 여행이 잦은 사람처럼 이동이 많은 이용자를 겨냥했다. MBO Partners 조사에서 미국 디지털 노마드의 23%가 여행으로 인한 번아웃을, 19%가 외로움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홀라플라이 자체 설문에서는 장기 체류자와 잦은 여행객의 47.5%가 해외에서 진료가 필요했지만 미루거나 받지 않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월 84.9유로인 Ultra는 연중무휴 의사 채팅, 횟수 제한 없는 정신건강·웰빙 상담, 영양·퍼스널 트레이닝 지원, 온라인 수의사 상담을 한 번에 제공한다. 160여 개 여행지에서 쓸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와 핫스팟, 2단계 인증 문자를 받을 수 있는 현지 전화번호도 포함된다. 항공편 보상 청구와 수하물 분실·지연·파손 보상 청구 지원, 연중무휴 상담원 고객지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Ultra는 기존 Light, Unlimited 요금제와 함께 판매된다. 메틴 카스트로 홀라플라이 최고운영책임자는 “여행객들이 언제나 온라인 연결을 유지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옥외광고 자료 2464건 한곳에… 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 새단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 부설 한국옥외광고센터(센터장 차병준)는 옥외광고 관련 국내외 전문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식정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최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홈페이지 정보마당에는 옥외광고 제도·기술·효과를 다룬 국내 연구 자료 125건과 각국의 옥외광고 관리 방식을 담은 해외 법·제도 자료 505건, 해외 현지 통신원이 보내온 최신 사례·소식 1829건 등 모두 2464건이 실렸다. 업계 종사자와 지자체 담당자뿐 아니라 시민과 학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료는 국내 연구, 해외 법·제도, 해외 현지 소식, 해외 전문자료 등 분야별로 나눠 찾아볼 수 있다. 새로 만든 ‘전문자료’는 어려운 내용을 인포그래픽 등으로 쉽게 풀어낸 자료로, 첫 주제는 해외 주요국의 정당 현수막 규제 사례다. 센터 연구 자료에는 생성형 AI가 작성한 요약문과 핵심 키워드가 붙어 있어 분량이 많은 보고서도 요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원문은 PDF로 바로 내려받을 수 있다. 차병준 센터장은 “국내 연구 성과와 해외 제도·사례를 한곳에 모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한 만큼 옥외광고가 궁금할 때 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를 먼저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옵스왓, N²SF 대응 ‘소프트웨어 공급망 통합 보안 플랫폼’ 발표

옵스왓(OPSWAT)의 국내 총판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옵스왓이 국가망보안체계(N²SF) 전환에 맞춰 ‘소프트웨어 공급망 통합 보안 플랫폼’을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부터 파일 전송, 망 사이의 데이터 이동까지 한꺼번에 다룬다. N²SF는 공공기관의 업무 정보를 기밀·민감·공개로 나누고, 중요도와 위험 수준에 따라 보안 통제를 다르게 적용하는 체계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활용이 늘면서 물리적 망분리만으로는 부족해졌고, 보안 영역을 오가는 파일과 소프트웨어 자체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술이 중요해졌다. 개발·빌드·배포 단계는 ‘메타디펜더 소프트웨어 공급망’이 맡는다. 멀티 안티바이러스 검사와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취약점 진단, 비밀정보 탐지, 라이선스 검사로 공급망 위험을 관리한다. 파일이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은 ‘메타디펜더 MFT’가 검사해 안전이 확인된 파일만 전달한다. 망 사이의 데이터 이동에는 교차 도메인 솔루션과 데이터 다이오드를 적용한다. 데이터 다이오드가 데이터의 이동 방향을 통제하고, 메타디펜더는 이동하는 데이터가 안전한지 검증하는 구조다. 김종광 대표는 “옵스왓의 MetaDefender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빌드·배포 과정의 공급망 보안부터 파일 전송, 망간 데이터 이동까지 연결하는 통합 보안 환경을 제공해 N²SF 전환을 추진하는 정부·공공기관과 국방, 중요 인프라 등 고보안 환경의 보안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셀, 범용 iPSC 특허 등록 결정… 플랫폼 사업 기반 강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재생의료 기업 입셀(대표 주지현)은 ‘저면역원성의 범용성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세포치료제의 출발 물질인 줄기세포를 설계하는 기술과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입셀은 이를 바탕으로 자체 치료제 개발과 세포주 공급을 함께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범용 iPSC를 만들 때 가장 큰 과제는 동종 세포치료에서 생길 수 있는 면역반응을 줄이는 일이다. 입셀은 면역 인식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골라 편집하는 방법을 택했다. HLA-A, HLA-B, HLA-DRA의 발현은 낮추고 HLA-C와 B2M, CIITA의 발현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연구는 지난해 3월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실렸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 과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입셀은 GMP 등급 유전자 편집용 플라스미드를 확보하고 표준작업절차와 품질시험 체계도 갖춰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아산병원 등 3곳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60억원 규모의 임상등급 iPSC 세포주 분양 계약을 맺었다. 남유준 입셀 부사장은 “저면역원성 세포주 기술을 치료제 개발과 세포주 공급으로 연결해 iPSC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라인, 대만 출범 15년 맞아 AI 에이전트로 서비스 고도화

