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아스테로모프, 50억 원 시드 투자 유치‧코스포-코딧, 2025 OECD 규제정책전망 분석 이슈페이퍼 발표

‘귀궁’, 4월 4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 1위 석권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4월 4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SBS 드라마 ‘귀궁’이 정상에 올랐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도 오른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와 그녀의 첫사랑의 몸에 갇힌 이무기가 왕가에 얽힌 복잡한 운명에 휘말리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KBS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뒤를 이었다.

로앤컴퍼니, 경남지방변호사회와 AI 실무 역량 강화 협력

로앤컴퍼니가 경남지방변호사회와 인공지능(AI)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변호사들의 AI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실무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는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원들에게 AI 법률 비서 ‘슈퍼로이어’와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Plus’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고, AI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변호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펀딩, 온투업 오해 바로잡아

최근 데일리펀딩의 대출 회원이 급증한 가운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일부 퍼져있어 데일리펀딩이 이를 바로잡고자 나섰다. 온투업은 대부업이나 사채와는 엄연히 다른 제도권 금융이며, 온투업 대출 사실만으로 신용점수가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P2P사가 대부업 사업자를 설립해야 대출 업무가 가능했지만, 온투법 제정 이후 온투업은 독자적으로 대출을 취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투업은 제도권 금융기관이 아닌 개인이나 미등록 대부업체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사채와도 구별된다. 신용점수 하락 문제도 2024년 4월 이후 금리 정보가 신용조회회사에 공유되면서 개선되었다. 데일리펀딩은 온투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중·저신용자가 제도권 금융에서 중금리로 가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오늘의집 바이나리샵, MMK 쇼룸에서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진행

오늘의집은 바이나리샵이 주방 인테리어 브랜드 MMK와 함께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바이나리 키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에는 오덴세, 이도, 사브르, 글로벌나이프 등 바이나리샵 인기 브랜드들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철 재료로 직접 브런치를 요리하고 플레이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나리샵은 내달 MMK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2일부터 2주간 MMK 쇼룸에서 ‘Binary Kitchen : Layers of Taste’를 타이틀로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하며,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저축은행, ‘페이크파인더’ 도입으로 핀테크 보안 강화

하나저축은행이 디지털뱅킹 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에 에버스핀의 악성 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하여 핀테크 보안을 강화했다. 이는 기존 블랙리스트 방식에서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페이크파인더’는 악성 앱 탐지 기능과 원격제어 앱 실행 탐지 기능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FDS 시스템과의 연동 편의성도 높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보안 투자를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보안을 필수 요소로 여기고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테로모프, 50억 원 시드 투자 유치

AI 연구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가 5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퓨처플레이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주요 벤처캐피털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퓨처플레이는 이번 라운드에 30억 원을 출자하며 자사 기준 역대 최대 시드 금액을 투자했다. 2025년 2월에 설립된 아스테로모프는 과학적 초지능 구현을 목표로 하는 AI 연구 기업이다. 생물학과 화학 분야에서 스스로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과학적 가설로 확장하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스페이서’를 개발 중이다. 이민형 대표는 “과학적 초지능이 구현된다면 일반적인 과학 영역에서도 폭발적이고 빠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지니어링협회, 2025 상반기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지난 4월 19일 남한산성에서 ‘2025 상반기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경 협회장을 포함하여 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와 가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5.5km 코스를 걸으며 엔지니어링 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딧, 2025 OECD 규제정책전망 분석 이슈페이퍼 발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코딧과 함께 ‘2025 OECD 규제정책전망’ 분석 이슈페이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을 앞두고 산업계의 규제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개되어 각 정당의 공약 수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한국이 규제영향분석과 사후평가 제도화 수준에서는 상위권에 있지만, 국회 발의 법안에 대한 규제영향분석 미적용, 부처 간 협력 미흡 등 구조적 한계가 반복적으로 지적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코딧은 규제영향분석을 포함한 규제거버넌스 법제화, 연례 규제성과보고서 제도화 등 5대 구조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스타트업 친화적 규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라클-구글 클라우드, 협력 강화 및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오라클과 구글 클라우드가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손을 잡고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양사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상의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며, 파트너사들이 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 지원을 강화하고, 자동화된 데이터베이스 수명 주기 관리 및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능 등을 제공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제공하여 파트너사들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