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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랜드 보유한 인도네시아 공유주방


주승호 기자 - 2021년 5월 11일

인도네시아 공유주방 스타트업 행그리(Hangry)가 1,3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선다. 공유주방은 인도네시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로 빅 테크 기업 그랩(Grab)과 고젝(Gojek)도 음식 배달 서비스와 통합된 공유 주방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행그리는 경쟁적인 시장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단순히 레스토랑에 주방 시설을 제공하는 것 대신 자체 브랜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현재 행그리는 일식 식당 등 레스토랑 브랜드를 4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카르타와 반둥에서 공유주방 40곳을 운영하고 있고 이중 34개는 2020년에 오픈했다. 행그리는 이번 투자금으로 올해 총 매장을 120개 이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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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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