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그룹, SKT AICC 기술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
국내 대표 BPO 기업 유베이스 그룹이 SK텔레콤의 AICC(AI Contact Center) 파트너로 선정되어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은 26년간의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텔레콤과 협력하여 고도화된 AICC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의 올인원 구독형 AICC 솔루션, SKT AI CCaaS는 콜 인프라, 상담 앱, AI 솔루션 등 AICC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유베이스 그룹의 기술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은 AI 기반 상담 지원 및 분석 솔루션, 텍스트 분석 기술 등을 SK텔레콤의 STT 기술과 결합하여 강력한 AIC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XaaS 선도 프로젝트’ 수행사로 선정되어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CC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AICC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 이주행 시설파트장, 2024 전력기술진흥대회 협회장 표창 수상
서플러스글로벌 이주행 시설파트장이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전력기술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주행 파트장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서 전력 설비의 효율적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는 이번 표창을 서플러스글로벌 전 동료의 노력의 결과로 돌리며, 앞으로도 전력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주행 파트장은 지난 6월 전기재해 예방 및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세종시-연암대, 반려동물 산업 발전 업무협약
세종특별자치시와 연암대학교가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 보호 및 맹견 기질평가 시스템 구축, 반려동물 산업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반려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연암대학교의 교육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맹견기질평가를 위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며, 연암대학교는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맹견기질평가는 동물의 건강 상태와 행동 양태를 분석해 공격성을 판단하는 절차로, 맹견 소유주의 책임감을 강화해 안전한 공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시는 연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맹견기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미래산업 로봇·드론, 민관군 협력의 장 열려
대전시는 10일 로봇드론지원센터와 한밭수목원에서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간 기술력의 군사적 활용도를 높이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정진팔 육군교육사령관 등 200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전투 가상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 1개 팀과 우수 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전지역의 우수 드론기업들이 기술을 소개하는 장비 전시회도 열렸다. 장호종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로봇·드론 분야에서 민·관·군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대전지역의 기술 수준을 알리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독일 함부르크 조선전시회 참가 지원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에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약 48억6천만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기자재 박람회로, 전 세계 65개국에서 2천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산시는 조선해양 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6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참여 기업들은 친환경 기술을 주로 다루며, 전선케이블보호장치, 선박평형수 관리 시스템, 압착기 및 유압펌프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기업들은 총 113건, 335만7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교류망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코트라 울산지원단, 일본 자동차 부품 시장 개척 나선다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 행사는 한국 자동차부품기업의 일본 차세대 자동차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해 전시 상담 공간을 운영하며, 현지 구매자와 상담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울산시는 참여 기업에 공간 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등의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14회차 투자유치 IR 성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9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IR’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4와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며, 주요 투자기관과 창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빅웨이브는 2021년부터 인천 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플랫폼으로,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소재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가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57건의 후속 투자 미팅이 성사되었다. 또한,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2024년 빅웨이브 네트워킹 파티’가 열려 투자사 및 생태계 관계자와 빅웨이브 참여기업들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는 인천시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헥사곤벤처스, 오창과학산업단지 첫 배치프로그램 시작
헥사곤벤처스(공동대표 김재욱, 김진환)는 2024년 9월 5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첫 배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코브 지식산업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대 5억 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1달간의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사 대표들이 참여하며, 8주간의 보육 및 훈련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교육은 IR자료 작성법, 비즈니스모델링, 지적재산권 전략, 투자유치 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멘토들이 각 기업을 컨설팅해 투자유치에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미래코브 지식산업센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유망 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코브 경영지원센터’를 통해 입주기업들에게 엑셀러레이팅과 직접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10월 29일에는 실전 데모데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검증하고 실제 투자할 기업을 선별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니어 시리즈와 컬래버레이션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액션 RPG ‘니어(NieR)’ 시리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니어: 오토마타’의 주인공 2B와 9S, ‘니어 레플리칸트’의 니어와 카이네의 스킨이 게임에 추가된다. 또한, 니어 시리즈 테마의 낙하산과 스프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템은 게임 내 아이템 상자를 통해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하며, 출석 이벤트나 클래식 모드에서 특정 킬 수를 달성해 얻을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2개사에 시드머니 투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보육기업 2개사인 ㈜원더스랩(대표 한의선)과 제이아이엔시스템㈜(대표 김병석)에 시드머니 투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더스랩은 AI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문서 및 이미지 작업을 지원하는 구독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제이아이엔시스템은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재난 현장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제주센터는 총 43개사에 직접투자를 완료했으며,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투자받은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와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프로그램인 립스(LIPS) 등을 통해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