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구글로 불리는 IT 기업 얀덱스(YANDEX)가 러시아와 이스라엘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빠른 배송서비스를 유럽에서 선보인다. 첫 서비스 지역은 프랑스로 얀덱스는 프랑스에 델리인터네셔널이라는 이름으로 회사 등록을 마치고 채용을 진행 중이다. 서비스는 얀고델리(YANGO Deli)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얀고는 2020년 이스라엘에서 식품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얀고인덱스 고의 글로벌 지사다. 얀덱스는 독점적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프랑스 도시 거점에서 10~15분 안에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주문은 앱을 통해 가능하다.
얀덱스는 프랑스와 동시에 영국 런던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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