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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파리 컨셉코리아 2025 S/S‧중기부 소상공인 지원대책 강화


이석원 기자 - 2024년 10월 5일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만나는 K-패션 런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파리에서 ‘컨셉코리아 2025 S/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혜미 디자이너의 잉크(EENK),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MMAM), 이준복·주현정 디자이너의 리이(RE RHEE)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했다. 각 브랜드는 독특한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셔누와 아이린이 앰버서더로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K-패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차질없이 이행 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보호 과제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로 인한 억울한 영업정지 처분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신중히 결정하도록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고의로 법 위반행위를 유발한 경우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하위법령을 신속히 개정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전기료 지원 대상 확대 등 후속 조치를 이행 중이다.

<서울디자인 2024>,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 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4>에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로, AI가 만들어 갈 디자인의 미래를 전시와 포럼, 이벤트를 통해 선보인다. 재단은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나이비스를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비스는 AI 보이스 기술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개막식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 2024>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예측하고 상상하는 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대책, 현장에서 끝까지 챙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정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5년 예산안에는 소상공인 지원 예산 5.9조원이 편성되었으며, 경영위기 극복과 재기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제들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채무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3종세트와 새출발기금 등이 시행 중이다. 정부는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원정책을 보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쉽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국비 98.6억 원 확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16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98.6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춘천시 등 16개 시군은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서 모두 최종 선정됐다. 2025년에는 일반 주택과 공공시설 등 2,195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853MWh의 전력생산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저탄소·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미래 항공 교통산업 중심지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K-UAM 기술개발 경연대회’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개발 및 비행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UAM 기체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비행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와 함께 진행된 UAM 컨퍼런스에서는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UAM 산업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모색

전라남도는 10월 4일 무안 남악스카이웨딩홀에서 ‘2024 전라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도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여러 유관기관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27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4개 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농공단지가 전남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12월까지 전 시군에서 노인·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열어

경기도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는 7일과 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로,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이력서 작성, 취업 컨설팅, 재무설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을 지원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도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노인과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정책 한눈에! 더 편리해진 ‘경남 바로서비스’

경남도는 도민들이 각종 지원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경남 바로서비스’를 개편했다. 이 플랫폼은 도의 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으로 관심 분야 등록 기능이 추가되어 정책 신청 시기를 미리 알림으로 받을 수 있으며, 소셜미디어 계정 연동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또한, 행안부 보조금 안내 시스템과 연계해 더 많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국민비서’ 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경남 바로서비스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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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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