라인 대만은 14일 연례 기자회견 ‘라인 컨버지 2026’을 열고 ‘Connect the Next’를 주제로 AI 기반 서비스 확대 전략을 내놨다. ‘Life on LINE with AI’를 비전으로 플랫폼 곳곳에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사용자 경험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라인은 메신저에서 출발해 일상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모바일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 대만에서 라인 오픈챗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1,350만 명에 이른다. 라인은 대화방에 AI 에이전트를 넣어 그룹 대화 중 질문에 답하고 업무를 정리하며 일정과 사진 관리를 돕도록 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맞춤형 장바구니를 꾸려 주는 ‘쇼핑 에이전트’와 위시리스트를 분석해 선물을 골라 주는 ‘선물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기업이 자체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도 2027년 1분기에 공개한다. 보안 강화를 위해 생체 인증 기반 ‘패스키’와 계정 보안 상태를 색깔로 보여주는 기능을 도입하고, 대만 행정원 사기척결지휘센터와 사기 방지 업무협약도 맺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라인 프리미엄’에는 메시지 수정, 통화 녹음 등 6가지 기능이 차례로 추가된다. 로저 첸 라인 대만 CEO는 “사용자가 새로운 사용법을 배울 필요 없이 가장 익숙한 라인 플랫폼 내에서 손쉽게 업무를 지시하고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벡터, DSD·XBRL 공시 자동화 확대… 올해 60개 기업 추가 계약

토글캠퍼스는 자사 AI 회계 자동화 솔루션 ‘인벡터’가 올해에만 60개 기업의 공시 업무를 새로 맡았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올해 XBRL 수임 고객사 수가 로컬 회계법인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고 일부 빅4 회계법인보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인벡터는 빅4 회계법인 출신 회계사와 IT 기업 출신 개발자들이 함께 만든 솔루션이다. Excel 정산표를 DSD 보고서로 바꾸는 작업부터 XBRL 구조화, 숫자 반영, 제출 전 검토까지 한 프로그램에서 처리한다. 결산이나 감사 과정에서 숫자와 주석이 바뀔 때마다 DSD와 XBRL을 고치고 두 보고서의 숫자를 다시 맞춰 보던 반복 작업을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XBRL 주석 공시를 처음 준비하는 기업에는 기존 DSD를 토대로 표·주석 구조와 택사노미 매핑을 미리 설정해 주며, 이 과정을 거친 고객사는 최종 DSD 확정 후 이틀 안에 제출 파일 제작을 마치고 있다. 비용은 비슷한 업무 범위를 기준으로 회계법인 견적의 30% 수준이고, 회사 측은 기존 고객 재계약률이 100%라고 밝혔다. 배규태 토글캠퍼스 대표는 “기업이 한 번 구축한 XBRL 구조를 다음 공시에도 활용하고, 작성과 검토 과정을 내부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스크엑스, 리플 데모데이 12개 기업 선정… t54와 PoC 추진

구조화상품 핀테크 기업 리스크엑스(대표 윤장혁)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이 뉴욕에서 여는 ‘Swell 2026 Demo Day’ 참가 스타트업 12곳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리플 뉴욕 오피스에서 열리는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디지털 자산, 결제, 토큰화, DeFi 분야 스타트업들이 3분씩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한다. 리스크엑스는 전통금융의 구조화 투자전략을 XRP와 RLUSD 같은 디지털 자산에 접목한 ‘SIVAX’를 글로벌 금융·블록체인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들 앞에서 공개한다. 리스크엑스는 최근 Agentic Finance 인프라 기업 t54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구조화 투자 솔루션의 기술검증(PoC)에도 나선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t54는 리플과 프랭클린 템플턴의 투자를 받았으며, AI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 거래 위험을 실행 전에 평가하는 플랫폼 ‘Trustline’을 운영한다. 리스크엑스는 이번 협력으로 AI가 결제를 대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투자 조건을 파악해 알맞은 상품을 제안하는 ‘Agentic Investment’ 영역까지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윤장혁 대표는 “궁극적으로는 고객 한 명 한 명의 조건에 맞는 구조화 투자전략을 AI Agent가 제공할 수 있는 Agentic Investment Infrastructure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LH주거복지정보, 가천대와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 협약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임정미)는 지난 13일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가천대와 공공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역량을 모아 주거복지와 공공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 주거복지 상담 경험을 쌓아 온 LH주거복지정보와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가천대가 손잡으면서 국민에게 한층 전문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은 교육·정보·복지 분야 교류와 전문인력 양성, 전문가 활용과 인적 교류를 통한 구성원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공공서비스 분야의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직원의 대학원 진학과 장학제도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LH주거복지정보는 공공주택 분양·임대와 전세임대 지원 등 주거정책 전반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국민과 정책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현장 실무를 대학의 교육·연구와 연결해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키우고 상담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정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멘스,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26’ 마무리

지멘스는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26’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인텔리전스 센터 X로 실현하는 산업용 AI의 확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제조, 엔지니어링, IT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같은 맥락을 공유하며 함께 일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의 청사진을 살펴봤다. 지멘스는 이 자리에서 인텔리전스 센터 X(ICX)를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KAIST 김대식 교수는 특별 강연에서 AI 에이전트가 코딩과 주요 업무를 대신하는 시대가 왔다고 짚고, 조직이 AI를 도입할 때 생길 수 있는 감정적 위험을 넘어서기 위한 리더십을 제시했다. 사이먼 게린 지멘스 CTO 등은 기조연설에서 기업 AI 파일럿의 74%가 실제 운영 단계로 넘어가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그 해법으로 인텔리전스 센터 X를 소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Rapidminer AI Studio, Graph Studio, Mendix 등 핵심 기술이 공개됐고, 트리니티엔지니어링과 데이타솔루션, 코드플로우, 오브유니티, 캐디언스시스템 등 파트너사들이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파트너 솔루션 시연과 전문가 상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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