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랩스 이승준 CTO, 포브스 북미 ‘30세 미만 30인’ AI 리더 선정
영상 이해 초거대 AI 개발 기업 트웰브랩스의 이승준 CTO가 포브스 북미 ‘2025 30세 미만 30인’ AI 분야에 선정되었다. 트웰브랩스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준 CTO는 멀티모달 신경망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트웰브랩스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트웰브랩스는 AI 영상 언어 생성 모델 ‘페가수스’와 멀티모달 영상 이해 모델 ‘마렝고’를 통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승준 CTO는 “트웰브랩스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상 분야의 챗GPT 모멘트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지원한 ‘업비트’ 3분기 ‘사회공헌’ 관심도 1위…빗썸 뒤이어
올 3분기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중 사회공헌 활동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곳은 ‘업비트’였다. 데이터앤리서치의 분석 결과, 업비트는 총 508건의 관련 포스팅 수로 사회공헌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빗썸과 고팍스가 각각 459건과 237건으로 뒤를 이었다. 업비트는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에게 피자를 기부하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두나무 넥스트 잡’ 인턴십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빗썸은 헌혈증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도시락 기부를 진행하며 2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전체 가상자산거래소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가 전년 대비 24.93% 감소했지만, 업비트는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팀쿠키, 아시아 올해의 에이전시 특화 부문 1위
테크 스타트업 PR 전문기업 팀쿠키(대표 류태준)가 ‘아시아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즈’에서 특화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첫 수상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마케팅, 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과 전문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팀쿠키는 2022년 설립된 이후, AI, 웹3 게임, 보안,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테크 스타트업 PR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어워즈 측은 팀쿠키가 아시아 지역의 기술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왔다고 평가했다. 팀쿠키의 류태준 대표는 “글로벌 차원의 ‘올해의 에이전시’에서도 특화된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팀쿠키는 한국, 미국,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글로벌 커넥터’로서 더 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누리, 난방 및 방한용품 최저가 담은 12월 에눌데이 오픈
최근 기록적인 폭설과 영하권의 한낮 체감 온도로 인해 난방 및 방한용품의 수요가 급증했다. 커넥트웨이브의 계열사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닷컴’은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련 카테고리의 매출액과 판매수가 전주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수매트와 핫팩의 매출액과 판매수는 각각 28%와 38% 증가했으며, 단열 시트와 커튼 및 블라인드의 매출액도 각각 56%와 28% 올랐다. 에누리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12월 에눌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수매트, 전기장판, 핫팩, 겨울침구 등 8개 항목의 인기 제품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간별 최저가 추이 그래프와 최저가 알림 기능으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에누리 관계자는 “에눌데이는 최저가보다 더 저렴한 인기상품을 모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난방 및 방한용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벤처기업협회, 일본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ILS 2024’ 참가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Toranomon Hills에서 열린 ‘Innovation Leaders Summit 2024(ILS 2024)’에 참가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 한국기업 20개사를 추천하여 참가를 지원했다. ILS는 아시아 최대의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로, 올해는 126개 주요 일본 대기업과 8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3천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됐다. 벤처기업협회는 화학, 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회원사와 창업 초기기업의 참가를 도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ILS 참가를 통해 일본 대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포티투마루, 2024 SW인재페스티벌에서 AI 상용 기술 공유 및 진로 컨설팅 진행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2024 SW인재페스티벌’에서 AI 기술 체험 및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다. 포티투마루는 전시 부스를 통해 전문 분야별 경량화 언어 모델 LLM42와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AI 산업의 상용화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술의 혁신적 가치와 가능성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멀티모달 생성AI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창경, 부산 기업 2곳에 총 5억 투자…스타트업 육성 가속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B.Startup PIE 4기 데모데이에서 ㈜로커스코리아와 주식회사 팀리부뜨에 각각 3억 원과 2억 원, 총 5억 원의 투자를 완료했다. ㈜로커스코리아는 소형 유통사와 물류사를 매칭시키는 ‘커넥트링’ 아이템으로 2023년 매출 16억 원에서 2024년 40억 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주식회사 팀리부뜨는 AI를 활용한 무역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팀리부뜨는 올해 총 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부산창경은 올해 7월 30억 원 규모의 부산유니콘스타트업펀드를 조성했으며, 10월에도 2024년도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약 58억 원 규모로 결성 중이다. 부산창경은 지역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1,200여 개사를 지원해왔다. 김용우 부산창경 센터장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집 바이너리샵, 첫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개최
오늘의집의 고감도 리빙 셀렉트샵 ‘바이너리샵’이 로파서울 쇼룸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12월 1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로파서울 쇼룸에서 ‘Private Christmas’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벤트에서는 희소성과 독창성을 갖춘 가구, 홈데코, 키친웨어 브랜드의 제품이 큐레이션되어 선보인다.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다양한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4일에는 한국 리빙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특별 토크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의집 바이너리샵 관계자는 “이번 팝업 이벤트는 연말 시즌에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비어 생활맥주, 필리핀 진출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
㈜데일리비어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Opulence Prime Ventures Inc.와 필리핀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생활맥주는 ‘맥주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난 10년간 큰 성장을 이루어왔으며, 지난해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Opulence Prime Ventures Inc.는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필리핀에서도 생활맥주가 성공할 것이라 판단하여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데일리비어는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현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맥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테크’ 리포츠, 중기부 팁스 선정…미국 진출 가속화
스포츠테크 스타트업 리포츠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 리포츠는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리포츠는 스포츠 강사와 시설을 위한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세모스 파트너’를 런칭하여 국내와 미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포츠는 내년 3월 미국 지사 설립을 목표로 하며, 캘리포니아 남부지역 실증사업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변민지 리포츠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