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뷰티 대형 기획전 ‘이구뷰티위크’ 진행
29CM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뷰티 카테고리 대형 기획전 ‘이구뷰티위크’를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9CM에서 시작하는 뷰티’를 테마로, 29CM가 큐레이션한 고감도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29CM 단독 상품 기획전인 ‘이구뷰티 셀렉티드’에는 설화수, 연작, 정샘물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와 라부르켓, 주닥 등 고효능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최대 30만 원 상당의 뷰티 상품으로 구성된 ‘이구뷰티박스’를 2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며, 크리에이터 3인이 선정한 ‘셀럽뷰티박스’도 제안한다. 겟레디윗미(GRWM) 콘셉트의 라이브 방송 콘텐츠도 확대 편성되어 제품의 특장점과 실제 사용법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20% 장바구니 쿠폰과 매일 선착순 30% 추가 쿠폰 등 할인 혜택도 강화된다. 이번 기획전은 29CM 모바일 앱과 웹에서 오늘(10일)부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라면, 올 3분기 봉지라면 소비자 관심도 1위
2025년 3분기 봉지라면 시장에서 신라면이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 분석팀의 조사에 따르면, 신라면은 총 10만 건이 넘는 정보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 짜파게티와 불닭볶음면이 그 뒤를 이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주요 온라인 채널의 게시물 수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지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나라지식정보 ‘주춧돌LM’ 2025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 본선 진출
AI 기반 데이터 전문 기업 나라지식정보의 ‘주춧돌’팀이 개발한 ‘주춧돌LM’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5년도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주춧돌LM’은 고문서 연구의 난제를 해결하는 AI 에이전트로, 나라지식정보가 자체 개발하고 KOLAS 인증을 획득한 AI OCR 솔루션 ‘Ancient Document Cube’를 기반으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구글 ‘NotebookLM’과 비교 시 ‘정확성’, ‘관련성’ 지표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정답 출처와 시스템 제시 출처의 일치율을 뜻하는 ‘Hit Rate’ 지표에서는 0.40을 기록해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나라지식정보 손영호 대표는 이번 본선 진출이 15년 이상 축적된 고문헌 디지털화 경험과 독자적인 AI 기술력의 결실이라며, ‘주춧돌LM’을 통해 입증된 기술력이 향후 ‘지능형 검색 솔루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세라솔루션,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 사업 선정
정밀광학시스템 전문기업 인세라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세라솔루션은 2025년 9월 1일부터 3년간 총 12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우주광통신용 레이저 정밀조향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과제를 통해 인세라솔루션은 우주광통신 핵심 기술인 PAT(Pointing, Acquisition, Tracking) 모듈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프리즘 기반 설계를 적용하여 크기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환경 적합형 FSM(Fast Steering Mirror) 개발에도 성공했으며, 이 기술은 2026년 5월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되어 우주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인세라솔루션은 이번 과제를 통해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광메카트로닉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퍼트코리아, 피부보호 의료용 티슈 ‘에피덤 케어’ 출시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엑스퍼트코리아가 기저귀 발진 및 실금으로 인한 피부 손상 환자를 위한 의료용 티슈 ‘에피덤 케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의료 시술 및 치료 과정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일회용 의료기기로, IAD(요실금 관련 피부염)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정·보호·보습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pH 균형 유지, 병풀 추출물 및 레시틴 함유로 피부 회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파라벤·알코올·라텍스 무첨가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대형 규격으로 위생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엑스퍼트코리아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을 받아 이번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했다. 노종학 대표는 “에피덤 케어가 환자 피부 건강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센스톤, 사이버 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 4번째 수상 쾌거
인증보안 전문 기업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인 swIDch가 ‘사이버 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에서 2025년 ‘올해의 종합 IoT 보안 솔루션’으로 단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센스톤은 누적 4번째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증 보안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센스톤의 OTAC 기술을 기반으로 한 IoT 보안 혁신성과 이를 산업 OT 엔드포인트까지 확장한 사전 예방형 인증이 높게 평가됐다. 센스톤은 앞으로도 IoT에서 산업 OT로 이어지는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무단 명령이 OT 기기에 도달하기 전에 차단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시스템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OT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퀄-캠퍼레스트, ‘IoT 스마트 캠핑장’ 공동 구축으로 캠핑 경험 혁신
IoT 솔루션 전문기업 고퀄과 캠핑 플랫폼 캠퍼레스트를 운영하는 포데이웍스가 IoT 기반 스마트 캠핑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IoT 긴급 알림 시스템, 스마트 보안 시스템 등 최첨단 IoT 기술을 캠핑장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자는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퀄 이우람 이사는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고퀄의 IoT 인프라를 기반으로 캠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포데이웍스 홍윤기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국내 캠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스마트 캠핑장 공동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외 캠핑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KREAM, 25년 F/W ‘얼리버드 아우터‘ 트렌드 공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25년 F/W 시즌 주요 트렌드로 ‘얼리버드 아우터’를 선정했다. 9월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알 리포트’에 따르면, 9월 초에는 바람막이·경량패딩 등 가벼운 아우터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중순부터는 패딩 등 헤비 아우터의 인기가 상승했다. 이는 점차 짧아지는 간절기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소비자들이 트렌치 코트나 일반 재킷 대신 활용도 높은 아우터를 미리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크림은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한정판 및 단독 선발매 아우터 등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징어게임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 트웰브랩스에 전략적 투자
영상 이해 초거대 AI 개발 기업 트웰브랩스가 ‘오징어게임’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콘텐츠 제작사가 영상 AI 기술에 직접 투자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AI 기술의 실질적 가치를 입증한 사례다. 트웰브랩스는 새 영상을 만드는 생성형 AI와 달리, 이미 존재하는 고품질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한다. 황동혁 감독은 “AI 기술이 아이디어를 완성도 있게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의 콘텐츠 창작 역량과 AI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삼천리, 더인벤션랩과 투자형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S-Together’ 데모데이 성료
삼천리가 초기투자기관 더인벤션랩과 공동 운영한 ‘삼천리 S-Together’ 프로그램 데모데이가 9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후테크, 딥테크, 푸드테크 분야 200여 개 기업 중 최종 6개사가 선발되어 IR 피칭과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대상은 반프, 금상은 에이비알, 은상은 솔라라이즈가 수상했으며, 동상은 플라시클, 신스타프리젠츠, 한국딥러닝이 차지했다. 총상금 1억30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추가 검토를 통한 선별적 투자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