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 개최… AI 시대 성장 해법 모색
벤처기업협회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을 개최하고 AI 시대 벤처·스타트업의 활성화 및 성장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동아 의원실 등과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AI 벤처·스타트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데이터 활용, GPU 등 인프라 접근성, 인재 확보, 초기 시장 창출 등의 구조적 제약과 현장 애로를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AI 상용화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재·인프라·제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 대응과 더불어 벤처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입법적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다코타주립대학교, AI·사이버보안 공동학위 협정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와 미국 다코타주립대학교(DSU)가 인공지능(AI)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 양교는 3월 24일(현지시간) DSU 캠퍼스에서 복수 석사학위 과정 및 박사과정 진학 연계를 위한 양해각서(MOU)와 구체적인 실행 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DSU의 비컴 컴퓨터·사이버과학대학과 SMIT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첨단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도로 숙련된 기술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사이버보안 및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SMIT는 DSU와 석사 입학생을 공동 선발해 복수학위를 수여하며, DSU 박사과정 학생들은 SMIT 및 협력 기관과 함께 한국과 미국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창경, ‘모두의 창업’ 출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5일 ‘모두의 창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창업 관계자, 예비·초기 창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운영기관과 멘토단도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창업 지원 협력 의지를 다졌다. 부산에서는 부산창경을 중심으로 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창업 인재 발굴에 나선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각 기관의 보육 계획이 공유됐고,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의 창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가 창업 프로젝트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선발된 창업가에게는 단계별 자금 지원과 MVP 제작 지원이 제공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10억 원 규모의 상금과 투자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창경은 지역 인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딥리뉴어블스, 기후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태양광 플랫폼 기업 딥리뉴어블스가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재생에너지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20개 기업이 지원해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딥리뉴어블스는 ‘클린테크’ 분야의 유망주로 공식 검증을 받았다. 선정 기업은 평균 4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기업 협력, VC·CVC 투자 연계 등 전주기 지원을 확보한다. 딥리뉴어블스의 핵심 플랫폼 ‘솔라리스’는 건물 지붕을 임대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구독형 모델로, 사업성 분석부터 시공·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ICT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사업성 평가와 계약 구조를 자동화하며 기존 태양광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실증, 해외 진출, 대기업과의 기술 검증을 추진하며 지붕형 태양광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인력 확충에도 속도를 내며 에너지 산업과 IT의 접점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글로벌 공연 사업 확장 본격화
음악 IP 생애주기 성장 파트너 드림어스컴퍼니가 글로벌 공연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2019년부터 월드투어를 포함해 430여 회의 공연을 기획·제작하며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드림어스컴퍼니는 글로벌 공연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전략적으로 협력하며 글로벌 투어 제작 역량을 높인다. 밴드 루시(LUCY)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해외 공연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고, 음악 유통·플랫폼·팬 커머스를 연결하는 기존 밸류체인에 강화된 공연 사업을 결합한다. 또한 모회사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더해 공연 전후의 팬 경험까지 아우르는 ‘팬덤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음악 IP의 생애 가치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기영 대표는 “2026년 내 대표 공연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외식업, 밀키트로 온라인 판로 개척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는 변화하는 외식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식업소 밀키트 상품 개발 및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소비 확산과 간편식 시장 성장에 발맞춰 지역 외식업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총 10개 업소는 대표 메뉴 기반 밀키트 기획 및 개발, 레시피 표준화, 상품화 컨설팅,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 등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통합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 지회는 이를 통해 참여 업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며, 지역 외식업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행사 핀연구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엔라이튼 ‘발전왕’, 태양광 설비 용량 7GW 돌파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의 AI 기반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이 누적 발전 용량 7GW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태양광 설비의 약 23%에 해당하는 단일 플랫폼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발전왕은 전국 2만 9,500여 개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며 전력 시장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엔라이튼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KT&G, 현대차 등 대기업과 직접PPA(전력구매계약)를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RE100 수요 기업과의 최적 매칭 실효성을 입증했다. 향후 분산 자원을 통합하는 가상발전소(VPP) 구축을 통해 ‘한국형 크라켄’으로 도약, 국내 에너지 디지털 전환을 이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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