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제작 스타트업 오픈아트(OpenArt)가 원클릭 스토리(One-Click Story) 기능의 오픈 베타를 출시했다. 원클릭 스토리는 한 문장, 대본, 노래를 입력하면 약 1분 길이의 스토리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이다. 사용자들은 캐릭터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설명 영상 등 3가지 템플릿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스토리보드 모드에서 각 클립의 프롬프트를 수정해 결과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플랫폼은 DALLE-3, GPT, Imagen, Stable Diffusion 등 50여 개의 AI 모델을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도구를 선택할 수 있다.
오픈아트는 2022년 두 명의 구글 출신 공동창업자가 설립했으며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300만 명에 달한다. 최근 AI 영상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 일관성 유지라는 기존 모델의 한계를 해결했다고 강조한 이는 영상 전반에 걸쳐 동일한 캐릭터와 스토리 흐름을 유지해
회사는 지금까지 베이시스 셋 벤처스(Basis Set Ventures)와 DCM 벤처스(DCM Ventures)로부터 총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