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크라우드(Social crowd)는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으로 직장인을 위한 핏빗(FITBIT)을 표방한다. 플랫폼은 회사가 직원들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가 달성되면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면 한 식당은 직원들에게 일일 특별 메뉴 5개를 판매할 때마다 1달러를 보상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했고 그 결과 90일 만에 매출이 490% 증가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고용주들은 직원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했으며 이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소셜크라우드는 초기에는 식당에 집중했지만 현재는 소매업, 제조업 등 대규모 시간제 블루칼라 노동력을 보유한 회사들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소셜크라우드는 월평균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나 구체적인 매출 지표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분야의 경쟁사로는 Bonusly와 Awardco가 있다. 하지만 소셜크라우드는 최전선 및 교대 근무자에게만 집중하고 있으며 관리자가 감정에 따라 상을 수여하는 감정 기반이 아니라 성과 기반이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말한다.
최근 25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소셜크라우드는 자금은 엔지니어링 및 고객 성공 팀을 확장하고 업종을 더욱 확장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