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상점가 민생현안 청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7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와 간담회를 열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민생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 대책과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정책방향’을 논의하며, 온누리상품권 개선, 전통시장 재도약 방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발행과 백년시장 발굴,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안전관리 패키지 도입 등이 강조되었다. 전상연 이충환 회장은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기대하며, 오영주 장관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CES 2025에서 빛난 K-Startup 통합관
창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최열수)이 CES 2025 ‘Eureka Park’에서 K-Startup 통합관을 운영하며 1,300억 원 이상의 상담 성과를 냈다. CES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14만여 명이 참여했다. K-Startup 통합관은 127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었으며, 상담 성과는 1,311억 원, 이 중 1,020억 원은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프라임(대표 백매순)은 200만 달러 규모의 샘플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그리네타(대표 김태웅)는 글로벌 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부엉이들(대표 한승우)은 미국 상장사와 협약을 맺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은 혁신상 신청 노하우, 전시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스타트업 성과를 높였다. 앞으로도 K-Startup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킹스미스, CES 2025에서 혁신적인 피트니스 솔루션 선보여
킹스미스는 CES 2025에서 공간 효율성과 접근성을 갖춘 다양한 피트니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접이식 워킹패드 러닝머신과 로잉머신은 USA Today의 ‘CES 2025 50대 추천 제품’에 선정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킹스미스는 ‘접이식 피트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소파 아래 보관 가능한 워킹패드, 콤팩트한 큐브 형태로 접히는 로잉머신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피트니스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킹스미스는 접근성 있고 지속 가능한 운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피트니스를 일회성이 아닌 평생의 여정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스타트업 커넥트데이 성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월 16일 “여성벤처&스타트업 커넥트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스타트업의 지속성장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13개 기업이 비즈니스모델과 성장전략을 선보이며 투자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IR’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혜원 박사의 강연과 힐링캠퍼스 더공감 박상미 대표의 강연, 스타트업 창업성장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라이브 토크쇼에서는 여성 스타트업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후에는 창업자, 투자자 및 창업전문가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자의 기술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