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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는 숏폼 드라마의 비밀은?

주승호 기자 by 주승호 기자
2024년 11월 20일
in news
Reading Time: 1 mins read

“숏폼 드라마, 작품성보다는 상품성이 중요해.”

19일 카카오벤처스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KV 인사이트풀데이 2024: 혁신 너머의 미래’ 세션 패널토론에서 박태훈 왓챠 대표는 “국내 숏폼 드라마 시장이 태동기라고 볼 때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상품성을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숏폼 드라마는 웹툰과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람들이 콘텐츠를 구매하는 돈을 아깝지 않다고 느끼고 다음화가 궁금해지게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라며 “작품이 아니라 상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국내외로 숏폼 드라마 시장이 커지고 관련 플랫폼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안혜원 카카오벤처스 선임 심사역은 카카오벤처스가 숏폼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로 시장 성장성, 압도적 매출 성장세, 저예산 제작비 대비 높은 과금 등을 꼽았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앱 다운 Top100 중 10개가 숏폼 드라마며 북미 Top3 숏폼 드라마 앱 데일리 매출이 유튜브 하루 매출과 유사하다는 점 그리고 1편 만들 비용으로 5편을 만들 수 있는 제작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한국, 일본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이 시장에 카카오벤처스가 집중하는 이유다.

안 심사역은 숏폼 드라마는 예술성 등보다 재벌, 출생비밀, 복수 등 클리셰를 기본으로 급발진성 전개가 이어지는 것이 소비자들이 돈을 쓰는 하는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숏폼 콘텐츠 소비에서는 퀄리티보다는 자극적인 소재가 통하고 있다. 김기현 키위랩 대표는 “3년 동안 숏폼 콘텐츠를 만들었고 고퀄리티의 작품도 제작했지만 결론은 퀄리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짧은 시간 안에 기승전결을 보여줘야하는 상품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은 제작 능력이 높고 웹드라마는 퀄리티가 높은데 오히려 자극적이고 저급한 것을 해야 통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숏폼 드라마가 주를 이룬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국내 숏폼 콘텐츠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K숏폼에 대한 정의가 선행돼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태원 엠젯패밀리 대표는 “해외 사람들은 한국, 일본, 중국 작품을 혼동할 수 있는 데 그런 숏폼 드라마로 해외 진출 성공할지 의문”이라며 “K 숏폼 드라마 정의를 생각하고 작품 세계관 등을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는 “흑백요리사, 트레이드조 김밥, 카멜커피 등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대세는 확실하다”며 “잘만 만들면 글로벌에서 승산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작품성 있는 콘텐츠가 나올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는 당장은 아니지만 넷플릭스처럼 숏폼 콘텐츠가 수상작으로 뽑이고 대작이 나오면 미래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모두 입을 모았다.

박태훈 대표는 “숏폼은 롱폼과 문법이 다르고 기존 영화, 잘했던 연출가들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해외 좋은 사례를 스터디하고 대본의 퀄리티 그리고 고객이 돈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게 한다면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KV 인사이트풀데이는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과 각 분야 전문가가 산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자리다. 

카카오벤처스는 올해 Beyond VC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인사이트풀(Insightful)과 고잉 글로벌(Going global)을 두 전략 방향으로 발표했다. 이날 두번째 세션에서는 딥테크 투자 담당 김영무 심사역이 ‘AI 에이전트, AGI(범용인공지능)로 향하기 위한 마일스톤’을 주제로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와들 박지혁 대표와 한국형 LLM 개발사 트릴리온랩스 신재민 대표가 패널토론에 참여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디지털헬스케어 투자를 맡고 있는 정주연 선임 심사역이 ‘생성형AI, 병원의 혁신 파트너가 되다’를 주제로 숨빛AI 배웅 대표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윤순호 교수가 패널토론에서 생성형AI가 파고든 의료 생태계를 다각도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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