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C Ventures 후원 ‘고려대 AI X WEB3 커넥트’ 성료
MEXC Ventures가 대표 후원한 ‘고려대 AI X WEB3 커넥트’ 행사가 지난 5월 11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AI와 Web3 기술 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차세대 온체인 트레이딩 기술, 학계 전망 등 광범위한 논의가 펼쳐졌다. 후원사 MEXC Ventures는 부스 전시와 발표를 통해 Web3 생태계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AI 기반 투자 심사 플랫폼 팀 ‘UPScore AI’에 대상을 수여했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Orbs는 AI 자동거래를 지원하는 차세대 ‘Agentic’ 레이어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AI-Web3 결합이 가져올 변화를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주최 측은 향후 관련 논의를 정례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디에스엠, ‘피지컬 AI 컴퍼니’ 도약 선언
디에스엠(DSM)이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합병 및 사명 변경 이후의 중장기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하며 ‘피지컬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사명 DSM은 ‘Design Spatial Metaforms’의 약자로, 기술을 통해 현실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는 지능형 엔터테인먼트의 모노리스 사업부, 공간 제어 하드웨어의 모빌리티 사업부, 차세대 동력의 에너지 사업부 등 3개 핵심 축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시대에 필요한 인프라 기술 비즈니스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모노리스 사업부는 ‘9.81파크 제주’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7년 상반기 ‘9.81파크 인천공항’ 개장을 목표로 스페이셜 게임 플랫폼(SGP) 사업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다.

AI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 AI 기반 글자놀이 이벤트 ‘글자로 놀자!’ 진행
AI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폰트와 글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자로 놀자!’ 이벤트를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폰트를 단순 디자인 요소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산돌구름의 AI 기반 서비스인 ‘폰트 놀이터’를 활용해 전문 디자인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글자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은 ‘다람쥐 [ ]에 타고파’ 문구의 괄호를 채운 뒤, 디지털 디자인, 손글씨, 또는 폰트 놀이터 중 원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좋아요 수와 함께 대중성, 아이디어, 표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6월 25일에 발표되며, 1등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산돌 라이프 1년 이용권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산돌 측은 “글자 디자인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AI 기술을 통해 글자를 하나의 창작 콘텐츠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와이어, 누적 보도자료 100만 건 배포 돌파
국내 1위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누적 배포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PR 인프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04년 서비스 출범 이후 22년간 성장을 이어온 뉴스와이어는 2026년 4월 기준 4만 7,000여 기업 및 기관이 활용하는 신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일반 기업 2만 8,800개, PR 대행사 1만 8,200개 등이 포함되어 폭넓은 조직이 이를 PR 채널로 활용했다. 또한, 글로벌 보도자료 배포 기업 비즈니스와이어와 제휴해 5,800여 해외 기업의 국내 보도자료 배포를 지원하며 글로벌 교류에 기여했으며, 설립 2년 이내 스타트업 237곳에 무료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수행했다. 뉴스와이어는 향후 AI 기반 작성 지원 및 글로벌 배포망 확대를 통해 국내 PR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밀리의서재 1분기 실적 발표
kt 밀리의서재가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매출 239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분기 이후 16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한 점도 주목된다. 전자책뿐 아니라 웹툰·웹소설 등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한 전략이 신규 가입자 증가와 구독 유지율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스테디셀러와 신간 도서 제공에 더해 오리지널 웹툰·웹소설 제작을 강화하며 IP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향후 주요 콘텐츠 확보와 자체 IP 확대를 통해 독서 플랫폼을 넘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술혁신 R&D 156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대응력 제고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정부는 총 125개사를 신규 선정해 156억 원을 투입하며, 수출 확대형·점프업 연계형·소부장 특화형 등 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수출지향형은 기술 분야 제한을 없애고 60개 기업에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며, 점프업 연계형은 도약 프로그램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5개사를 뽑아 최대 10억 원을 배정한다. 소부장 분야는 핵심 전략 품목 중심으로 60개사를 선정해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고, 연구개발을 넘어 실질적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고는 중기부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1분기 온라인 수출 역대 최고치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온라인 수출 동향에 따르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이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넘어서며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8.2% 증가한 수치로, 전체 온라인 수출에서 중소기업 비중은 70%에 달했다. 온라인 수출 참여 기업 수도 2,735개사로 14.4%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2억 달러로 전체의 65.8%를 차지하며 K-뷰티 정책 효과와 글로벌 수요 확대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미국·중국뿐 아니라 영국·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의류는 중국 중심의 수요 증가로 2,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컴퓨터 분야는 포토프린터 수출 호조로 1,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축산가공품과 문구·완구 역시 이너뷰티 제품 및 아이돌 관련 상품 판매 증가로 실적이 확대됐다. 정부는 온라인 시장이 중소기업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해외 진출과 현지 시장 확장까지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태펀드 출자전략 논의
