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파라치(Poparazzi)는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진 공유 앱이다. 자신의 사진은 올릴 수 없고 타인의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앱으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했다. 개인 프로필 페이지를 관리하려면 다른 친구가 사진을 찍어 공유해야한다. 앱으로 셀피를 찍는 것은 불가하다. 마치 파파라치가 사진을 찍는 것처럼 타인이 사진을 찍어 올리는 새로운 공유 앱인 것. 앱은 연락처 목록에 저장된 번호를 자동으로 팔로우 한다. 포파라치는 출시 전 사용자 1만 명을 대상으로 베타버전을 공개했고 유저들은 베타기간 동안 10만 장 이상 사진을 공유했다. 틱톡에서 팔로워 수 천 명을 확보한 후 포파라치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UCLA를 졸업한 두 형제가 설립한 포파라치의 가치는 1억 3,00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