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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AI콘텐츠 페스티벌 2024 개최‧한국코드페어 본선 광주서 열린다


이석원 기자 - 2024년 10월 24일

서울시, 2025 F/W 서울패션위크 2월 개최

서울시는 2025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품격의 다양한 스타일과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디자이너 및 기업 브랜드를 모집한다. 패션쇼, 오프쇼, 프리젠테이션, 트레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참여 브랜드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시장 판로 확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 ‘부산형 장노년 일자리 활성화 대책’ 추진

부산시는 ‘제4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부산형 장노년 일자리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본격 추진한다. 인구 고령화와 높은 노인 빈곤율을 고려해 3대 전략 16개 사업으로 구성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 민간기업 고용 활성화, 공공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30년까지 시 60세 이상 고용률을 45%까지 높이고 13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장노년층의 경험과 지식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FIX 2024 투자설명회 성료

대구광역시는 23일 엑스코에서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일환으로 대구의 투자 강점을 홍보하는 대구투자설명회(INVEST IN DAEGU)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미래신산업 분야 국내외 기업과 참가기업 100개 사,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의 투자환경과 성공 사례 발표, 기업투자 인센티브 안내 등이 진행되었으며, 대구의 투자유치 금액이 2년 4개월여만에 9조 2천억 원을 달성했다. 김동혁 센터장은 대구의 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울산시, 2024 울산 반려동물 관광 축제 개최

울산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에서 ‘2024 울산 반려동물 관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전시관과 체험 부스, 판매 및 홍보관이 운영되며, 27일에는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반려동물 여행과 캠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시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코드페어’ 본선 광주서 개최

광주광역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컴퓨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인 ‘제6회 한국코드페어’ 본선을 개최한다. 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공모전, 해커톤,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주시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반 시설을 연계한 사전행사도 마련되어 참가 학생들이 AI와 드론, 자율주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 유튜버 ‘궤도’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대전시, 청소년시설 민간 수탁기관 공모

대전시는 올해 청소년 시설 5개소의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신규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대상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며, 운영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본부나 지부를 두고 청소년활동 등 분야에 사업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단체 또는 대학이다. 신청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주 외국인직접투자,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재편

제주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중화권 중심의 투자 구도가 최근 미국과 유럽으로 다변화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졌다. 2022년 미국 투자신고액이 41.5%로 급증했고, 2023년에는 유럽이 80.8%로 부상했다. 투자 분야도 부동산에서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확대됐다. 제주도는 투자이민제도 개편을 통해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은 균형 잡힌 경제 성장을 목표로 외국인 투자가 도민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완료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경기 글로컬크리에이터 특화 교육’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교육은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상권 홍보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었다. 오산과 김포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총 14건의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윤덕룡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경기도 지역 활성화와 상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작은 인스타그램 등에서 실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인재 육성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 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26일까지 3일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 디지털 교육 선도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나주교육박람회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딩 로봇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캠프, 인공지능 체험부스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남도는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남도,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경남도는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 근로자가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에서 추가로 20만 원을 적립해 2년 후 96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한다. 올해 총 1,242명이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이외에도 다양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청년지원 정책은 경상남도 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로 청정연료 제조

경상북도와 포스코홀딩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은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메탄올 등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포스코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탄소 메탄올과 합성가스를 제조하는 기술 실증을 목표로 한다. 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 기술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신청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신청을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9개국에서 7,433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인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강화를 위해 입국 전후 교육과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통역 도우미를 지원한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AI콘텐츠 페스티벌 2024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AI콘텐츠 페스티벌 2024’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AI 창작 콘텐츠를 총망라하여 대중화와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전시, 체험, 콘퍼런스, 창작 워크숍, 크리에이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계 최초 생성형 AI 미술관 창립자 콘스탄트 브링크먼과 만화가 이현세 작가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는 무료로 개최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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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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