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참여 기업 모집‧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참가자 모집

“유통·물류 혁신할 스타트업 모여라”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개최

AI 기반 차세대 유통·물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5회 이커머스 피칭페스타’가 열린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5월 1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해 총 9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커머스 피칭페스타는 국내 최초 리테일테크 특화 성장 플랫폼으로, AI 기반 유통·물류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본선 진출 기업들은 6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 및 발표를 진행하며, 최종 발표에서는 5분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를 받는다. 선발된 기업은 상금 외에도 R&D 연계, 네트워크 형성,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KEA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유통AI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통해 AI 기술 기업과 유통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신사, 다음 달 온·오프라인 뷰티 페스타 개최

무신사 뷰티가 다음 달 12일부터 22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 속에서 라이징 브랜드를 발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넥스트 뷰티’를 제안하는 것이 이번 페스타의 목표이다. 온라인에서는 1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스타가 열리며 브랜드 데이, 럭키박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16일부터 3일간 성수동 일대 무신사 공간에서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무신사 스퀘어 성수4,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 1,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라이징 브랜드 45개가 참여하는 고객 참여형 부스가 꾸려진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홍보할 크리에이터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지역 인식 확대를 위해 ‘2025 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숏폼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는 1인 크리에이터 또는 팀으로, 구독자 3만 명 이상이며 최근 3개월 내 직접 제작한 동영상 3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참가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지역 문화, 관광, 경제적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조회수를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지원규모는 총 10팀으로, 콘텐츠 제작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제작 기간 중 3편 이상의 숏폼 콘텐츠를 업로드해야 하며, 해시태그 삽입 및 협약기간 동안 공개 유지 등의 조건이 적용된다. 성과에 따라 최대 1,5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신청은 5월 21일까지 이메일(gncreator@gcon.or.kr)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맞아 GS25, 대규모 주류 행사 개최

GS25가 5월 주류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따뜻한 날씨와 연휴로 주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맥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종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특히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수입맥주 번들 할인, 국산 병맥주 3병 이상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위스키와 와인의 경우 5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이 적용된다. 또한 GS25 전용 앱에서 픽업 구매 시 스텔라, 버드와이저, 카스 메가캔 3종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아 세제 브랜드 보들보들, ‘2025 코베 페이비페어’ 참가

‘2025 코베 페이비페어’에 아이앤나의 유아 세제 브랜드 ‘보들보들’이 참가한다. 5월 1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보들보들’은 다양한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들보들’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한 안전성을 자랑하는 유아 세제 브랜드다. 아이앤나는 이번 행사에서 매일 선착순 고객에게 젖병세정제를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고, 유아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부스 방문 고객에게는 체험팩을 증정하고,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5월 ‘픽업’ 프로모션 전개

5월 한 달간 배달의민족이 ‘픽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첫 주문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빽다방 커피 1+1, 파리바게뜨 소금빵 1,000원 판매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픽업 주문 횟수에 따른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업주에게는 수익성 개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 준비 막바지

경상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기술 혁신 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경남도는 행사 콘셉트와 전시 구성, 콘퍼런스 연사 초청 계획 등을 논의하며 실무단 운영을 통해 준비 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보다 많은 기업을 유치했으며, 싱가포르를 포함한 6개국 창업 관련 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행사 기간에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부스와 투자사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 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컨버전스 리그’는 본선 진출 20개 팀을 확정하고 발표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달 최종보고회를 통해 행사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센터, 중기부 평가 전국 최우수 센터 선정 쾌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17개 센터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제주센터가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쏟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제주센터는 보육기업 성과, 투자 유치 실적, 혁신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주 최초의 모태펀드인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결성해 지역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금을 확보하는 등 투자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다. 또한, 로컬 분야 연계 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대·중견기업과 협력하여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역 맞춤형 협업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를 지원하고, 해외 파트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제주센터는 중기부로부터 추가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K-콘텐츠 수출 마케터 4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5 K-콘텐츠 수출 마케터 양성 교육’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과정은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70명, 콘텐츠기업 현업인 3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글로벌 마케팅 전략 및 사업모델 교육 ▲해외 콘텐츠 시장 수출·마케팅 사례 분석 ▲비즈니스 영어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콘텐츠 전시회, 해외 연수, 인턴십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특별 과정도 포함된다. 올해는 AI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해외 연수국을 확대해 실무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 교육생에게는 학습 지원 바우처, 콘텐츠 마켓 참관, 글로벌 마케팅 피칭대회, 인턴십 기회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모집 설명회는 5월 9일 오후 3시 30분에 에듀코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및 에듀코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휴머노이드 연합, 협력 확대 중

지난 4월 10일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이 국내 로봇 산업 내 협력을 강화하며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연합 참여 기업들은 3주 만에 4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추가 협약과 기술 개발이 활발히 논의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CJ대한통운이 물류 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에이로봇은 포스코이앤씨, HD현대미포와 협력해 건설 및 조선 현장에 투입할 휴머노이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 AI 워커를 공개하며 물류 자동화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로봇 제조 기업들은 서울대 AI연구원과 협력해 범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핵심 부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연합 참여 희망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부는 창립총회를 열어 운영 규정을 확립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