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 선택한 실시간 라이브 쇼핑 플랫폼

바이위드(Buywith)는 실시간 스트리밍 쇼핑 플랫폼이다. 2018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회사는 쇼핑할 때 사이트 내에서 친구나 가족과 상의가 가능한 이커머스로 시작됐다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보고 비디오 지원 도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소매업체와 브랜드는 바이위드를 통해 인플루언서를 참여시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 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다. 바이위드의 독특한 기능은 숍위드미라는 스크린 공유 기능이다. 앱 다운로드나 코드 결합이 필요하지 않아 브랜드들이 이용하기 매우 쉽다. 이 기능을 통해 바이위드는 대형 업체인 월마트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었다. 2021년 미국에 진출했고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영국에 사무실을 설립할 계획이다.

바이위드는 최근 950만 달러 시드라운드를 유치하고 전세계적으로 영업, 마케팅, R&D 팀을 확장하고 브랜드들이 직접 쇼핑 호스트를 선택할 수 있는 셀프 마켓플레이스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