정부와 업계가 모태펀드의 운용 성과와 향후 투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출자전략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13개 출자부처와 벤처·금융 업계가 모두 참여해 범정부 차원의 투자 방향을 조율했다. 모태펀드는 2005년 출범 이후 17조 원을 출자해 총 50조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했고, 국내 벤처투자의 절반 이상을 견인하며 1만1천여 개 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해왔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국내 유니콘 기업의 87%가 모태펀드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펀드 역시 1.8조 원 규모로 조성돼 지방 혁신기업 성장에 기여했으며, 최근 청산된 지역 펀드는 11%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향후 AI·딥테크 등 장기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 인내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연금·금융권 등이 참여하는 LP성장펀드를 통해 민간 투자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지역성장펀드 조성과 분야별 전략산업 지원을 강화해 투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시제도 도입과 공동 IR 확대 등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개선책도 추진된다. 중기부는 모태펀드가 향후 빅테크 기업 육성과 지역 생태계 확산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로 멀티 에이전트 시대 혼란 해소 천명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14일 미디어 데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하며 멀티 에이전트 환경의 복잡성을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염동훈 대표는 수백 개의 AI SaaS 애플리케이션이 공존하는 시대에 통제 체계 없는 환경은 심각한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 경고했다. 회사는 실적으로 입증된 AI 네이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의 AI 도입을 실질적 ROI로 연결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객에게 추천하기 전 내부 업무에 AI를 선 적용하는 ‘Customer Zero’ 원칙을 통해 개발 작업 시간을 3일에서 1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150명 규모의 AI FDE 조직을 운영하고, 초자동화 AI 보안 대응 체계인 ‘HALO’ 등을 통해 AI 오케스트레이터 실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얼월드, RLDX-1 글로벌 데뷔
리얼월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RLDX-1’의 글로벌 론칭 행사 ‘Dexterity Night’를 개최하며 휴머노이드 기술 경쟁의 중심에 섰다. 행사에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한·미·일 주요 로봇·AI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가 참석해 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생태계를 논의했다. 리얼월드는 로봇의 병목이 인지보다 손의 정교함에 있다며 RLDX-1을 ‘Dexterity-First’ 철학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모델은 시각·언어·행동·촉각·메모리를 통합하는 MSAT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평가에서 기존 모델을 크게 앞서는 성능을 보였다. 특히 액체 무게 변화를 실시간 감지하는 ‘따르기’ 과제 등 실제 환경 데모에서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엔비디아는 RLDX-1이 자사 시뮬레이션·GPU·추론 스택 전반을 활용한 모델이라며 핵심 협력사로 평가했다. 한·미·일 스타트업 CEO들은 로봇 산업의 다음 전환점이 손 기술에 있다며 크로스-임바디먼트 구조와 데이터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얼월드는 4D+ 월드 모델로의 확장을 예고하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핵심 제도 활용 설명회 개최
벤처기업협회는 14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벤처기업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 제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벤처기업확인제도 활용 방안을 시작으로, 창업주 경영권 안정화 수단인 복수의결권주식 제도,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스톡옵션 및 성과조건부주식 등 주요 주식보상제도의 실무 적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협회는 벤처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인력과 자금 확보를 위해 제도가 올바로 사용되도록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투이–아이센스, 인공췌장 시스템 개발 ‘전략적 동맹‘
국내 스마트 인슐린 자동주입기 전문 지투이(G2E)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제조사 아이센스와 손잡고 인공췌장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에어’와 지투이의 ‘디아콘 G8’을 SDK 기반으로 직접 연동하는 내용의 전략적 MOU와 라이선스 계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 이는 기존에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던 인공췌장 솔루션을 국내 기술로 구현하는 첫 사례로,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 제어하는 폐회로(Closed-Loop) 방식을 채택해 1형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지투이는 아이센스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여사들, 노션 공식 파트너 3종 동시 확보… SMB 시스템 시장 본격 공략
공여사들이 글로벌 협업 도구 노션(Notion)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 3종인 컨설팅, 빌더스, 스타트업 파트너 자격을 국내 시스템 구축사 중 이례적으로 모두 확보했다. 공여사들은 이러한 공식 인증 및 파트너 자격을 기반으로 10인 미만 스타트업과 소규모 조직을 위한 노션 기반 업무 운영 시스템 구축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이들이 제공하는 노션 기반 시스템은 CRM, 프로젝트 관리, HR 등 소규모 조직의 핵심 운영 영역을 표준화하여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업무를 ‘사람의 기억과 책임감’이 아닌 ‘구조’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작은 팀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스포, ‘더 헤리티지‘ 첫 문 열었다…리벨리온 박성현 대표와 창업 실전 경험 공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창업가 성장 프로그램 ‘더 헤리티지'(The Heritage)의 첫 번째 세션을 14일 경기 성남 R-타워 오피스에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공 스토리가 아닌, 시장에서 주목받는 창업가가 실제로 겪은 ‘날 것의 의사결정 경험’을 소규모 대화 형식으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세션 호스트로는 창업 5년 만에 기업가치 3조4000억 원을 달성한 AI 반도체 유니콘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가 나섰다. 박 대표는 참석자 15명 내외의 창업가들과 지난 5년간의 팀빌딩, 투자사 및 정부와의 관계 설정, 글로벌 시장 확장 방향 등 구체적인 선택의 순간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박성현 대표는 “불확실해도 결정하고 움직여왔다”며 경험 공유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김재원 코스포 의장은 “더 헤리티지가 밀도 높은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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