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 선정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CEO 부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위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기업집단 CEO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이재용 회장은 3회 연속 최정상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상위권에 올랐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TOP10에서 탈락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카처, 글로벌 ‘Thank Your Cleaner Day’ 캠페인 개시
한국카처㈜가 10월 16일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 ‘땡큐 클리너 데이(Thank Your Cleaner Day, TYCD)’를 시작했다. TYCD는 청소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중요한 역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2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한국카처는 전국의 산업 현장을 방문해 청소 근로자들에게 프리미엄 텀블러, 타올 및 감사 인사 카드가 담긴 선물 키트를 전달한다. 한국카처는 앞으로도 청소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를 선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카카오, 단골거리 2차 사업 전국 7개 지역 상권서 본격 추진
카카오가 전국 7개 지역 상권에서 ‘단골거리 2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카카오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이 함께 진행하며,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사업이다. 2차 사업 대상 지역은 서울, 경기, 충북, 대구, 경남 등 7곳으로, 맞춤형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카카오 서비스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리멤버, 사명 변경으로 제2의 도약 시동
리멤버(대표 최재호)는 1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사명 변경과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근 2년 반 동안 매출 10배 성장에 성공한 리멤버는 B2B 사업모델을 통해 꾸준한 수익화를 달성했다. 2019년부터 경력직 수시 채용 시장을 공략하며, 채용 솔루션과 세일즈&마케팅 솔루션으로 기업들의 핵심 인재 채용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돕고 있다. 최재호 대표는 “고객 중심 회사로서의 지향점을 공고히 하고, 일하는 세상을 혁신하는 게임 체인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IBK창공 대전 6기 데모데이 성료
지난 15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의 대전 6기 데모데이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7개 기업이 참여해 IR 발표를 진행했고,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IBK창공 대전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6기 육성기업들이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협,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수출지원 강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ITA 글로벌 이커머스 서밋’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외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계자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아마존, 알리바바, 쇼피 등 글로벌 플랫폼이 참여했으며,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한 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진행됐다. 무역협회는 지마켓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플랫폼 활용 교육 및 수출 애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 XR페스티벌, 첨단 XR 기술 체험의 장
서울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2024 서울 XR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XR 기업들이 참여해 뷰티, 패션,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 XR 기술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선보인다. 또한, 최신 XR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Beyond Reality: 일상의 범위를 확장하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XR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시, 2024년 부산 50+일자리 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10월 17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신중년 세대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2024년 부산 50+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40개를 포함해 85개 부스가 마련되며, 구직자 채용 상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 50+생애재설계대학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니어모델 패션쇼, 예술동아리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는 50세 이상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구시, 연구개발특구 기업 애로 해소
대구광역시는 10월 15일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R&D 인력 채용 지원, 유턴 허용, 안광학 집적지 부지 확대 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대구시는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과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 경제부시장은 “기술 기반 기업의 성장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시민체감형 실증기업 13곳 선정
광주광역시는 ‘시민체감형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13개사를 선정해 10월부터 실증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도서관, 박물관, 공원 등에서 제품 실증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영업 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과제별 최대 1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하며, 최종 평가 후 광주광역시장 명의의 실증확인서를 발급한다.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36개사가 매출과 고용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