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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3년 4월 16일

프랑스 기반 스타트업 브리가드(Brigad)는 병원, 양로원, 개인 클리닉, 레스토랑, 케이터링 업체가 단기 프로젝트에 필요한 프리랜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한다. 처음에는 레스토랑 및 기타 요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프리랜서 연결을 돕다가 의료 산업으로 확장해 클리닉, 양로원, 병원에서 단기 임무를 수행할 특정 기술을 가진 프리랜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는 의료 분야가 사업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 다른 프랑스 프리랜서 마켓플레이스인 메디플래시와 경쟁하고 있다.

브리가드는 프리랜서에게 더 세분화된 업무와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에 따라 유연한 인력을 제공해 인재 부족 문제와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3,0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5백만 달러의 부채 자금도 확보했다 이 자금은 프랑스와 영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100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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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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