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트리워드(Bilt Rewards)는 임대료 결제를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타트업으로 최근 제너럴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가 주도한 투자를 통해 2억 달러를 확보하고 회사 가치를 31억 달러로 평가받아 2배로 늘렸다.
이 기업은 미국 내 가장 큰 다가구 주택 소유주, 운영자와 협력해 임차인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과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를 만들었다. 빌트리워드는 이미 연간 임대료 결제로 35억 달러 이상을 처리한 상태이며 연간 카드 지출액은 16억 달러에 이른다. 이런 수치는 최근 90일간 크게 증가했다. 로열티 프로그램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수는 이미 50만 명을 넘어섰다.
빌트리워드는 또 빌트홈(Bilt Homes)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차인이 주택 소유권을 얻을 수 있게 돕는다. 회원 월 임대료 결제를 사용해 같은 금액으로 소유할 수 있는 지역 주택을 보여준다. 결제는 실시간 이자율, 세금, 소득, 신용 정보 등 개인 데이터를 고려해 모기지 보상 자격을 결정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