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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중기부 스타트업 기술 보호 방안 발표‧강원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이석원 기자 - 2024년 10월 16일

인천시, 반도체 산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반도체 포럼 기업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반도체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 또한, 인천시는 ‘인천 반도체 기술혁신 추진단’ 출범 계획을 발표하며, 정부의 반도체 R&D 사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기업 목소리를 반영해 인천 반도체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치원 술술축제, 4,000여 명 방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12일 열린 ‘술술축제’에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성인인증을 완료한 2,000명이 양조시음을 즐겼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했다. 축제는 로컬 정서를 반영한 동시에 청년들의 감각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축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

제주도,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지정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16일 고시했다. 이번 지정은 국토교통부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첨단 기술 기업을 유치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5년까지 인허가를 마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7월 기업설명회에서 22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혔다.

경기도, 경기북부 기업유치 합동 투자설명회

경기도는 11월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2024년 경기도 및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경기 북부지역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0개 시군에 관심 있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산업입지와 기업환경, 인센티브 등이 소개되며, 전문강사의 투자유치 전략 강의도 마련된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북부지역의 대개발과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신재생에너지 5대 전략 발표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도민 참여형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5대 전략과 35개 세부실행계획이 포함됐다. 비전은 ‘모두 같이, 탄소중립 가치, 전북 RE100’으로, 수요관리 효율개선, 에너지 공급전환, 에너지 복지교육 등 체계적인 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에너지백서 발간도 논의돼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 소상공인 브랜드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라남도는 소상공인 및 상점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8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2천7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간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11월에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원 업체의 브랜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 맘프 연계 수출상담회 개최

경상남도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맘프 축제’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중국 등 4개국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07건의 상담을 통해 140억 원 상당의 계약이 이뤄졌다. 중국의 CHIKO INC.는 창원의 몽고식품㈜과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원도, 강원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10월 21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강원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에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는 12월 초 강원대학교 내에 강원국방벤처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K-신기술융합콘텐츠, 런던 사치갤러리서 전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더 어울림’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K-콘텐츠와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와 기업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AR,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콘퍼런스와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콘텐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로 한국과 영국의 창조산업 융합을 통한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 협력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5일 두바이에서 ‘한-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 지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양국 간 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인공지능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두바이에 아랍에미리트 정보통신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한국의 디지털 기업들이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현 제2차관은 센터 개소를 통해 양국 간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 스타트업 기술 보호 방안 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보호·구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스타트업의 약한 협상력과 법제도의 미비로 인해 기술 침해 사건이 증가하자, 중기부는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비밀관리 요건 완화, 기술 요구·제공의 법적 의무 강화, 솜방망이 처벌 수준의 강화,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강화, 기술 탈취 조기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기술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법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미래토론회, 발전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5일 서울 커뮤니티 마실에서 ‘전통시장 미래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통시장의 성장과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상인연합회 시장상인 및 청년상인,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화 및 글로벌 진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이 경제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갖추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넷, ‘포사이트 코리아 2025’ 성황리에 개최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10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CEO 및 사업계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용 교수는 ‘AI 혁명’, ‘경제 저성장’, ‘글로벌 공급망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총 5개 분야에서 30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조영탁 대표는 “포럼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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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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