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술 회사인 브렉스(Brex)가 모바일 앱인 브렉스 엠파워에 여행 예약 및 경비 관리 기능을 출시하고 여행 분야에 진출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단일 플랫폼에서 여행을 예약하고,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여행 경비에 예산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영수증을 자동으로 제공하고 비용이 정책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직원들은 정책에 맞는 항공편 및 호텔 옵션만 볼 수 있다. 브렉스는 여행 건당 수수료를 부과해 새로운 서비스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항공사나 호텔로부터는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브렉스는 모든 카드 고객을 엠파워로 이동시시켰으며 120개국 이상의 기업에서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여기에는 고가디언, 미소로보틱스 등 여행 소비자들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